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다 한 전 워싱턴지구한인연합회장이 제8대 동중부한인회연합회 회장 선거에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동중부한인회연합회는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그리고 웨스트버지니아 지역 한인회 전현직 한인회장이 회원이다.
린다 한 회장은 1일 버지니아 애난데일의 설악가든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워싱턴 지역 곳곳에 흩어져 있는 한인회를 대표하는 동중부한인연합회를 재건하고 동포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선거대책본부장인 최광희 전 메릴랜드한인회장이 자리했다.
현 글로벌한인연대 회장인 린다 한 후보는 워싱턴민주평통 직전회장을 지냈으며, ‘동해병기 백서’ 발간, 메릴랜드 주지사 여성자문위원 활동 등 한인사회와 주류사회를 넘나들며 활발한 봉사 활동을 이어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훈한 바 있다.
한편, 동중부한인회연합회 홍일송 회장은 정현숙 현 메릴랜드총한인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11월 26일 이를 언론에 공고했다. 입후보 등록 마감은 오는 12월 28일 오후 4시이며, 등록에 필요한 서류는 신분증 사본, 자필 이력서, 그리고 1만 달러의 공탁금이다.
그러나 후보자 자격이 ‘임원 또는 이사로 최소 2년 이상 봉사 경력이 있고 회비 납부자여야 한다’고 규정돼 있어, 이를 둘러싼 논란이 예상된다.
이에 대해 최광희 선대본부장은 “린다 한 회장은 제가 3,4대 회장으로 재임 시절 봉사했고, 회비도 납부했다”고 밝혔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