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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이준석, 전한길과 끝장 토론…“부정선거 음모론 끝내겠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5일 한국사 강사 출신 극우 성향 유튜버 전한길(본명 전유관) 씨가 제안한 부정선거 의혹 관련 공개 토론을 수락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조속한 시일 내에 부정선거론자들의 추태를 한 번에 종식하는 자리를 만들겠다”며 전씨와의 토론 개최 의사를 밝혔다. 앞서 전씨는 전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 대표에게 ‘4대 4 끝장토론’을 제안했다.

2월 5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1, 미국은 드론 격추, 이란은 선박 위협… 핵회담 앞서 ‘무력 신경전’
미국과 이란이 핵 문제 논의를 위한 고위급 회담을 사흘 앞두고, 해상에서 무력 대치하며 기선 제압을 위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미군은 항공모함에 접근한 이란 드론을 격추했고, 이란 혁명수비대(IRGC)는 호르무즈 해협에서 미 국적 유조선 나포를 위협했다.

2, 베선트 “항상 강달러 정책 지지”…달러 약세 속 원론적 입장 재확인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최근 달러 가치 약세와 관련해 미국 정부는 일관되게 강달러 정책을 지지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3, 트럼프, 韓근로자체포때 “몰랐다”…대규모단속 배후엔 실세 밀러
작년 9월 미국 조지아주에서 이민 단속 당국이 한국인 근로자들을 체포했을 당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4일 보도했다. 켐프 지사와의 통화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조지아 공장의 대규모 체포 사실을 몰랐다고 사적으로 말했다고 WSJ은 소개했다.

4, 아이폰18 ‘가격 동결 검토’… AI에 건 애플의 승부수
4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18 시리즈에서 가격 인상을 최소화하거나 동결하는 시나리오를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5, 미 국무 “트럼프, 중국 빼고는 핵무기 통제 불가능하다 판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일 종료되는 미국과 러시아 간 신전략무기감축조약(뉴스타트)과 관련, 중국을 배제하고는 제대로 된 핵무기 군비 통제가 이뤄지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이 4일 밝혔다.

6, 중국 견제 강화하는 트럼프, 55개국 참여 핵심광물동맹 추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희토류 등 중국의 자원 무기화에 맞서 한국 등 동맹국과 우호국에 ‘핵심광물 우대무역지대’ 설치를 제안했다.

7, 미국-러시아 핵군축 조약 5일 만료, 러 “더 이상 의무 없다”
지난 수년 동안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사이가 얼어붙은 미국과 러시아의 유일한 핵무기 군축 협정이 5일(현지시간) 만료될 예정이다. 러시아는 더 이상 군축 의무가 없다고 강조했으며 미국 측은 중국이 빠진 핵군축이 무의미하다고 밝혔다.

8, 트럼프, 이란 “걱정해야 할 것” 경고에 국제유가 3%↑
미국과 이란의 핵 협상 재개 불투명성으로 4일 국제 유가는 약 3% 뛰었다.
CNBC, fx프리미어 등에 따르면 이날 ICE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 당 69.46달러로 마감했다. 전 거래일 보다 2.13달러(3.16%) 상승했다.

9, 연일 급등하던 마이크론 오늘은 10% 폭락
메모리 칩 품귀 현상으로 연일 주가가 급등했던 미국 최대 메모리 업체 마이크론이 오늘은 10% 가까이 폭락했다. 4일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론은 9.55% 폭락한 379.40달러를 기록했다.

10, 6·25 때 소련기 4대 격추한 전설의 탑건… 트럼프가 74년 만에 훈장 수여
6·25전쟁 당시 홀로 소련 미그기 4대를 격추하는 전설적인 무공(武功)을 세웠지만 오랜 기간 비밀에 부쳐져 최고 무공 훈장을 받지 못한 비운의 노병(老兵)인 로이스 윌리엄스(101) 미 예비역 해군 대령이 74년 만에 명예 훈장을 받게 됐다.

