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역사를 쓰라”(삼상 7:1-14) 주제로 교단 사명 재확인>
해외한인장로회수도노회(노회장 김귀보 목사)는 3월 3일(화) 오전 10시, 메릴랜드 할레소프에 위치한 태멘장로교회(안웅섭 목사 시무)에서 제66회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교단과 지역 교회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기노회는 “새로운 역사를 쓰라”(사무엘상 7:1-14)를 주제로 열렸으며, 예배와 회무, 폐회예배까지 경건하고 질서 있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어 회록서기 한상인 목사의 기도 후 사무엘상 7장 1~14절 말씀이 봉독됐다.
설교를 맡은 노회장 김귀보 목사는 “성공은 중요하지만 왜 성공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알아야 한다”며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실패의 이유를 알아야 다시 일어날 수 있다
*하나님 앞에서 겸손한 삶이 중요하다
*자신을 높이지 않는 것이 하나님 앞에서 실패하지 않는 길이다
또한 “에벤에셀의 시작은 온전한 번제에서 시작된다”며 “하나님께서 이루실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가는 일에 전력을 다하자”고 권면했다.

이어 찬송가 384장 ‘나의 갈 길 다 가도록’을 찬양한 후 성찬식이 거행되었다. 성찬은 김영찬 장로와 안봉준 장로가 섬겼으며, 안응섭 목사의 집례로 성찬에 참여한 노회원들은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기념하며 한 몸 됨을 확인했다. 찬송가 461장 ‘십자가를 질 수 있나’를 함께 부른 뒤, 직전노회장 이범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으며, 광고는 노회서기 이용한 목사가 전했다.

<회무, 보고와 결의로 교단 사역 점검>
이어진 회무는 회원점명과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절차보고, 전회의록 낭독, 임원회 활동 및 사무보고, 헌의보고, 회계 감사보고 및 회계보고 등이 차례로 다루어졌다.
또한 임원선거와 신규 임원 교체, 공천부 보고, 각 부 및 위원회 모임과 보고, 시찰보고, 기타보고 등이 이어졌으며, 주요 안건에 대한 토의와 결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신안건 토의와 차기 노회장 소선정 과정에서는 노회의 연속성과 미래 비전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오갔다.
모든 회무를 마친 뒤 회의록을 채택함으로 제66회 정기노회의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폐회예배로 사명 재확인>
노회서기의 인도로 폐회예배가 드려졌다. 사도신경 신앙고백과 찬송, 기도, 설교,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노회원들은 하루 일정을 하나님께 맡기고 각자의 사역지로 돌아갈 것을 다짐했다.
말씀을 전한 신임 노회장 권영배 목사는 “내가 연약할 때 기도가 더욱 깊어진다. 어려운 일을 당할 수도 있었지만, 그 아픔 속에서 오히려 하나님의 은혜로 문제가 해결되는 경험을 했다.”면서 연약함 속에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위로와 은혜를 강조하며 노회원들을 격려했다.

신임 임원진은 노회장: 권영배 목사, 부노회장: 이요한 목사, 장로 부노회장: 홍진성 장로, 서기: 장 량 목사, 부서기: 한상인 목사, 회록서기: 이승환 목사, 부회록서기: 김관호 목사, 회계: 김영찬 장로, 부회계: 이익노 장로 가 선임 되었다.


이번 제66회 정기노회는 말씀과 성찬, 기도와 결의를 통해 영적 정체성을 재확인하고, 수도노회가 지역과 열방을 향해 감당해야 할 사명을 다시금 새기는 자리였다. 노회원들은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고백하며,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이루실 새로운 역사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각 교회 현장으로 돌아갔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