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하루 동안 7억5천370만 달러(약 1조1천58억원)가 유입됐다. 이는 작년 10월 발생한 ‘검은 토요일’ 이후 최대 규모 순유입이라고 가상자산 전문 외신 디크립트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상품별로는 피델리티의 FBTC가 3억5천136만 달러(약 5천5155억원) 순유입을 기록하며 가장 많은 자금을 끌어모았다. 이어 비트와이즈의 BITB가 1억5천942만 달러(약 2천339억원), 블랙록의 IBIT가 1억2천627만 달러(약 1천852억원) 순유입을 기록했다.
1월 15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1, ‘그린란드 회담’서 이견 못좁힌 미국·덴마크…트럼프 “해법 나올 것”
미국과 덴마크가 그린란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14일 워싱턴DC에서 만났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2, 트럼프 “엔비디아 ‘미국 경유’ 대중 수출 반도체에 25% 관세” 서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 대만에서 제조된 엔비디아(Nvidia)의 인공지능(AI) 칩 H200 등 첨단 반도체의 중국 수출을 허용하는 대가로 해당 제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번 조치는 1단계 조치로, 향후 반도체 전반으로 관세를 확대할 수 있다는 점도 명시됐다. 는 무역확장법 232조를 근거로 하며, 15일 0시 1분(동부시각)부터 시행된다.
3, 머스크의 엑스, 이란 국기 옛 왕정 깃발로 교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운영하는 소셜미디어 ‘엑스’에서 표기되는 이모지 목록에서 이란 국기가 삭제됐다. 엑스 측은 이란 국기를 초록, 하양, 빨강의 가로 삼색기 중간에 노란색으로 사자와 태양이 그려진 깃발로 교체했는데, 이는 1979년 이슬람 혁명으로 축출된 옛 팔레비 왕조가 사용하던 국기다.
4, 美 “가까운 시일내 더 광범위한 반도체관세 가능”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14일 인공지능(AI) 반도체 선두주자인 엔비디아 칩의 대중국 수출분에 대해 25% 관세를 부과하기로 하면서 그간 미뤄온 반도체 분야 관세를 대대적으로 도입할 가능성을 공식 천명했다.
5, “햄버거도 못 산다?”…‘자산 3조’ 유튜버가 밝힌 ‘돈의 비밀’
자산 규모만 26억 달러(약 3조 8300억원)에 이르는 세계 1위 유튜버 미스터비스트(본명 지미 도널드슨)가 “개인 통장에는 현금이 거의 없다”고 밝혀 논쟁이 확산되고 있다. 미국 경제 전문 매체 포천은 13일 미스터비스트가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지금은 돈을 빌려 쓰고 있다. 회사 지분 가치를 빼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보다 은행 잔고가 많을 것”이라며 “지분은 아침에 맥도날드 햄버거를 사주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6, 무려 22조원…스칼렛 요한슨 제치고 할리우드 새 역사
영화 ‘아바타’ 시리즈의 네이티리,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의 가모라로 잘 알려진 할리우드 배우 조 샐다나가 미국 영화 역사상 누적 흥행 수입이 가장 많은 배우로 이름을 올렸다.
7, “미국 증시, 올해 괴물급 상장 광풍의 해 된다”-NYT
오픈AI와 앤스로픽 등 인공지능 기업과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올해 상장을 준비하고 있어 올해가 괴물급 상장 광풍의 해가 될 것이라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14일 보도했다.
8, “어디 출신이라고?”… 우유의 우수성 얘기하던 트럼프가 깜짝 놀란 이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 연방 학교 급식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공립학교들이 학생들에 ‘일반 우유(whole milk)’를 제공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의 상원 통과 법안에 서명했다. 이는 학생들에게 저(低)지방 우유만 제공할 수 있도록 한 버락 오바마 전 정부 시절의 지침을 폐기하는 것이다.
9, 테슬라 1.79%-리비안 7.16%, 전기차 일제 하락
이란 사태 악화로 위험 회피 현상이 나오면서 주요 기술주가 일제히 하락하자 미국의 전기차도 모두 하락했다.