<한국소식>
1. 윤리위 제소된 배현진, 타깃된 정성국…노골적 찍어내기에 친한계 “거의 광란”
친한동훈(친한)계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당권파 인사에 의해 당 윤리위원회에 제소된 것으로 4일 확인됐다. 당권파는 친한계 정성국 의원에 대한 윤리위 제소 가능성도 시사했다. 한동훈 전 대표 제명 이후 당권파들이 친한계 찍어내기에 더욱 노골적으로 나서는 분위기다.

2, 한경협 “10대 그룹, 5년간 지방에 270조 투자”
경제계가 향후 5년간 주요 10대 그룹을 중심으로 총 270조원을 지방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 美 ‘우리가 반대하는 정통망법은 처리하면서 투자법은 왜 미루나?’…韓 민주당에 강한 불신 표출
한·미 외교장관 회담이 소득 없이 종료되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예고한 관세 인상이 현실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미국은 한국의 대미투자특별법(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 처리가 지연되면서 관세 인상을 위한 관보 게시 협의에 돌입했다. 특히, 미국은 이번 협상 과정에서 162석을 보유한 거대 여당이 입법을 미루고 있는 것에 대한 불신을 강하게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4, ‘삼성家 사위’ 김재열 IOC 집행위원 선출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회장 겸 우리나라 유일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이 IOC 집행위원에 당선됐다. 김재열 위원은 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메인미디어센터(MMC)에서 열린 제145차 IOC 총회 집행위원 선거에서 유효표 100표 중 찬성 84표, 반대 10표, 기권 6표를 받아 잉마르 더포스(벨기에), 네벤 일릭(칠레) 신임 위원과 함께 IOC 집행위원으로 당선됐다.

5, “베트남 처녀 수입하자” 진도군수의 황당한 인구 소멸 해법
광주와 전남의 미래를 논의하는 행정통합 타운홀 미팅 현장에서 귀를 의심케 하는 발언이 나왔다.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하자며 현직 군수가 내놓은 해법이 다름 아닌 ‘외국인 처녀 수입’이었기 때문이다. 여성을, 그것도 외국인 여성을 마치 물건처럼 ‘수입’하자는 시대착오적인 인식에 행사의 취지마저 무색해졌다.

6. 김기흥 “李, 정청래 때문에 잠 못잘 것…민주, 내전 중”
김기흥 국민의힘 대변인이 5일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합당 여파로 “민주당은 지금 내전 상태다”고 했다.

7, 장동혁 “국민, 진짜 마귀 누군지 알아…靑·내각도 한둘 아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5일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자를 ‘마귀’에 비유한 데 대해 “국민은 진짜 마귀가 누군지 안다. 국민 탓하기 전에 정책을 돌아보라”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을 향한 분노는 아마 지방선거용일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8, 파면된 前 707단장, 전한길 유튜브서 “게엄은 합법”
12·3 비상계엄 당시 병력을 이끌고 국회 본관에 진입했다가 파면된 김현태 전 육군 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장이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 씨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계엄은 합법”이라고 주장했다.

9, 빌려준 10억 못 받았다… 가세연, 박근혜 사저 가압류
박근혜 전 대통령의 대구 달성군 사저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에 가압류된 것으로 드러났다. 매입 당시 유 의원은 가세연과 김씨의 자금을 차용했는데, 이중 가세연 몫 1억원, 김씨 몫 9억원을 변제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씨와 가세연이 청구한 대여금 채권은 10억원이다. 박 전 대통령은 2021년 말 특별사면 이후 해당 사저로 이사했다. 당시 유 의원은 박 전 대통령 사저 매입 비용과 관련해 “가세연이 도움을 준 게 맞다”며 박 전 대통령의 출판 인지세 등으로 변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0, 이언주 “조국, 합당 뒤 용꿈 꾼다면 얼마나 시끄럽겠나…태양은 하나”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조국혁신당과 합당에 반대하는 이유 중 하나로 혁신당이 DNA를 고수하겠다는 태도를 들었다.

<세계소식>
1, ‘돈바스 양보·유럽군 주둔’ 담판…첫날 “생산적”
미국의 중재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종전안을 논의하는 3자 회담이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재개됐다. 첫날 회담은 순조롭게 마무리됐는데, 영토와 유럽군 주둔 문제에서 양측이 강하게 맞서고 있어 극적인 돌파구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전망이 나온다.

