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드워터 한인회 공식 성명서 –
1. 타이드워터 한인회는 언제나 하나 입니다.
타이드워터 한인회는 약 50년의 역사를 이어온 지역 대표 한인 단체로서 회칙을 따라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최근에 서 영숙 24대, 25대전통을 따라, 리아 리 (Lea Lee) 현 회장이 제26대, 27대 회장으로 이미 출범하여 2026년 1월 부터 지역사회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한인들이 함께 만들어 온 공동체의 자산 입니다.
요즘 온라인 언론을 통해 타이드워터 한인회의 “정상화”를 주장하는 의견들이 제기되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먼저 우리 공동체의 미래를 걱정하며 목소리를 내주신 전직 회장님들과 전직 임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한인회는 특정 개인이나 집단의 것이 아니라, 이 지역에 살아가는 모든 한인들이 함께 만들어 온 공동체의 자산이기 때문입니다.
3.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은 사실이 있습니다.
타이드워터 한인회는 지난 50년 동안 모든 절차를 회칙과 규정에 따라 공식적으로 진행해 왔습니다. 한인회의 운영은 개인의 주장이나 감정이 아니라 정관과 절차 위에서 이루어지는 공적 시스템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특정 개인이나 몇몇 예전 인사의 주장만으로 현재의 체제를 “무효”로 규정하거나, 현 회장과 이사회가 직위 내려오고 모든 것을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는 식의 일방적인 권고는 공동체 운영의 기본 원칙과도 맞지 않습니다.
한인회는 누군가의 사적인 선언으로 세워지거나 무너지는 조직이 아니라,
공식 절차와 구성원의 동의 속에서 운영되는 공동체 기관입니다. 2026년 2월 26일 The New Korea 언론에 게재된 타이드워터 한인회 정상화 기사에 언급된 전직 임원은 개인적 모임으로, 공동체의 공식 운영과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4.한 가지 바로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현재 제기되고 있는 법적 소송은 개인 간의 법적 문제입니다.
법적 절차는 법의 영역에서 판단될 문제이며, 이를 공동체 전체의 문제로 확장하거나 특정 조직에 일방적으로 책임을 요구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법은 법의 자리에서 판단될 것이고, 공동체는 공동체의 자리에서 운영되어야 합니다.
5. 타이드워터 한인회의 지속적인 봉사 활동.
외부에서 바라볼 때 중요한 것은 내부의 논쟁이 아니라 우리 공동체가 실제로 무슨 활동을 해 왔는가 입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대한민국 대사관, 총 영사관,한인교회, 연합 한인회,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및 주변한인 단체들과의 협력 관계를 유지 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속에서 타이드워터 한인사회의 존재와 역할을 지켜 왔습니다. 동포들을 위한 영사 서비스 지원, 음악, 예술 문화 페스티벌, 장학사업, 한글교육 협력, 국경일 기념행사, 교육행사, 연말 문화 행사, 총회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문화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한인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동포 여러분의 지속적인 신뢰와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6. 공동체의 미래는 대립이 아니라 협력 속에서 만들어져야 합니다.
만약 지금과 같은 문제 제기와 고민을 언론이나 외부가 아니라 우리 단체 내부의 대화 속에서 먼저 이루어졌다면, 우리 지역 공동체가 겪지 않아도 될 오해와 상처는 훨씬 줄어들 수 있었을 것입니다.
공동체의 갈등은 때때로 불가피합니다.
그러나 공동체의 품격은 갈등을 어떻게 해결 하느냐 에서 드러납니다.
“화이부동(和而不同)”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조화를 이루되 서로의 차이를 인정한다는 뜻입니다. 또 다른 말로는 “동주공제(同舟共濟)”라는 말도 있습니다. 같은 배를 탄 사람들은 함께 강을 건넌다는 뜻입니다.
타이드워터 한인사회는 지금 경쟁하는 자리에 서 있는 것이 아니라 같은 공동체라는 하나의 배 위에 함께 서 있습니다.
7. 타이드워터 한인회는 정통성을 가진 하나의 대표 단체입니다.
진실은 모여서 선언한다고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진실은 누군가가 내려오거나 물러난다고 사라지는 것도 아닙니다.
진실은 시간이 쌓아 올리는 것이고, 사실이 스스로 증명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거짓 소문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지역 한인회는 언제나 공동체를 위한 진심 어린 조언과 협력을 환영합니다.

타이드워터 한인사회가 앞으로도 서로를 존중하며 정의, 진실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가 되기를 바라며, 전직 회장님들, 전직 임원님들, 한인 분들과 함께 협동하며 그 길을 걸어가기를 희망합니다.
“공동체의 문제는 진실된 대화와 절차 속에서 해결됩니다.”
타이드워터 한인회는 정통성을 가진 하나의 대표 단체로 지속적으로 동포사회 화합과 발전을 위해 계속 봉사하겠습니다.
타이드워터 한인회 이사회 일동
이사장 양재직 · 회장 리아 리 · 부회장 이완근

상기내용은 타이드워터 한인회의 공고이며 본지의 책임이 없습니다.
하이유에스코리아 편집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