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유에스코리아뉴스
Featured모닝뉴스

[뉴스브리핑] 트럼프, 성탄절에 나이지리아 IS 공습…”기독교인 학살 용납못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크리스마스인 25일(현지 시간) 나이지리아의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 세력을 공습했다고 밝혔다. 나이지리아 정부는 미국과 보조를 맞추는 입장을 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오늘 밤, 미국은 최고사령관인 저의 지시에 따라 나이지리아 북서부에서 ISIS 테러리스트 쓰레기(scum)들에 대해 강력하고 치명적인 타격을 가했다”고 적었다. 그는 “이들은 지난 수세기 동안 보지 못했던 수준으로 무고한 기독교인들을 잔혹하게 살해해왔다”며 “나는 이 테러리스트들에게 기독교인 학살을 멈추지 않으면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으며, 오늘 밤 대가가 치러졌다”고 했다.

12월 26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1, 일생일대 기회라더니 ‘정화조 청소’…미국 J-1 비자 ‘현대판 노예’ 논란
미국 문화와 직업 현장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J-1(비이민 교환방문) 제도가 일부 악덕 업체들의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하면서 외국 청년들을 사실상 강제 노동으로 내몰고 있단 비판이 나온다. 문화 교류라는 취지와 달리 노동 착취의 온상이 되고 있단 지적이다.

2, 로보택시의 일자리 창출 역설?…”열린 문 닫아주면 건당 22달러”
완전 자율주행 기술로 운행되는 로보(무인)택시가 인간 운전자의 일자리를 잠식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새로운 유형의 일자리를 낳고 있다고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25일 보도했다. 웨이모 로보택시 문 닫기 및 견인 작업은 자동화가 진전될수록 그 결함을 보완하기 위해 새로운 인간 일자리가 생겨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WP는 해석했다.

3, 중앙 정치에 불만… 주지사 출마 美 공화당 의원 수 50년 만 최대
미국 현직 하원의원들이 주지사 출마를 위해 워싱턴을 떠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극심한 당파주의와 기능 마비가 일상인 워싱턴에 불만을 느낀 의원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4, 트럼프, 성탄절에 나이지리아 IS 공습…“기독교인 학살 대가”
미군이 성탄절인 25일 나이지리아 북서부에 주둔 중인 이슬람국가(ISIS) 세력을 상대로 대규모 공습을 단행했다.

5, 미 성탄절 전야에 아칸소에서 파워볼 1등 당첨자 18.17억달러 횡재
미국 아칸소주 리틀락 부근 주유소에서 파워볼 복권을 산 주민이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의 추첨에서 3개월 동안 1등 당첨자가 없었던 파워볼 복권의 누적 거액 상금 18억 1700만 달러 (2조 6337억 4150만 원)를 차지하게 되었다.

6, 뉴욕증시, 크리스마스 이브 거래량 감소에도 상승 마감
공식적인 산타랠리 기간 첫날 상승에 성공했다. 마감 상황 보면 다우지수와 S&P 500 지수는 각각 0.6%, 0.32% 올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나스닥 지수도 0.22% 올랐다.

7, 외교관돼서 대사 한 번 못 하나… ‘낙하산’ 재외공관장 추가 투하 준비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24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전 세계 공관에 근무하고 있는 ‘경력 대사’ 30여 명을 소환하기로 한 것을 중단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대사 임명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고 미국의 경우 꽤 오랜 기간 주요국에 측근·가족, 후원자 같은 특임 공관장을 보내는 것을 선호해왔다. 그런데 이미 주요국 대사 임명이 1차적으로 끝난 상황에서 직업 외교관들까지 추가로 불러들이기로 하면서 “그에 따른 외교 공백을 중국·러시아가 재빨리 매울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미국외교관협회(AFSA)는 100개 이상의 공관장 자리가 공석(空席)인 것으로 보고 있다.

8, 팀 쿡, 나이키에 ‘바닥 베팅’…나이키 주가 ‘쑥’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나이키의 주식을 수십억원어치 매입했다고 로이터 통신과 마켓워치 등 미국 매체들이 현지 시간 24일 보도했다.

9, 상위 10%만 황금시대… 트럼프 경제는 ‘양극화 심화’ K자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각종 경제지표를 거론하며 ‘미국의 황금시대’가 왔다고 주장하지만 이런 혜택은 소득 상위 10%에 집중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 등은 양극화가 심화하는 ‘K자형 경제’를 우려하고 있다.

10, 트럼프 새 실세…36세 부비서실장 ‘주목’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제임스 블레어(36) 백악관 부비서실장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핵심 실세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소식>
1. 김병기, ‘전직 보좌직원’ 겨냥 “교묘한 언술로 ‘공익제보자’ 행세”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5일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관해 “공직자로서 스스로를 성찰하고, 같은 우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직 보좌직원들을 겨냥해 “지금 그들은 교묘한 언술로 ‘공익 제보자’ 행세를 하고 있다”며 이들의 텔레그램 대화 일부를 공개했다.

2, “김정은의 성탄선물…함교에 SLBM 10기 탑재 기형적 8700t급 전략핵잠 공개”
군사전문기자 출신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은 25일 북한이 공개한 전략핵잠에 대해 “함교에 10기의 SLBM(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을 장착해 너무 커서 좀 기형적인 함교를 갖고 있다는 점”이라며 “핵잠 함교에 SLBM을 10기나 장착한 것은 유례를 찾기 힘든 일”이라고 평가했다.

