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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이혜훈 청문회에서 봐야 할 단 한 가지

이혜훈의 갑질이나 축재 논란은 사실 별로 놀랍지 않습니다. 인사 검증을 했던 청와대도 이혜훈의 도덕성에 대해 어느 정도는 알고 있었을 겁니다. 그런데도 지명했습니다. 왜 했을까요? 이유는 한 가지밖에 없습니다. 민주 정부가 보수 정부와 가장 다른 점은 두 가지로 집약됩니다. 하나는 통일정책, 다른 하나는 재정정책입니다. 민주 정부는 남북 관계를 어떡하든 평화 공존 체제로 가져가고 싶어 합니다. 보수 정부는 대결적입니다. 민주 정부는 복지를 강화하려 합니다. 문재인 정부 때가 대표적인데, 재정도 확장 기조를 견지합니다. 반면 보수 정부는 복지보다 부자 감세와 긴축 재정에만 진심입니다.

1월 14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1, 美중간선거 민심 위협하는 AI發 전기료 급등
미국에서 인공지능(AI) 붐으로 급증한 데이터센터가 막대한 전력을 사용하면서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민심 이반 조짐을 보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대형 정보기술(IT) 기업들이 전기료 급등의 책임을 져야 한다며 수습에 나섰다.

2, H200 대중 수출 본궤도 오른다…트럼프 행정부 구체 규정 공개
엔비디아의 고성능 AI 칩 H200의 중국 수출이 본격화한다. 트럼프 행정부가 13일(현지시간) 구체적인 수출 규정을 공개하면서 실제 선적이 가능해졌다. 지난달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수출 허용 방침이 실행 단계에 들어간 것이다.

3, 트럼프 “파월은 금리 높인 나쁜 연준 의장…곧 물러나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 “이번 주 후반에 우리의 의료보험 부담 완화(affordability) 프레임워크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4, 트럼프, 관세판결 앞두고 “반 관세주의자는 친중주의자” 주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 “이번 주 후반에 우리의 의료보험 부담 완화(affordability) 프레임워크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5, 쿠팡 엄호하는 美 의회…”정치적 마녀사냥”
미국 의회에서 한국 정부가 쿠팡 등 미국 테크기업을 부당하게 차별하고 있다는 주장이 이어지고 있다.

6, 포드공장서 야유 받자 트럼프 대통령 ‘손가락 쌍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포드차 공장을 시찰하는 공개 행사 도중 현장에서 야유가 나오자 ‘손가락 욕설’로 맞받았다. 이 장면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확산했다.

7, 미 상원서 가상자산 규제 법안 발의…업계, 불확실성 해소 기대
미국 상원에서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의 규제 기준을 명확히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8, “챗GPT의 오픈AI 수익 내기 전 대기업에 흡수될 지도”
인공지능(AI) 기업들은 앞으로 큰 수익을 낼 수 있으나 선두 주자인 챗GPT를 운영하는 오픈AI 등이 늘어나는 비용을 감당하지 못하고 결국 대기업에 흡수될 것이라는 예측이 제기됐다.

9, 美 월가, 트럼프 신용카드 이자율 상한 시도에 반발…뉴욕증시 금융주 급락
미국 월가 주요 은행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신용카드 이자율 상한 설정 시도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월가의 황제’로 불리는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최고경영자(CEO)이 13일(현지시간) 트럼프 행정부의 신용카드 금리 규제가 소비자에 심각한 타격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10, “넷플릭스, 워너브라더스 인수에 전액 현금 지불 검토” – 블룸버그
파라마운트 훼방 이어지자 전액 현찰 지불로 인수 최대한 빨리 끝내기로 한듯

<한국소식>
1. 윤리심판원, 김병기 제명…재심·의총에서 거취 최종 결정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이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게 제명이라는 최고 수위의 징계를 의결했다. 김 전 원내대표가 즉각 재심 청구하겠다고 밝히면서 최종 결론까지는 아직 절차들이 남아 있다. 당 지도부는 사안을 오래 끌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김 전 원내대표를 둘러싼 각종 의혹이 6·3 지방선거는 물론 이재명 정부 국정 운영에도 부담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2, ‘한동훈 제명’ 윤리위 결정에…장동혁 “정치적 뒤집기 고려 안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4일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당 중앙윤리위원회의 제명 결정에 대해 “윤리위에서 여러 사정을 고려해서 결정했다고 생각한다”며 “윤리위 결정을 곧바로 뒤집고 다른 해결을 모색하는 것은 따로 고려하지 있지 않다”고 밝혔다.

3, 정부 “김여정 담화, 우리 대응따라 남북 소통재개 여지 있어”
정부가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구체적인 사실관계 확인과 진상 규명을 요구한 ‘한국발 무인기 침투사건’과 관련해 “우리의 대응에 따라서 남북 간 긴장완화 및 소통 재개 여지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4, 李대통령 “조세이 탄광 유해 DNA 감정 합의… 과거사 문제 실질적 진전”
한일 정상이 일본 우베시에 있는 조세이 탄광에 수몰된 한국인 희생자들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DNA 감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한일 정상 간 셔틀외교가 복원된 이후, 과거사 문제에서 의미 있는 첫걸음을 뗀 셈이다.

