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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미국서 전파력 강한 ‘슈퍼 독감’ 확산에 비상, “사망자 벌써 3100명 넘었다”

미국에서 신종 독감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누적 사망자도 3100명을 넘어 비상이 걸린 모습이다. 지난달 31일 AP에 따르면 미국 질병통제에방센터(CDC)는 이번 겨울 기간 독감에 따른 사망자가 3100명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사망자에는 최소 8명의 아동도 포함됐다. 아울러 환자는 최소 750만명, 입원 환자는 8만1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1월 2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1, 美, 베네수엘라 거래 中기업 제재… 美中 ‘패권경쟁’ 중남미로 확산
미국 재무부가 지난해 12월 31일 베네수엘라와의 원유 거래를 이유로 4개의 중화권 기업과 이 회사들과 연계된 유조선들을 제재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마약 유입 및 관련 범죄 소탕을 이유로 베네수엘라에 강한 군사, 경제적 압박을 가하는 상황에서 패권 경쟁 중인 중국과 베네수엘라의 연계에도 제재 칼날을 들이댄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반(反)미국, 친(親)중국 성향이 강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자진 사퇴를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

2, 트럼프 또 타코…소파·주방수납장 등 가구 관세 인상 1년 연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부 가구 제품와 주방 수납장, 세면대에 대한 관세 인상을 1년 연기했다. 31일(현지시간) 백악관이 공개한 대통령 포고령 팩트시트에 따르면 2026년 1월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었던 관세 인상 조치가 2027년 1월1일로 1년 연기됐다.

3, 트럼프, 시카고·LA·포틀랜드 주방위군 투입 ‘일단 중단’…”법적 제동 영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일 시카고와 로스앤젤레스(LA), 포틀랜드(오리건주)에 주방위군을 투입하려던 방침을 당분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잇따른 법적 제동으로 계획이 지연된 데 따른 조치다.

4, FT 새해 전망…”AI 거품 걷히고 트럼프 관세 더 못 올려”
파이낸셜타임스(FT)가 현지시간 지난달 31일, 내년 세계 주요 정치·경제 이슈와 관련해 자사 기자들이 예측한 전망을 보도했습니다. ‘AI 거품 붕괴’, ‘트럼프 관세 추가 인상 난망’, ‘글로벌 금리 인하 지속’, ‘민주당 미 하원 탈환’, ‘테슬라 전기차 부진 지속’ 등을 키워드로 잡았습니다.

5, 트럼프 “워싱턴 개선문 건설, 두달내 시작…아주 훌륭할 것”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수도 워싱턴DC에 세워질 ‘워싱턴 개선문’ 건설이 앞으로 두달 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6, 美건강보험 보조금 종료…중간선거 낀 새해 최대 정치쟁점으로
미국의 ‘오바마케어'(ACA·건강보험개혁법)에 따른 건강보험료 보조금 지급이 지난해 말로 종료되면서 미국인들의 보험료 부담이 새해부터 급등하게 됐다.

7, ‘100년 역사’ 美명품 백화점 체인 삭스, 파산신청 준비
미국 명품 백화점 체인 삭스(Saks) 글로벌이 연방 파산법 제11조(파산 보호)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소식통을 인용해 31일 보도했다. 삭스는 30일까지 지급해야 하는 1억 달러(1450억 원) 이상의 채권 이자를 내지 못했다.

8, 미 국무 당국자, 韓 정통망법 정면 직격
미국 국무부 고위당국자가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해 최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에 대해 이례적으로 공개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 현지 재계에서 한국이 미국 기업을 차별하는 디지털 규제를 추진한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에서 나온 까닭에 향후 파장에 관심이 쏠린다.

9, 스페이스X부터 오픈AI까지… 올해 ‘역대 최대’ IPO 장 열린다
올해 미국 자본시장에서 초대형 기업공개(IPO)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비상장 상태에서 이미 글로벌 산업 지형을 바꾼 기업들이 잇달아 증시 입성을 검토하고 있어서다.

10, ‘골프장 소유주’ 트럼프, 퍼블릭골프장 저격…3곳 임대계약 해지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워싱턴DC의 대중형(퍼블릭) 골프장 세 곳에 대한 임대계약을 해지했다. 이로써 골프 관련 부동산만 16개를 보유한 트럼프 대통령이 사실상 퍼블릭 골프장 부지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지난달 31일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한국소식>
1. 유승민 “대선 전 이재명 측서 ‘총리 맡아 달라’ 연락받았다”
유승민 전 국회의원이 1일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측에게 국무총리직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2, 나경원 “설날 학업·취업·결혼 걱정으로 일장연설하는 삼촌 아무 도움 안돼…이재명·민주당 폭주 견제 위해 똘똘 뭉쳐야”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1일 병오년 새해를 맞아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 견제를 위해 당내 인사들의 단합을 촉구했다.

3, 오세훈 37% 정원오 34%… 대통령 칭찬이 서울 흔든다
6·3 지방선거를 5개월 앞둔 서울의 민심은 안갯속이었다.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서울시장 선거에서 맞붙을 경우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기 때문이다.

4, 충격의 국힘 “표심 되돌려야”…고무된 민주 ‘전재수로 결속’
국제신문이 6·3 부산시장 선거를 앞두고 실시한 여론조사(국제신문 1일 자 1·2·3면 보도) 결과에 국민의힘이 충격에 휩싸였다.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 전재수(북갑) 의원 지지율이 다자대결과 양자대결에서 국민의힘 소속 박형준 부산시장에게 모두 10%포인트 이상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여론조사 결과에 한껏 고무된 모습을 보이면서 ‘전재수 외 대안은 없다’며 결속을 다졌다.

