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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이란전쟁 2단계’ 초읽기…트럼프, 록히드마틴·노스럽 등 방산 CEO 긴급소집

미국의 대이란 군사공격이 일주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방산업체들과 회의를 열고 첨단 무기 생산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미군의 탄약 비축량 감소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에서 무기 생산 능력 확대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이 예고한 이란전쟁 2단계 진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반응이 나온다.

3월 7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1, 미국 국방부, 앤트로픽에 ‘공급망 위험 기업’ 공식 통보
미국 국방부(전쟁부)가 인공지능(AI) 모델 개발사 앤트로픽을 ‘공급망 위험’ 기업으로 지정한 사실을 공식 통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국방부 고위 당국자는 “앤트로픽에 공급망 위험 기업으로 간주됐음을 공식 통보했다”며 “이는 즉시 발효된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 통신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5일 보도했다.

2, 백악관 “이란 군사작전 순조롭게 진행… 4~6주 안에 끝낼 것”
백악관은 6일(현지 시각) 일주일째로 접어든 대이란 군사작전과 관련해 작전 목표가 4∼6주 내 달성될 것으로 전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3, 美2월 고용지표 크게 악화…대이란 군사작전 와중에 적신호
미국의 2월 고용지표가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이스라엘의 대(對)이란 군사작전으로 인한 에너지 및 원자재 가격 상승 압박이 있는 상황에서 고용 시장 마저 취약한 모습을 보이면서 금리인하를 놓고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고민도 한층 깊어지게 됐다.

4, 하루에 ‘1조 3000억’ 쏟아붓는다…美 군사작전 ‘에픽 퓨리’ 비용 얼마길래
국이 이란을 상대로 벌이고 있는 군사작전 ‘에픽 퓨리(Epic Fury)’의 비용이 ‘하루 약 1조3000억 원’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워싱턴의 싱크탱크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가 5일 공개한 분석 보고서에서 작전 시작 이후 첫 100시간 동안 약 37억 달러(약 5조4686억 원)의 비용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개전 초기 100시간은 공습 강도가 가장 높은 단계로 평가되는데, 이를 하루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8억9140만 달러(약 1조3175억 원)의 전쟁 비용이 든다는 분석이다.

5, “금요일 밤, 이란에 최대 규모 폭격 작전” 시한폭탄 던진 미국
베선트 장관은 현지 시간 6일 폭스 비즈니스 방송 인터뷰에서 “금요일 밤이 미국의 이란에 대한 최대 규모 폭격 작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6, “러, 이란에 美 군함·항공기 위치정보 넘겨줬다”
러시아가 미국과 이란의 전쟁에 간접적으로 개입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러시아가 중동에 배치된 미군 자산의 위치 정보를 이란에 제공하고 있다는 미국 정보당국의 평가가 나온데 따른 것이다.

8, “이력서 믿지 마라”…머스크가 깨달은 ‘간판’의 함정
테슬라와 스페이스X를 이끄는 일론 머스크의 채용 철학이 달라졌다. 과거에는 압도적인 기술적 재능과 그럴듯한 간판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검증된 실력’과 ‘선한 마음씨(Goodness of Heart)‘라는 새로운 기준을 내세우고 있다.

9, “트럼프, 지상군 투입 진지하게 고려”…이란 외무 “그들에게 재앙될 것“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이란 내 지상군 배치에 진지한 관심을 비공개적으로 표명했다고 미 NBC가 6일 보도했다.

10, 잭슨 목사 영결식에 美민주당 前대통령 한자리…트럼프 비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전쟁 이후 차기 지도자 문제에 미국이 영향력을 행사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쿠바에서도 조만간 정권 교체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소식>
1. 李대통령, 부동산·주가조작 등 ‘7대 비정상’ 정상화 주문
이재명 대통령은 6일 국민 실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마약범죄와 공직 부패, 보이스피싱, 부동산 불법 행위, 고액 악성 체납, 주가 조작, 중대 재해 등 7대 비정상의 신속한 정상화를 강조했다. 또 정유업계의 기름값 담합 가능성에 대해 강력 경고했다.

2, 민주당, 수석대변인 강준현·대변인 김기표 임명…전남·광주 경선 방식도 확정
더불어민주당이 수석대변인에 강준현 의원을, 대변인에 김기표 의원을 임명했다. 동시에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방식도 확정했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김영배·박주민·전현희 의원이 이르면 6일 비공개 회동을 추진한다. 민주당 지도부가 6·3 지방선거에서 ‘빠르고 조용한 공천’을 내세우며 경선 갈등 최소화에 방점을 두자 세 후보는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를 더 늘려야 한다”며 집단 기자회견도 검토하고 있다.

3, “서울시장 토론 횟수 늘려야”…與 서울시장 3인 집단반발 기류
당정이 중동 사태로 커진 외환시장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해 입법 절차를 서두르기로 했다.

4, 李대통령, 준장 진급자에 “정치 중립 확고히”…해병 박정훈에 “특별히 축하”
이재명 대통령은 6일 채상병 순직 사건을 조사하고 외압에 저항했던 박정훈 국방부 조사본부장을 비롯한 77명의 준장 진급자들에게 삼정검(三精劍)을 수여했다.

5, 외교부, 아제르바이잔 나흐치반에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한미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 안보 분야 협의를 위해 미국 대표단이 방한하는 대신 한국 대표단이 미국으로 갈 전망이다.

