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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목회연구원 3월 정기모임 가져!

지역 목회자 45여 명 참석… ‘대접의 원리’ 설교와 ‘안식’ 주제 오픈 강좌
워싱턴 목회연구원(원장 윤구현 목사)은 지난 3월 2일(월) 오전 10시 30분, 버지니아 애난데일에 위치한 죠이장로교회(담임 허성무 목사)에서 3월 정기모임을 개최하고 지역 목회자들과 함께 은혜로운 교제와 학문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모임은 연구원 회원뿐 아니라 지역 목회자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한 ‘오픈 강좌’ 형식으로 진행되어 45명 이상의 목회자와 교수들이 참석하는 등 큰 관심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
1부 예배 “남을 대접하는 것이 율법의 완성”
1부 예배는 김찬영 목사의 인도로 시작되었으며, 이정범 목사가 대표기도를 드렸다. 이어 참석자들은 찬송가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를 함께 부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설교는 박노영 목사가 맡아 마태복음 7장 12절 말씀을 본문으로 “그러므로 무엇이든지”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 목사는 설교에서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는 예수님의 황금률을 강조하며, “이 말씀은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으로서 그리스도인의 삶과 목회 현장에서 반드시 실천되어야 할 사랑과 섬김의 원리”라고 말했다.
또한 “목회는 결국 사람을 섬기는 사역이며, 우리가 먼저 사랑과 배려로 이웃을 대할 때 교회와 공동체가 건강하게 세워진다”고 권면했다. 예배는 김성도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되었다.
“안식은 사역의 방향과 리듬을 바로잡는 것”
이어진 2부 순서는 윤구현 원장의 환영사로 시작되었으며, 버지니아 워싱턴대학 총장 장만석 박사의 인사와 워싱턴 목회연구원 증경회장 김범수 목사의 기도로 진행되었다.
이날 메인 강연은 이병구 박사가 맡아 “쉬게 하리라(안식)”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이 박사는 강연에서 “안식은 단순히 아무것도 하지 않는 휴식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회복된 하나님 임재의 질서 속으로 들어가는 삶”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시간과 관계, 노동과 공동체의 질서를 하나님 안에서 다시 정렬하는 것이 참된 안식”이라며 현대 목회자들이 겪는 번아웃과 영적 고갈 문제에 대한 성경적 통찰을 제시했다.
특히 그는 “목회자에게 안식은 사역을 멈추는 것이 아니라 사역의 방향과 리듬을 하나님 중심으로 다시 맞추는 것”이라며 건강한 목회와 지속 가능한 사역을 위한 영적 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연구원 측은 “이번 오픈 강좌를 통해 지역 목회자들이 함께 목회의 본질을 돌아보고 영적 회복과 쉼의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깊이 있는 신학적 연구와 실제적인 목회 나눔을 통해 지역 교회와 목회자들을 섬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