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해 12월 초부터 약 두 달간 거의 매일 항공기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신호 교란을 벌인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 출국일에는 교란 횟수가 집중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월 17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1, 오픈AI, 미국서 챗GPT에 광고 도입…무료·저가요금제에 적용
오픈AI가 인공지능(AI) 챗봇 챗GPT에 광고를 도입하고 그간 일부 국가에 적용했던 저가형 요금제를 전 세계로 확대한다.
2, 전기료 민심 우려 트럼프 정부 “AI기업은 발전비용 자부담하라”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전기요금 급등에 대한 유권자 불만을 완화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업들이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발전 비용을 스스로 부담하라고 압박했다.
3, 트럼프 “그린란드 없으면 안보 구멍…비협조 국가엔 관세 부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덴마크 자치령 그린란드 확보를 위해 ‘관세 부과’라는 초강수를 꺼내 들며 유럽 동맹국들을 압박하고 나섰다.
4, 美, 54년만의 달궤도 유인비행… 17일 로켓 발사대로
미국이 약 반세기 만에 우주비행사를 달에 다시 보내는 ‘아르테미스’ 계획의 2단계 임무를 이르면 내달 초순에 시도한다.
5, 미국 최대 D램 업체 마이크론 또 8% 폭등
대만이 미국 반도체 부문에 2500억달러를 추가로 투자하고, 마이크론이 1000억달러를 투입, 새로운 반도체 공장을 설립한다는 소식으로 마이크론의 주가가 8% 가까이 폭등했다.
6, “대규모 공격으론 이란 안무너져”…역효과 보고에 트럼프 일단 관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대규모 공격이 이란 정부를 무너뜨릴 가능성이 낮고 오히려 더 큰 분쟁을 촉발할 수 있다는 조언을 받은 뒤 이란의 시위대 진압을 당분간 지켜보기로 결정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7, 케네디 센터 이어 도로에도… 트럼프의 마러라고 자택 인근 도로 ‘트럼프 불러바드’로 개명
유서깊은 문화공연장에 이어 이번엔 도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름에 자신의 이름을 붙였다.
8, 지지율 떨어지자…“1인당 294만원씩 지급” 현금 뿌리기 나선 트럼프
오는 11월 중간 선거를 앞두고 지지율이 추락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를 활용해 대부분의 미국인에게 1인당 2000달러(약 294만원)를 지급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고 있다.
9, 트럼프 ‘세계 석유 지도’ 다시 그리나
마두로 정권을 축출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의 석유를 통제하고 나서면서, 세계 석유시장에서 영향력이 더욱 막강해질 거란 전망이다.
10, ‘AI 지각생’ 애플, 고육지책? 신의 한수?
구글·오픈AI와 동시에 손잡아…과도한 AI 투자 지양하며 ‘실익’

<한국소식>
1. ’20조 인센티브’ 제시한 정부…광주전남 기대한 재정분권 ‘간극’
정부가 16일 행정통합으로 출범하는 통합특별시에 4년간 최대 20조원을 지원하겠다는 내용을 핵심으로 한 ‘행정통합 인센티브 방안’을 발표했다.
2, 임이자 재경위원장 “이혜훈 인사청문회 열 가치 없다” 보이콧 시사
국민의힘 소속 임이자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장이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해 “(청문회를) 열 가치가 없다. 공직후보자로 도저히 인정할 수 없다”라고 16일 밝혔다.
3, ‘2차 종합 특검법’ 국회 본회의 통과···최대 170일까지
기존 3대 특검이 마무리 못 한 의혹을 수사할 2차 종합 특검 법안이 범여권 주도로 1월 16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4, 정청래 ‘1인1표제’ 재추진…일부 최고위원 우려도
더불어민주당은 16일 정청래 당대표의 핵심 공약인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표 반영 비율을 1대 1로 등가시키는 ‘1인 1표제’ 재추진에 시동을 걸었다. 다만 이날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일부 최고위원들이 우려를 표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5, “BTS 온대” 공연 소식 뜨자마자 1박에 ’77만원’…부산 숙박비 또 10배 넘게 껑충
업계에 따르면 BTS 공연이 예정된 6월 12~13일을 전후로 부산 주요 지역 숙박 요금이 급등했다.
6. 추미애 “경기 2등 시민, 아류 시민”… 도민들 분노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이 경기도 주민들에 대해 “2등 시민 의식” “아류 시민”같은 표현을 사용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7, ‘1억 공천헌금’ 김경과 진술 엇갈린 강선우 전 보좌관 재소환
‘1억원 공천헌금’ 의혹의 핵심 인물인 강선우 무소속 의원의 전 보좌관이 11일 만에 경찰에 다시 출석했다.