5, ‘1억 공천 헌금’ 강선우 민주당 탈당…”고개 숙여 사죄”
이른바 ‘1억원 공천 헌금’ 논란 한복판에 선 강선우 의원이 탈당 의사를 밝혔습니다. 강 의원은 오늘(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미 당과 당원 여러분께 너무나도 많은 부담을 드렸고, 더 이상은 드릴 수 없다”며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고 적었습니다.

6. 정청래, 지난달 25일 ‘김병기 윤리감찰’ 비공개 지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지난달 25일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대한 윤리감찰을 비공개로 지시했던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7, ‘특검부터 한동훈까지’…연초 어깨 무거워진 장동혁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연초부터 통일교 특검법을 앞장 세운 대여투쟁과 한동훈 전 대표로 대표되는 당내 통합이란 과제를 마주하게 됐다. 특히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계엄 사과를 통한 외연확장 요구까지 빗발치면서 변화와 쇄신에 대한 고민까지 어깨에 짊어지게 된 모양새다.

8, 민주, 탈당 강선우 제명 의결…국힘, 신년인사회 불참
강선우 의원이 민주당을 탈당했다. 새해 첫날부터 공천 헌금 의혹 정치권 파장이 거셉니다. 내일 신년인사회에 불참하기로 한 국민의힘은 이 대통령과의 대립각 세우기에 나섰다.

9, KT 위약금 면제 첫날 1만 명 이탈…절반은 SKT로
KT 위약금 면제를 실시한 첫날 알뜰폰(MVNO) 이용자를 포함해 KT 망에서 1만 명 넘는 고객이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어제(31일)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0,142명으로 집계됐다.

10, 5년 만에 급성장한 릴스, TV용 앱으로 유튜브에 도전장
5년 전 메타가 숏폼 영상 플랫폼 틱톡을 모방해 출시한 인스타그램 릴스 매출이 크게 성장했다. 메타는 이를 기반으로 TV로 릴스를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해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세계소식>
1, 새해 첫날 스위스 스키휴양지서 화재…수십명 사망, 100명 부상
새해 첫날 스위스 스키 휴양지의 술집에서 화재와 폭발이 발생해 수십 명이 사망하고 약 100명이 다쳤다. AP·AFP·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스위스 경찰은 1일(현지시간) 새벽 1시 30분께 스위스 남서부 발레주 크랑 몽타나의 한 술집 겸 나이트클럽에서 폭발과 화재가 발생해 수십 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2, 러, ‘푸틴 관저 공격’ 주장 고수…”데이터 추출”
러시아는 1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관저가 우크라이나군 무인기(드론) 공격의 표적이 됐다는 주장을 이어갔다.

3, “혼전 동거하면 감옥” 새해부터 새 형법 시행하는 나라
혼외 성관계와 혼전 동거, 대통령 모욕 행위 등을 범죄로 규정해 국제적 논란을 빚은 인도네시아의 새 형법이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다. 인권 침해 우려 속에 제정된 이 법안이 실제 효력을 발휘하게 되면서 국제사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4, 이란 민생고 시위서 “하메네이에 죽음을” 구호도
이란에서 오랜 경제난과 민생고에 지친 민심이 폭발하면서 반정부 시위가 확산하고 있다. 31일(현지시간) 영국에 기반을 둔 반체제 매체 이란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이날 이란 각지에서 시위가 나흘째 이어지자 이란 당국이 군경을 배치하며 긴장이 커지고 있다.

5, 중국, 일대일로 국가서 무역흑자 45% 확보…대미 흑자 상회
중국의 최대 무역흑자 대상 지역이 미국에서 일대일로(一帶一路) 국가로 바뀌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1일 보도했다. 닛케이는 중국 해관총서(관세청)가 발표하는 통계를 분석해 지난해 1∼11월 중국이 일대일로 국가와 무역에서 기록한 흑자액이 약 4천800억 달러(약 695조원)였다고 전했다.

6, 55세 여성, 20대 男도 구애하는 근육질 몸매 비결은?
50대 여성 피트니스 인플루언서가 철저한 운동과 식단 관리로 근육질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근황을 공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7, “양안 통일은 대세” “열도 강하게”… 중일 정상 ‘신년사 대치’
“양안 통일은 대세” “열도 강하게”… 중일 정상 ‘신년사 대치’ 중국과 일본이 신년사를 통해 대만과 안보를 둘러싼 기존 인식을 반복하며 새해 중일관계는 돌파구를 찾기가 더욱 어려워지는 모습이다.

8, “우유 한 병도 못 사요”…화폐가치 44분의 1 폭락에 거리 뛰쳐나온 MZ들
이란에서 물가 상승으로 인한 반정부 시위가 나흘째 이어지며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대학생 등 젊은 세대인 MZ들이 대거 가세하면서, 지난 2022년 ‘히잡 시위’ 이후 최대 규모로 번지는 모양새다.

9, 中 BYD, 지난해 450만대 팔았다…테슬라 역전 ‘확실시’
중국 비야디(BYD)가 테슬라를 누르고 전세계 전기차 판매량 1위 업체로 올라섰습니다. BYD가 판매량에서 테슬라를 앞지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10, 싱가포르 혁신금융이 키운 스타트업… 日 NTT도 투자금 들고와
지난해 12월 15일(현지 시간) 싱가포르 창이공항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위치한 게일랑 지역에 들어선 스타트업 ‘트랜스셀레스티얼’을 찾았다. 이 회사의 모하마드
다네시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신속하고 저렴하게 통신을 연결할 수 있는 장비를 설치하고 있었다.

이상으로 1월2일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