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주미대사, 차세대 한인 리더 역할 강조
미주한인유권자연대(Korean American Grassroots Conference, KAGC) 학생 대표단을 초청한 리셉션이 2026년 1월 8일(목) 워싱턴 D.C. 주미대한민국대사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미주한인유권자연대 대학생 대표자 회의를 계기로 워싱턴 D.C.를 방문한 동포 대학생들을 격려하고, 차세대 재미동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리셉션에는 미국 전역에서 모인 KAGC 소속 대학생 대표자 43명과 청년 전문가(Young Professionals) 12명, 그리고 KAGC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경화 주미대사는 환영사를 통해 “미 전역에서 모여 한인 사회와 미국 사회의 미래를 고민하는 학생 대표자 여러분의 열정과 참여가 매우 자랑스럽다”고 전하며, “모국에 대한 자긍심을 바탕으로 한미 관계 발전과 한인 사회의 위상 제고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차세대 한인 리더들이 양국을 잇는 가교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미주한인유권자연대 송원석 사무총장은 “주미대사관 방문 자체가 한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다시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차세대 리더들이 공공 영역에서 목소리를 내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연대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대학생 대표자들을 대표해 발언한 레이첼 강(Rachel Kang) 학생은 “이러한 공식적인 초청과 격려가 차세대 한인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된다”며, “앞으로도 차세대 한인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주한인유권자연대는 미국 내 최대 규모의 한인 유권자 네트워크로, 대학생 대표자 회의를 비롯해 한인으로서의 정체성 함양과 시민 참여 확대, 그리고 미국 내 정치적 영향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한편 주미대사관은 앞으로도 차세대 재미동포들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미래 한미 관계를 이끌 인재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