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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국힘 “李 망국적 부동산 정책…아니면 말고식 SNS 자중하라”

국민의힘은 31일 “망국적 부동산의 원인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이재명 정부의 망국적 부동산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이재명 정부 들어 네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나왔지만, 약발이 먹힌 정책은 단 하나도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근 발표한 1·29 공급대책 역시 기존 정책의 재탕 삼탕에 불과하고, 지자체와의 조율조차 되지 않은 채 발표돼 시작부터 우려만 키웠다”며 “그런데도 ‘세금으로 집값은 안 잡겠다’고 했던 대통령이 세금 이야기를 꺼내 국민을 압박하고, 집값이 소폭 하락했다는 기사 하나로 마치 부동산을 다 잡은 듯 큰소리 친다”고 했다. 또한 “이 대통령이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부동산 정상화는 5천피, 계곡 정비보다 훨씬 쉽고 더 중요한 일’이라며 또 망언을 내놓았다”며 “아니면 말고 식의 가벼운 발언으로 연일 국민을 기만하는 SNS정치는 자중하라”고 했다.

1월 31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1, 트럼프, 비상사태 선포하며 쿠바 제재…석유 거래국 관세 압박
베네수엘라에 이어 다음 정권교체 타깃으로 거론되는 쿠바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쿠바와 석유 거래를 하는 나라에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2, ‘이 와중에’ 영화 시사회…트럼프 행정부 대거 참석
미국 행정부와 의회 핵심 인사들이 영부인 영화 시사회에 대거 모습을 드러냈다.
29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워싱턴DC 트럼프-케네디 센터에서 열린 영화 ‘멜라니아’ 시사회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부부를 비롯해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전쟁부) 장관,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보건복지부 장관,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 브룩 롤린스 농림부 장관, 스티브 윗코프 미국 대통령 특사, 마이크 존슨(공화·루이지애나) 연방 하원의장 등이 참석했다.

3, 美상원, 처리시한 직전 예산안 통과…연방정부 셧다운 위기 넘겨
미국 상원이 30일 초당적 합의로 마련된 연방정부 예산안을 처리 시한 직전에 통과시켰다.

4, 트럼프, 관세 자화자찬 WSJ 기고…”韓, 美조선업에 217조 투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1일 언론 기고문을 통해 자신의 고강도 관세 정책이 미국 경제의 기적을 만들어냈다고 자평했다.

5, “ICE 더한 일 있나” 美 전역서 반대 집회…미니애폴리스는 SOS
30일 미국 전역에서 과잉 단속 논란에 휩싸인 이민세관단속국(ICE)을 규탄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논란의 중심지인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는 수천명이 운집했다.

6, “스페이스X, 지난해 80억 달러 이익”…상장 기업가치 역대 최대 규모
올해 상장을 추진하는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지난해 80억 달러, 약 11조4천억원의 이익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7, 반도체주 우수수…반도체지수 4% 급락, 8000 붕괴
인플레이션 매파로 알려진 케빈 워시가 차기 연준 의장에 지명되자 그동안 연일 랠리하던 반도체 주식이 브로드컴을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했다. 이에 따라 반도체지수도 4% 가까이 급락했다.

8, 연준 의장에 ‘쿠팡 이사’? 트럼프 지명에 세계 경제 ‘술렁’
트럼프 대통령은 차기 연방준비제도 의장으로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를 지명하면서 확실히 금리 인하를 원하는 완벽한 후보라고 소개했다.

9, 애플 깜짝 실적에도 1% 상승에 그친 이유는?
애플이 깜짝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시간외거래에서 1% 미만 상승에 그치고 있는 것은 전망이 별로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10, MS 10% 급락에 기술주 흔들…AI 투자 ‘회의론’ 재부상
마이크로소프트(MS) 주가가 실적 발표 이후 하루 만에 10% 급락하면서 미국 기술주 전반으로 매도세가 확산됐다.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에 투입되는 막대한 비용을 둘러싼 투자자들의 회의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는 평가다.

<한국소식>
1. 국힘 ‘한동훈 제명’ 여진…’張 거취’ 내홍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가 전날(29일) 한동훈 전 대표 제명을 의결한 이후 당내 후폭풍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쇄신파를 중심으로 장동혁 대표에 대한 재신임 투표와 의원총회 소집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지도부는 “과한 요구”라며 명확히 선을 긋고 있다.

2, 李, ‘로봇 반대’ 현대차노조 겨냥…”거대한 수레 피할 수 없어”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노동조합이 인간형 생산 로봇의 생산 현장 투입을 반대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밀려오는 거대한 수레를 피할 수는 없다. (변화하는) 사회에 빨리 적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아틀라스’를 생산 현장에 투입하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반발하는 현대차 노조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3, 강금실 전 법무장관, 글로벌기후환경대사에 임명
정부는 기후·환경 분야 외교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을 대외직명대사인 글로벌기후환경대사로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4, 고위공직자 362명 재산 공개…노재헌 주중대사 539억원 최다
현직 고위 공지자 중에서 가장 재산이 많은 인사는 노재헌 주중국 대사로 나타났다. 노 대사에 이어 이찬진 금융감독원장과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전 총장(현 교수)가 2위와 3위에 올랐다.

