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는 워싱턴 교계에 동포 복음화를 위한 ‘말씀 대잔치’가 이어지고 있다.
먼저 워싱턴지역 한인교회협의회(회장 임헌묵 목사)는 송태근 목사를 초청하여 ‘동포복음화대성회’를 개최한다.
오는 23일부터 25일(주일)까지 사흘간 세 번 열릴 부흥성회는 첫날인 23일(금)에는 오후 7시 30분 와싱톤중앙장로교회(담임목사 류응렬에서, 둘째날에는 오후 7시 30분 워싱턴선한목자교회(담임목사 최시영)에서, 그리고 마지막 날인 25일 주일에는 오후 6시 워싱턴 지구촌 교회(담임목사 임광)에서 각각 진행된다.
1977년 한국맹인연합교회 전임전도사로 목회를 시작한 송태근 목사는 ‘LA한인교회’ 담임목사, 1994년 ~ 2012년 6월 노량진 소재 강남교회 담임목사를 역임했다. 송태근 목사는 목회자 양성과 장애인 사역을 중점으로 하면서 고시생이 많은 노량진의 지역 특성상 청년사역에 심혈을 기울여 ‘강남교회’를 2012년 기준 5천여 명의 성도가 출석하는 교회로 성장하게 하였다. 교회개혁 실천 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송 목사는 현재 용산구 청파동에 위치한 삼일교회 담임목사이다. 그는 ‘예수님의 10가지 명령’, ‘후회 없는 인생을 살라’ 등 모두 38권의 책을 출간했다.
또 워싱턴 필그림교회(담임목사 오중석)는 이 보다 한 주 일찍 박성근 목사(남가주 새누리교회)를 초청하여 가을 부흥회를 갖는다.
오는 16일부터 18일(주일)까지 ‘회복’을 주제로 열릴 부흥회 일정은 ▼16일(금) 오후 7시 30분 ▼17일(토) 오전 6시(새벽 성회), 오후 7시 30분 등 두 차례 ▼ 18일(주일) 오전 11시 30분이다.
서울대, 사우스웨스턴 침례대학을 졸업한 박성근 목사는 1989년부터 지금까지 33년 동안 LA에 소재한 ‘남가주 새누리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그리고 2022 다니엘기도회&꿈이있는 미래 미국 동부지역 컨퍼런스가 오는 9월12일1차 뉴저지 필그림선교교회(담임 양춘길 목사)에서 9월19일 2차 버지니아 와싱톤중앙장로교회(담임 류응렬 목사)에서 열린다.
컨퍼런스의 대상은 목회자, 사모, 주일학교 사역자 등이며 회비는 무료이다.
이번 기도회의 주강사는 김은호 목사(오륜교회 담임), 주경훈 목사(꿈이있는 미래 소장), 주성하 목사(다니엘 기도회 운영팀장)등이다.
인터넷등록은 다니엘기도회 홈페이지 danielprayer.org에서 미국conference에서 신청 페이지를 작성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