2. 유럽연합, 155조원 규모 우크라 대출 지원 조건에 합의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이 900억 유로, 약 155조2천억원 규모의 우크라이나 대출금 지원 조건에 합의했다.

3, TSMC, 구마모토 공장서 日 최초 ‘3나노’ 반도체 양산 계획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 기업인 대만 TSMC가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일본 최초로 3나노미터(㎚·1㎚=10억분의 1m) 반도체 칩을 양산할 계획을 마련해 정부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 규모는 약 170억 달러(약 24조85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일본 정부는 경제 안보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4, 다카이치, SNS서도 돌풍…유튜브 영상 이례적 조회수 1억회 돌파
오는 8일 치러지는 일본 중의원 선거(총선)에서 집권 자민당이 압승을 거둘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온라인에서도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와 자민당의 인기가 확인되고 있다. 5일 지지통신에 따르면 자민당이 지난달 26일 유튜브 계정에 올린 ‘다카이치 총재 메시지’ 영상이 전날 조회 수 1억 회를 돌파했다.

5, 마두로 최측근 ‘비밀 금고지기’ 사브 장관 체포…“며칠 안에 미국 인도”
베네수엘라 니콜라스 마두로(63) 대통령의 최측근인 콜롬비아 사업가 출신 전직 관료가 베네수엘라 수도에서 체포됐다고 로이터통신이 4일(현지시간) 법 집행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6, BTS에 ‘무명가수’ 운운…해외 방송에 팬들 ‘발끈’
멕시코 TV방송에서 출연자가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폄하하는 듯한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4일(현지시간) 멕시코 물티메디오스 ‘채널 6′(카날 6)에서 지난 달 말 방송된 ‘치스모레오'(Chismorreo·가십·험담이라는 뜻의 스페인어)라는 연예 전문 프로그램에서 패널들이 BTS 멕시코시티 공연 티켓 예매의 불공정성에 대한 대중 반응을 주제로 다뤘다.

7, 20조 뿌렸더니 결국…“부자도 돈 준대” 소리에 10년 만에 출생아 늘어난 日 도쿄
연간 20조원 규모의 저출산 대책을 내세운 도쿄의 출생아 수가 10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4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일본 후생노동성이 지난달 내놓은 인구동태통계속보를 인용, “지난해 1~11월 도쿄도의 출생아 수는 8만1063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0.97%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8, “중화민국에 충성”…대만서 첫 中국적 국회의원
중국과 대만 간 긴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만에서 처음으로 중국 국적의 국회의원이 취임했다. 대만인 남편을 둔 리전슈가 그 주인공으로, 제2야당 민중당이 비례대표로 추천했다. 기밀 정보를 취급하는 입법위원에 중국 국적자를 앉힐 수 있는지 의견이 분분했는데, 리전슈는 “국적 포기를 시도했지만, ‘대만은 외국이 아니’라는 이유로 거부당했다”고 밝혔다. 리전슈는 국적 포기를 선언할 수 있냐는 현지 언론 질문에 “양안 충돌이 발생한다면 충성 대상은 바로 중화민국”이라고 답했다.

9, “월 매출 1,600만 “원…팔로워만 수만 명, 베트남 유명 모델 정체는
베트남에서 수만 명의 SNS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패션모델이, 알고 보니 인공지능(AI)으로 만든 가상 인물로 밝혀져 화제다.

10, 일라이릴리, ‘위고비’ 제치고 ‘독주’…시총 1조달러 탈환
비만치료제 젭바운드 제조사인 일라이릴리 주가가 현지시간 4일 장중 급등세를 타면서 시가총액 1조달러를 탈환했다. 전날 덴마크 경쟁사 노보노디스크가 비관적인 전망 속에 폭락한 것과 달리 릴리는 압도적인 실적과 낙관 전망으로 다른 길을 가고 있음을 입증했다. 전날 장 마감 뒤 공개된 릴리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압도적이었다.
이상으로 2월5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