8, 정원오 ‘공공버스’ 제안에 “파산 서울만 남는다” 윤희숙 일격
서울시장 출마를 사실상 시사한 윤희숙 전 의원이 서울 시내버스 파업 사태에 대해 “서울의 방치행정은 해마다 파업을 야기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9, “”국대 AI보단 마이웨이”…독파모 패자부활전, 이대로 외면?
정부가 추진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프로젝트’가 국내 대표 정보기술(IT)기업들의 잇따른 불참 선언으로 ‘동력을 잃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10, 대통령·총리 이어 野도…’K-게임’ 소통 늘리는 정치권
대통령, 국무총리를 비롯해 최근 여야 정치권 인사들이 게임업계와 접촉을 늘리고 있다. 정치권이 K-게임 위기 극복을 위한 ‘구원투수’를 자처하는 상황에서 업계는 제작비용 세액공제, 모태펀드 게임 계정 신설 등 지원책 활성화에 기대를 걸고 있다.

<세계소식>
1, 호주 16세 미만 SNS 금지 한 달…”계정 470만개 삭제·차단”
16세 미만 이용자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 차단에 나선 호주가 지난달 10일 관련 법 시행 개시 이후 470만개에 이르는 계정을 삭제·차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2. 중국 전기차 결국 북미 대륙 상륙…테슬라 어쩌나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중국을 방문, 중국이 캐나다산 카놀라유 등 농산물에 대한 관세를 대폭 내리는 대신 캐나다도 중국산 전기차 관세를 대폭 인하, 결국 중국산 전기차가 북미 대륙에 본격 상륙하게 됐다.
3, 대만봉쇄에 민간 어선 이용하는 中…“中어선 수천척, 수백㎞ ‘해상장벽’ 훈련”
공산당 일당 체제인 중국은 안보에도 민간을 수시로 동원한다. 민감한 이슈에 민간 어선을 이용한다든지 민간을 앞세우는 경우가 잦다. 바둑에서 상대방의 응수를 타진하는 수와 비슷하다.
4, “일 터지면 90%는 중국인?”…’특단의 조치’ 내놓은 식당
일본 오사카의 한 라멘 전문점이 중국인 손님 출입을 전면 금지하고, 외국어 메뉴에 더 비싼 가격을 적용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인종차별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5, ‘어쩔수가없다’, ‘기생충’ 이어 미국서 韓 영화 역대 2위 흥행 예상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미국 개봉 한국 영화 중 역대 2위의 흥행 기록을 세울 것으로 전망됐다. 최고 흥행작은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다.
6, “2027년부터 65세까지 예비군 소집”…’전쟁 준비’까지 요건 확대된 英
영국 정부가 예비군 소집 연령을 기존 55세에서 65세로 상향하는 군법 개정에 나섰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유럽 전반에서 안보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전쟁 대비 태세를 강화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7, 미-타이완 관세 15% 합의…TSMC 미국에 공장 더 짓는다
미국과 타이완이 지난해부터 이어온 관세 협상을 마무리했다. 앞서 협상을 마친 우리나라와 일본처럼 상호 관세는 15%로 낮추고, 대신, 타이완도 미국에 거액을 투자하기로 약속했다.
8, 런던 한복판 ‘간첩 요새’ 논란…中 초대형 대사관에 떠는 영국
영국에서 ‘중국 간첩 요새’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중국 정부가 런던 템스 강변에 지으려는 유럽 최대 규모의 ‘슈퍼 대사관’ 때문이다. 시진핑 국가주석까지 나선 중국의 강한 의지에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건설을 승인할 생각이지만, 영국에선 “중국이 런던 한복판에서 금융·통신 기밀을 빼내려 한다”는 우려가 거세다.
9, 독일 여당 “그린란드 위협 계속하면 미국 월드컵 보이콧”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덴마크 자치령 그린란드를 병합하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을 경우 올해 여름 미국에서 열리는 월드컵을 보이콧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10, 이란 시위 소강상태지만…”지도부, 해외로 거액 빼돌려”
경제난 항의로 시작된 이란의 반정부시위가 당국의 유혈 진압 속에 잦아들고 있는 모양새다. 그러나 지도부 인사들은 이번 사태로 이슬람 신정체제 유지에 대한 위협을 느낀 듯 해외로 자금을 빼돌리기 시작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상으로 1월17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