5, 민주 “충남대전통합특별시 명칭 합의…약칭 대전특별시”
대전·충남 통합을 논의하는 더불어민주당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는 통합 특별시 명칭을 ‘충남대전통합특별시’로 정했다고 밝혔다.

6. 민주-혁신당, 합당 신경전…“상중에 자제하라” VS “예의 지켜라”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합당을 두고 신경전이 거칠어지고 있다. 강득구 민주당 최고위원은 30일 SNS를 통해 합당 관련 언급이 나오는 조국혁신당을 겨냥 “내용과 시점 모두 분명히 잘못됐다고 본다.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비판했다.

7, 청와대 참모진 재산 추가 공개…평균 27억원 보유
청와대 비서진 25명이 평균 27억1789만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한상 홍보기획비서관은 약 95억원의 재산을 신고해, 이번에 공개된 청와대 비서진 가운데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8, 황운하 ‘조국 공동대표’ 돌출 발언에 민주·혁신당 신경전 고조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합당 문제를 둘러싼 양당 간 신경전이 고조되고 있다.
민주당 정청래 대표의 전격적인 합당 제안을 놓고 비(非)당권파 진영에서 반발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일부 인사의 언행이 돌출되면서 상황이 꼬이는 모습이다.

9, 윤재옥, 대구시장 출마 선언…”책임지는 야전사령관 되겠다”
국민의힘 윤재옥 국회의원(대구 달서을)이 30일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10, 좋아하는 스트리머와 동계 올림픽을 함께…네이버 특집 페이지 네이버(NAVER)가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특집 페이지에서 경기 VOD 콘텐츠, 오픈톡, 치지직 같이보기 등 다양한 서비스로 스포츠 팬들과 함께한다고 30일 밝혔다.

<세계소식>
1, 중일갈등에 이달 中→日 항공편 48%↓…日공항 10곳 中노선 없어져
중국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에 반발해 내린 일본 여행 자제령이 장기화하면서 중국에서 일본으로 향하는 항공편 수가 기존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 호르무즈 해협 긴장 고조…이란 혁명수비대 실사격 훈련 예고
미국의 이란 군사개입 가능성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란 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서 실사격 훈련을 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3, 이쯤 되면 ‘K쫀쿠’… 역수출 ‘두쫀쿠’에 두바이 누리꾼들 “드디어!”
국내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디저트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가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도시 두바이에 상륙했다. K팝 스타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영상 등을 통해 이미 두쫀쿠라는 존재를 접한 현지 누리꾼들은 “드디어 두바이에도 왔다”며 관심을 보였다.

4, 러, 트럼프 요청 일부 수용… “내달 1일까지 키이우 공격 중단”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은 30일 미국과의 협상에 유리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을 자제해달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적 요청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앞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혹한으로 인해 키이우를 비롯한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에 대한 포격을 일주일간 중단하는 데 동의했다고 주장했다.

5, 경고 한 마디에…’7만원’ 항공권 등장
중일 외교 갈등이 장기화되면서 중국에서 일본으로 향하는 항공편이 절반 가까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영국 항공 정보업체 시리움 자료를 인용해 중국 정부가 자국민을 대상으로 일본 방문 자제를 권고한 지난해 11월 14일 기준 중국발 일본행 항공편이 5,747편이었으나, 이달 5일에는 3,010편으로 48% 감소했다고 31일 보도했다.

6, 유엔 사무총장 “지난해 분담금 미납 사상 최대…재정 붕괴 임박”
현지시간 30일 로이터통신과 BBC 등에 따르면 구테흐스 총장은 지난 28일 193개 회원국에 보낸 서한에서 유엔이 임박한 재정 붕괴 위험에 처해있다며 7월까지 자금이 고갈될 수 있다고 밝혔다.

7, 인니 아체주서 혼외 성관계 남녀 적발…채찍 140대 역대 최고형
보수 이슬람 지역인 인도네시아 아체 특별자치주에서 혼외 성관계 등을 하다가 적발된 남녀가 역대 가장 수위가 높은 공개 태형을 받았다. 31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서부 아체주의 반다아체 샤리아 경찰은 최근 혼외 성관계와 음주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은 남녀 피고인에게 각각 태형 140대를 집행했다.

8, 젤렌스키 결단 임박? “러 에너지시설 공격 멈추면 우리도 멈추겠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발전소 등 에너지 시설 공격을 중단하면 우크라이나도 이에 호응하겠다고 밝혔다.

9, 노르웨이, 왜 ‘천무’ 골랐나…1조원대 수주 뒤에 숨은 무기 정체
노르웨이가 장거리 지상 기반 정밀타격 전력의 핵심으로 한국산 다연장로켓시스템 K239 ‘천무’를 낙점했다. 노르웨이 정부는 30일(현지시간) 육군의 차세대 장거리 정밀화력 체계(LRPF) 사업과 관련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공식 계약을 체결했다.

10, 수도꼭지가 ‘순금’…결혼식 앞둔 호날두, 430억 ‘궁전’ 완공
세계적인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오랜 연인인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결혼식을 앞두고 포르투갈 대저택을 완공했다. 30일 더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포르투갈 해안 도시 카스카이스에 2500만유로(약 429억원) 상당의 집을 지었다. 1만2000㎡ 부지 위에 5000㎡ 규모로 지어져 전문가들은 포르투갈에서 가장 큰 규모의 집이라고 평했다.
이상으로 1월31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