6. 조현, UAE외교장관과 통화…전세기 이착륙 등 지원 요청
조현 외교부 장관은 어제(5일) 아랍에미리트(UAE)에 한국인 귀국 지원을 요청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주한미군이 방공 무기체계인 패트리어트 포대 등을 한 곳으로 모으는 정황이 6일 포착됐다.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중동으로의 전력 차출을 위한 사전 움직임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7, 원유 600만 배럴 UAE서 긴급도입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6일 “아랍에미리트(UAE)로부터 600만 배럴 이상의 원유를 긴급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현재 약 7개월(208일)분의 원유를 비축하고 있는데 UAE가 지원하는 원유를 포함하면 약 210일분의 비축유가 확보될 것으로 전망된다.

8, 법원 ‘징계 효력 정지’ 결정…배현진, “국힘, 퇴행 멈춰야”
법원이 5일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자신에게 내려진 당원권 정지 처분의 효력을 정지해 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자 배 의원은 “국민의힘은 이제 더 이상의 퇴행을 멈추고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9, “살인자는 용서해도 배신자는 용서하지 않는다”…아직도?
“TK(보수의 심장 대구·경북)에선 살인자는 용서해도 배신자는 용서하지 않는다”, “탄핵에 찬성한 배신자는 모두 제명해야” 과거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내놓은 발언이다. 그만큼 보수 진영에서 ‘배신자’라는 낙인이 갖는 정치적 파장이 적잖다는 뜻이기도 하다.

10, 전한길 ‘윤어게인 신당’ 창당하나…”작년엔 尹 반대에 무산”
한국사 강사 출신 극우 유튜버 전한길씨(본명 전유관)가 이른바 ‘윤어게인 신당’ 창당 가능성을 두고 고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실제 창당 여부는 확정되지 않은 상황으로, 보수 진영의 향방을 지켜보며 여러 선택지를 검토 중이라는 입장입니다.국민의힘은 6일 코로나19 유행 당시 관리 부실로 이물질이 포함된 백신이 접종됐다는 발표와 관련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긴급현안질의와 국정조사 필요성을 촉구했다.

<세계소식>
1, 엔비디아, 젠슨황 기본급↑…현금보상 목표치 ’60억원’
시가총액 세계 1위 기업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의 기본급여가 이번 회계연도에 30%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 현금 보상액 목표치는 400만 달러(약 59억7천만원)로 설정됐다.

2. ‘호르무즈발 유가비상’에 미국, “러 원유 제재 추가완화 가능”
미국이 ‘장대한 분노'(Epic Fury) 작전으로 국제유가가 급등하자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추가 제재 완화를 시사하고 나섰다.

3, “日 대미 투자 2차 프로젝트 윤곽…원전·구리 정련·디스플레이 ‘3대 축’”
일본이 지난해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서 합의한 5500억 달러 규모 대미 투자 계획의 2차 프로젝트로 원전 건설, 구리 정련, 액정·디스플레이 제조 등 세 가지 사업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7일 보도했다.

4, 20여 개국 얽힌 이란 사태…2차 대전 이후 최대
미국, 이스라엘과 이란의 충돌이 지중해와 코카서스까지 번지고 있다. 직·간접적으로 얽힌 나라가 20개국이 넘는다.

5, 구정치 청산? 정국 교착?… 세대교체 갈림길 선 네팔
네팔이 5일(현지시간) 하원(275석) 총선을 치렀다. 지난해 9월 정부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금지 조치와 부패·특권층에 대한 분노로 발생한 ‘Z세대 봉기’로 집권층이 무너진 뒤 결정된 조기 총선이다. 이번 표심은 사실상 ‘기존 정치 시스템에 대한 신임투표’ 성격이 짙다. 특히 이번 선거는 Z세대의 목소리가 일회성 분출로 끝날지, 기존 엘리트 정치를 실제로 교체할지 가늠하는 분기점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영국 가디언은 네팔 인구의 46%가 24세 미만이라고 전하며, 젊은층이 이번 선거의 분위기를 규정하고 있다고 짚었다.

6, 두바이 억만장자 트럼프에 “전쟁에 왜 우리 끌어들이나” 직격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이후 걸프 주변국으로 불똥이 튀는 가운데 아랍에미리트(UAE)의 거물급 사업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향해 “누가 당신에게 우리 지역을 이란과의 전쟁으로 끌어들일 결정을 내리도록 했나”라고 공개 비판했다.

7, ‘악마의 무기’ 꺼내고 만 이란?… 이스라엘 상공 뒤덮은 폭탄 공개
이란이 ‘악마의 무기’로 불리는 집속탄을 사용했다는 주장이 이스라엘 측에서 제기됐다.

8, WTI 90달러 돌파-브렌트 93.32달러까지 폭등…100달러 눈앞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됨에 따라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이 90달러를 돌파하고, 브렌트유 선물은 93.32달러까지 치솟아 유가 100달러 시대가 임박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6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9, 中, 억만장자 수 美 제쳤다…AI로 억만장자 판도 변해
인공지능(AI) 산업 발전 덕에 올해 중국의 억만장자 수가 미국보다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중국판 포브스’로 불리는 후룬(胡潤) 리포트를 인용해 6일 보도했다. 후룬은 주식·부동산·차량·예술품 등 개인 순자산 미화 10억달러(약 1조4천760억원) 이상을 보유자를 억만장자로 평가한다.

10, “중국, 2032년이면 미국 원자력 발전 용량 추월 가능성”
중국이 원자력 발전소 건설에 속도를 내는 반면 미국은 더뎌 2032년이면 미중간 원전 발전 용량 순위가 뒤집힐 수 있다는 추정이 나왔다. 블룸버그통신은 6일(현지시간) 원자력 업계 전망과 기업 발표 등을 근거로 자체 분석한 결과, 중국이 내년께 원전 발전 용량에서 프랑스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서고, 2032년이면 미국을 뛰어넘어 1위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상으로 3월7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