5, 민주당 “尹 사형 구형, 상식적 결론…사법부, 역사의 죄인 단죄해야”
더불어민주당은 13일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사형을 구형한 것에 대해 “헌정 파괴에 대한 준엄한 심판이자 최소한의 법적 응답”이라고 밝혔다.

6. ‘한동훈 제명’ 소식에 난장판 된 국힘 행사…고성, 욕설에 삿대질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당원게시판 사태와 관련해 ‘한동훈 제명’을 전격 의결하면서 덕담이 오고 가야 할 당 신년행사도 고성과 삿대질로 얼룩졌다.

7, 배현진 “국힘, 다시 최대치 뺄셈정치 결단…지도부 바로 잡아줄 것”
배현진 국민의힘 서울시당위원장은 14일 한동훈 전 대표의 제명을 결정한 당 윤리위원회를 향해 “최대치의 뺄셈 정치”라고 비판했다.

8, 전한길 “목숨 걸고 尹 지킬 것.. 유튜브 구독·좋아요 눌러달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특검으로부터 사형을 구형 받은 가운데 그동안 윤 전 대통령을 지지해 온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 씨가 집회를 통한 여론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9, 안철수 “李, 환율 문제 침묵…환율최고책임자 신설해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14일 환율이 높은 변동성을 보이는 것과 관련해 청와대 산하 ‘환율최고책임자’ 신설을 촉구했다.

10, 김경 자수서 “1억원 전달 때 강선우도 동석”…내일 경찰 출석
김경 서울시의원이 경찰에 제출한 자백성 자수서에 공천헌금 1억원을 전달할 당시 강선우 의원이 현장에 함께 있었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그간 “사전에 알지 못했다”던 강 의원의 해명과 배치되는 대목이어서 경찰 수사의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세계소식>
1, “올리브영 아닌 온리영”…녹색 간판·쇼핑백까지 베낀 중국
중국 후난성 창사시에 한국 대표 뷰티 편집숍 CJ올리브영을 모방한 매장 ‘온리영(ONLY YOUNG)’이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2, 일본, 11월 여행수지 흑자 19% 감소…“‘타이완 유사시’ 발언 여파”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지난해 11월 ‘타이완 유사시’ 시사 발언으로 촉발된 중일 갈등이 일본의 여행수지 악화로 이어졌다.

3, 이란 1만2000명 사망설…”하메네이 발포령에 대규모 학살”
이란의 경제난 항의 시위와 관련해 당국이 이를 강경 진압하면서 최소 1만2000명이 사망했다는 추정이 나왔다.

4, 브렉시트 선택 10년 “영국 경제에 구조적이고 지속적인 손실”
몇 달 뒤면 브렉시트 국민투표 10주년을 맞는다. 법적 탈퇴는 2020년에 이뤄졌는데, 경제·통상 체제가 본격적으로 작동한 지도 5년이 지났다. 최근 잇따라 발표된 실증 연구들은 이제 하나의 공통된 결론에 수렴하고 있다. “브렉시트는 영국 경제에 구조적이고 지속적인 손실을 남겼다”는 평가다.

5, 3자회담 앞둔 닐센 그린란드 총리 “덴마크 자치령 남겠다” 강경모드
그린란드와 덴마크 총리가 미국과 3자 회담을 하루 앞둔 1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그린란드 편입 야욕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그린란드는 미국의 일부가 되느니 덴마크 자치령으로 남겠다고 일축한 가운데 백악관 담판에 관심이 모인다.

6, 베네수엘라 증시, 마두로 체포 열흘만에 160% 폭등…경제회복 기대
베네수엘라 증시가 미국의 니콜라스 마두로 전 대통령 체포 이후 오히려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투자자들이 장기간 침체한 경제가 반전될 수 있다는 기대감으 갖는 것으로 풀이된다.

7, “일본 금리 상승과 엔저, 30년 디플레 탈출 과정의 진통”
최근 일본 국채수익률(금리) 상승과 엔화 약세의 동반 현상은 일본 경제가 수십 년간의 디플레이션에서 벗어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긍정적 신호라고 글로벌 자산운용사 칼라일그룹이 분석했다.

8, 사우디도 이스라엘도…미국에 ‘지금은 이란 공격 안돼’ 설득
이란의 라이벌인 일부 아랍 국가들은 물론 이스라엘까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를 상대로 오히려 테헤란 공격을 말리거나 연기할 것을 설득 중이라는 외신 보도가 잇따랐다.

9, 은행 파산 30일 내 신고 않으면 없는 돈 취급하겠다는 캄보디아
중국 출신 캄보디아 재벌 천즈(Chen Zhi)가 지난 6일(현지 시간) 중국으로 강제 송환된 직후, 그가 실질적으로 소유해온 프린스은행(Prince Bank Plc)이 공식 파산·청산 절차에 들어갔다. 예금주와 채권자들에게는 제한된 권리 행사 기간이 주어졌다.

10, 파나마 대법원, 홍콩 회사 항구 운영권 박탈 전망
파나마 운하 양끝의 항구 운영권을 두고 파나마 대법원이 홍콩 CK 허치슨의 운영권을 박탈할 가능성이 크다고 미 윌스트리트저널(WSJ)이 1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상으로 1월14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