10, 미 국무부, 75개국 이민 비자 발급 절차 중단…한국은 미포함
미국 국무부가 “미국 국민들로부터 과도한 복지 혜택을 받는 75개 국가에 대한 이민 비자 발급을 중단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소식>
1. 안철수 “한동훈, ‘당게’ 글 IP주소 공개해 스스로 문제 해결하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5일 당 중앙윤리위원회에서 제명 처분을 받은 한동훈 전 대표를 향해 “여전히 이 문제를 해결할 시간이 남아 있다”며 여론조작 계정으로 지목된 계정의 아이피(IP) 기록 등을 공개해 스스로 문제를 정리하라고 촉구했다.
2, 새해 첫 본회의서 ‘2차 특검법’ 정면충돌? 국힘 필버로 맞대응 예고
새해 첫 국회 본회의가 열리는 15일 여야가 ‘2차 종합특검법’으로 정면출돌할 것으로 예상된다.
3, 정부, ‘李 가덕도 피습’ 테러로 지정할 듯
정부가 20일 국가테러대책위원회를 열고 2024년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였던 이재명 대통령이 가덕도에서 피습당한 사건의 테러 지정 여부를 심의한다. 국가정보원 대테러 합동조사팀의 재조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당시 사건을 ‘테러’로 공식 지정할 전망이다.
4, 與한병도 “2차 종합특검, 오늘 처리…검찰개혁 후퇴없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5일 “2차 종합특검을 오늘 처리한다”고 말했다. 2차 종합특검은 지난해 11~12월 순차적으로 수사 기한이 종료된 3대(내란·김건희·채상병 특검) 특검의 후속이다.
5, “주민 없는 졸속 통합 멈춰라”… 충남 시민사회, 대전·충남 행정통합 강력 반대
더불어민주당은 13일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사형을 구형한 것에 대해 “헌정 파괴에 대한 준엄한 심판이자 최소한의 법적 응답”이라고 밝혔다.
6. 유인태 “이혜훈, 탐욕에 눈 멀어…망가질 대로 망가지고 임명 안될 것”
유인태 전 국회사무총장이 15일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해 “어떻게 저 사람이 저럴 수 있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7, 이혜훈 ‘아들 장학금 논란’에…조국 “내 딸과 똑같은 잣대로 검증하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언론 보도를 통해 불거진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남 아들의 장학금 관련 논란과 관련해 “내 딸과 똑같은 잣대로 검증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8, 국방부 “대장 아래 9위 국방차관 의전서열 2위 상향 추진 중…비상계엄 계기 문민통제 상징성 강화”
국방부가 대장보다 낮은 국방부 차관의 의전 서열을 현행 9위에서 2위로 격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9, 홍준표 “윤석열·한동훈 권력다툼에 자멸 .. 보수정당, 두 번 탄핵당한 바보짓”
내란특검은 지난 13일 밤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사형을 구형했다. 그로부터 3시간 지난 시점,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한동훈 전 대표의 제명을 결정했다. 두 사건을 두고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권력다툼을 하다 자멸한 것”이라 평가했다.
10, 윤석열 사형 구형에 극우 유튜버들이 달라졌어요
내란특검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사형을 구형하자, 극우 성향 유튜버들은 반사적으로 비난과 규탄에 나섰다. 일부는 ‘행동’을 주장하며 지지층 결집을 시도했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전과는 다른 미세한 태세 변화가 감지된다. 요약하면, ‘행동’을 말하되 그 수위를 조절하는 방식이다.

<세계소식>
1, “중국, 자국 기업에 美 사이버보안 제품 금지”
중국 당국이 자국 기업들에 미국과 이스라엘 사이버보안 기업들의 제품 사용을 중단하라고 지시했다. 국가 안보를 이유로 들면서다.
2, “이제 한국인은 1인당 5만 5000원씩 내세요”…‘유명 관광지’ 무슨 일?
