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목회연구원(Washington Ministry Institution, WMI)이 8일 오전 10시 30분 메시아장로교회(담임 한세영 목사)에서 제36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사역을 은혜 가운데 마무리했다. 이번 총회는 지난해 제35회 총회에서 선출된 임원진—원장 전정구 목사, 총무 김찬영 목사, 서기 양경욱 목사, 회계 윤구현 목사—의 주도로 진행되었다.
■ 예배와 총회 진행
1부 예배는 김찬영 목사의 인도로 드려졌으며, 양경욱 목사가 기도 후 문정주 목사가 디모데전서 6장 17–21절을 본문으로 “목회 연구”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예배는 윤여천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이어 열린 2부 정기총회는 전정구 목사의 사회로 회원 호명과 개회 선언 후 전 회의록 낭독, 감사·회계 보고, 원장 보고 등이 차례로 이루어졌다. 총무 및 서기 보고에서는 지난 1년간의 활발한 활동이 공유되었으며, 주요 안건으로 임원 개선이 논의되었다. 신구 임원 이취임식에서는 이석해 목사가 기도를 맡아 새로운 회기를 위한 축복을 전했다. 이후 신임 원장의 주재로 신안건 토의가 진행되었으며 폐회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 2025년 주요 활동
워싱턴 목회연구원은 2025년 한 해 동안 다양한 사역과 정기 모임을 통해 지역 목회자들의 영적 성장과 교류를 도모했다.
신년하례회 및 목회 세미나
1월 6일 메시아장로교회에서 신년하례회를 가진 데 이어, 1월 20~22일에는 리치몬드 사랑의교회에서 토론토 목민교회 곽웅 목사를 초청해 ‘신약교회 회복을 위한 목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월례 정기 모임 및 주제 발표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진행된 정기 모임에서는
허성무 목사: 「성경에 기록된 특이한 이름들 고찰」
정부홍 목사: 「조나단 에드워즈는 요한계시록을 어떻게 읽었는가」
최일승 목사: 「산상수훈에서의 천국」
양경욱 목사: 「교회의 5대 사역과 기도」
신상윤 목사: 「새롭게 도전하는 교회 Reset」
김범수 목사: 「빌립보서를 통한 이민목회의 원리 제고」
등 다채로운 주제가 발표되며 목회적 통찰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야외 친교 모임
5월과 10월에는 봄·가을 야외 정기모임을 개최해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했다.
연구원은 7~8월 여름 휴식기를 제외한 매월 꾸준한 모임을 지속하며 지역 목회자들의 연합과 신학적 교류를 위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 제36회 신임 임원진 구성 및 향후 계획
이날 총회에서는 2026년도 연구원을 이끌 제36회 임원이 선출됐다.
원장: 윤구현 목사, 총무: 김찬영 목사, 서기: 양경욱 목사, 회계: 이정범 목사
신임 임원진은 2026년 한 해 동안 연구원의 사역을 이끌며 지역 목회자 연합의 강화와 목회적 성장 지원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연구원은 오는 2026년 1월 19일(월)부터 21일(수)까지 신년 세미나를 3일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구원 측은 “지역 목회자들이 이번 세미나에 적극 참여해 영적 재충전과 깊은 목회적 통찰을 얻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