3, 권익위 “버팀목·디딤돌 대출 소득·자산 요건 현실화” 권고
국민권익위원회는 26일 버팀목·디딤돌 대출의 부부 합산소득 및 자산 요건을 현실에 맞게 재조정하도록 국토교통부에 제도 개선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4, 여야, 통일교 특검 ‘추천권’ 힘겨루기…“헌재·변협”vs“혁신당·개혁신당”
여야는 통일교의 정치권 금품 지원 의혹을 수사할 특검 후보자 추천권을 두고 팽팽한 기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5, ‘변화’ 시사한 장동혁 “확장 행보할 것…연대론은 시기상조”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26일 한동훈 전 대표·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등과의 연대 여부와 관련, “지금은 구체적인 연대를 논하기엔 시기상조”라며 일단 선을 그었다.

6. 정부, 성탄절 ‘쿠팡 장관회의’…범부처 쿠팡 TF, 부총리급 격상
정부가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범부처 태스크포스(TF)를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주재로 격상하기로 했다. 현재 TF는 과기부 2차관이 이끌고 있다.

7, ‘노동신문 개방’ 오늘 관계부처 회의…’특수자료’ 풀리나
정부가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을 일반인 접근이 제한되어 있던 ‘특수자료’에서 해제하는 방안에 대해 본격적으로 검토에 착수했다.

8, 한동훈 “김병기 안 자르고 ‘잘 모시는’ 더불어뇌물당, 국민 우습게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전직 보좌진의 폭로에 휩싸인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 대해 “이해관계자가 공직자에게 ‘잘 모시려고’ 부당한 이익을 주는 것이 바로 ‘뇌물’의 정의”라며 “이런 원내대표를 안 자르고 ‘잘 모시는’ 민주당은 ‘더불어뇌물당’이냐”고 비판했다.

9, KAIST “구글 Gemini 등 LLM 구조 악용한 보안 위협 규명”
구글 Gemini 등 주요 상용 거대언어모델(LLM)은 복수의 ‘작은 AI 모델(전문가 AI)’을 선택적으로 사용하는 전문가 혼합(Mixture-of-Experts·MoE) 구조를 활용한다. 효율성 향상을 위해서다. 하지만 이 구조가 되레 새로운 보안 위협에 노출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10, 지질박물관, ‘티라노사우루스 120년’ 특별기획전 개최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 지질박물관은 내년 3월 29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티라노사우루스 120년’ 특별기획전을 공개한다.


<세계소식>
1, 우크라, 크리스마스에 러 에너지 시설 공습
우크라이나는 크리스마스인 25일(현지 시간) 러시아 에너지 시설에 공습을 가했다.

2, 역외 中 위안화 환율, 15개월 만에 달러당 7위안 밑돌아
25일 역외위안화 환율이 달러당 7위안 선을 돌파하며 위안화 가치가 15개월 만에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 미국 경제 지표 둔화로 인한 달러 약세와 중국 자본시장 외국인 자금 유입이 맞물린 결과다.

3, 다카이치 “내년 조기 방미, 트럼프와 회담 조율 중”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내년 이른 시기에 미국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4, “중국, 내년 3월까지 일본행 비자 신청 60%로 감축 지시”
중국 당국이 자국 여행사에 내년 3월까지 일본행 비자 신청 건수를 종전의 60% 수준까지 감축하도록 지시했다고 교도통신이 중국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5, 담배 연기에 ‘투명문’ 변신…’화장실 흡연’ 특단 조치
화장실 흡연으로 골머리를 앓던 중국의 한 쇼핑센터가 특단의 대책을 내놨다. 담배 연기가 감지되면 투명해지는 유리창을 화장실 칸막이 문에 설치한 것이다.

6, “욱일기 대놓고 파네”…日 후지산 기념품 가게서 욱일기 상품 판매 ‘논란’
일본의 대표 관광지인 후지산 주변 기념품 가게에서 ‘욱일기 나무 스틱’이 판매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26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겨울 시즌 선명한 후지산의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기 위해 많은 해외 관광객들이 일본을 방문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한국인 관광객들로부터 후지산 인근 기념품점에서 욱일기를 건 다양한 나무 스틱이 판매되고 있었다”고 밝혔다.

7, “푸틴 소멸하길”…성탄절 연설서 소원 빈 젤렌스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성탄절 연설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사망을 기원하는 표현을 했다.

8, “자동차 본고장도 뚫리다니”…공기업이 中 전기버스 200대 사자 ‘충격’
최근 중국산 전기버스가 유럽을 휩쓸고 있는 가운데, 독일 공기업에서 중국산 버스를 대량 구매하자 안보 우려가 제기됐다. 연합뉴스는 24일(현지시간) 독일 SWR방송을 인용해 “독일철도(DB) 자회사 DB레기오가 최근 중국 업체 비야디(BYD)가 헝가리 공장에서 생산하는 전기버스 200대를 구매하기로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9, 리튬 가격 지각 변동?…中CATL, 최대 리튬광산 재가동
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 제조업체 중국 닝더스다이(寧德時代·CATL)가 자국 내 최대 리튬 광산을 재가동할 예정이라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6일 보도했다.

10, 집 살 문턱 낮춘 베이징…중국 부동산 구하기 본격 시동
중국 부동산 시장의 장기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도 베이징시가 주택 구매 요건을 완화하고 대출 이자율 규제를 손질하는 등 주택시장 활성화 대책을 내놨다.

이상으로 12월26일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