14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루브르박물관은 이날부터 유럽연합(EU) 회원국과 아이슬란드·리히텐슈타인·노르웨이를 제외한 지역에서 온 성인 관람객에게 기존 22유로에서 45% 오른 32유로(약 5만 5000원)의 입장료를 받는다. 한국인을 포함한 비유럽 국가 관광객은 1인당 약 1만 7000원을 더 내야 한다.
3, 태국 고속철 공사장 크레인 붕괴…열차 덮쳐 최소 25명 사망
태국 고속철도 공사장에서 무너진 크레인이 기존 철로 위를 달리던 열차를 덮치면서 최소 25명이 숨졌다. 14일(현지시간) 오전 태국 중부 나콘랏차시마주 시키오 지역 고속철 공사 현장에서 크레인이 붕괴해 공사장 아래 철로로 떨어졌고, 방콕에서 동부 우본랏차타니주로 향하던 열차의 객차 2량을 덮쳤다.
4, 베네수 임시 대통령 “트럼프와 통화…협력의제 논의”
델시 로드리게스 임시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고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5, 이란에 미군 들어가나…카타르 미군 철수하고 이란, 영공 폐쇄
미국이 이란에 대한 군사 개입이 임박했다는 관측 속에 카타르 주둔 미군 철수가 시작됐다. 워싱턴포스트 등 현지 외신은 14일(현지시간) 미국이 카타르 알우데이드 공군기지에서 수백 명 규모 병력 철수를 시작했다고 익명의 미 정부 관계자들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6, 석유도 많은데 ‘금 복’까지 터졌다…초대형 금광서 매장량 추가 발견 ‘잭팟’ 터진 사우디
베네수엘라 증시가 미국의 니콜라스 마두로 전 대통령 체포 이후 오히려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투자자들이 장기간 침체한 경제가 반전될 수 있다는 기대감으 갖는 것으로 풀이된다.
7, “2년간 유럽 車 부품업계 10만명 감원…코로나 때보다 2배 가량 높아”
지난 2년간 유럽 자동차 부품업계에서 10만여명이 감원된 것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는 13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를 인용해 ” 유럽자동차부품협회(CLEPA)에 따르면 유럽연합(EU) 자동차 부품 업체들이 발표한 감원 규모는 지난 2024년 5만 4000명, 2025년 5만명이었다”고 보도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당시인 2020년과 2021년 발표된 감원 규모인 총 5만 3700명을 2배가량 웃도는 규모다.
8, “환갑 앞두고 얻은 금지옥엽”…‘59세 초고령 산모’ 기적의 출산
중국 매체 광명망은 14일 장쑤성 장자강시에서 환갑을 목전에 둔 50대 여성이 건강한 아들을 순산해 해당 지역 역대 최고령 출산 기록을 새로 썼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9일 장자강시 제1인민병원 산부인과 수술실에서 우렁찬 아기의 울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올해 59세인 지역 주민 추모씨가 제왕절개 수술을 통해 2.2㎏의 건강한 남아를 출산했다.
9, 러 공습에 전력 끊긴 우크라…젤렌스키, 에너지 비상사태 선포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러시아의 공습으로 인한 전력 공급망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 부문에서 비상사태를 선포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AFP 통신이 보도했다.
10, 항공사 승무원인척 유니폼 입고 비행기 탑승 성공한 20대女
항공사 승무원으로 위장해 비행기에 탑승한 여성이 정체가 들통나 경찰 조사를 받았다. 14일 아시아원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여성 카이룬 니샤(23)는 지난 6일(현지시각) 팔렘방에서 출발해 자카르타로 향하는 바틱항공 ‘ID7058편’에 탑승했다. 항공사 유니폼을 입은 그녀는 올림머리, 항공사 로고가 새겨진 캐리어, 신분증까지 갖춘 상태였다. 정식으로 구매한 항공권을 제시하고 보안 검색을 통과한 그녀는 기내에 탑승한 뒤에도 한동안 별다른 제지를 받지 않았다.
이상으로 1월15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