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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전쟁의 시대, K-방산 ‘대박’ 독일 따라잡았다…무기 불티나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가자 전쟁이 동시에 이어지면서 2024년 세계 100대 방산업체 매출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글로벌 무기 수요가 급증하면서 ‘K-방산 빅4’ 역시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고, 국가별 매출 순위에서 한국은 전통 방산 강국 독일을 바짝 추격하는 10위에 올랐다.

12월1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1, 美·우크라, 30일 종전협상안 마무리작업… 최종안 나올지 관심
미국과 우크라이나 정부 당국자들이 30일 미국 플로리다에서 만나 러시아에 제시할 우크라이나전쟁 종전안을 조율할 계획이다. 미국 정부 고위당국자는 마코 루비오 국무부 장관, 스티브 위트코프 대통령 특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 재러드 쿠슈너가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우크라이나 대표단과 만나기로 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2, 트럼프 지지율 36% ‘비상’…일부 조사서 취임후 최저치 기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여론조사에선 2기 집권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지난 3∼25일 미국 성인 1321명을 상대로 조사해 28일 발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4%포인트)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률은 36%로 10월보다 5%포인트(p) 낮아졌다. 부정률은 6%p 오른 60%로 나타났다.

3, “AI에도 밀리는데 대학 졸업장 무슨 의미”…美 63% “가성비 없어”
미국인 대다수는 4년제 대학 학위가 비용 대비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돼 지난달 28일 발표된 미국 NBC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응답자 63%는 학사 학위가 “비용 대비 가치가 없다”는 문항을 골라 “비용 대비 가치가 있다”고 답한 33%를 크게 앞섰다.

4, 3월 이후 첫 월간 하락한 나스닥…12월 ‘산타 랠리’ 올까
미국 뉴욕 주식 시장은 11월 마지막 거래일이었던 28일 일제히 상승하며 마감했다. 다만 기술주를 중심으로 나타난 변동성은 11월 중순부터 시장을 흔들었고, 12월 기준금리 인하 여부를 두고 엇갈린 예측이 겹치면서 그 어느 때보다 불안정성이 높았다. 미 월가에서는 12월 시장이 11월보다는 낮은 변동성을 바탕으로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한 ‘산타 랠리’가 있을 수 있다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5, ‘트럼프 복심’ 해싯 美백악관 경제위원장 “연준 의장 지명되면 기꺼이 봉사”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차기 의장으로 유력하다 알려진 케빈 해싯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지난달 30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나를 지명한다면, 기꺼이 봉사할 것”이라 말했다.

6, 페니의 종말…미국을 흔든 작은 동전
미국이 232년 역사의 1센트 동전, ‘페니’ 생산을 공식 중단했다. 가격 반올림 논란부터 소매업계 비용부담과 물가인상 우려까지 곳곳에서 나비효과가 이어지고 있다.

7, “다 가짜뉴스”…백악관, 언론사 공개 저격 웹사이트 신설
미국 백악관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 비판적인 기조를 보인 언론사를 공개적으로 저격하는 웹사이트를 신설했다. 이번 조치는 언론과의 오랜 갈등을 격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8, “원하는 건 살래요” 1020 ‘바글바글’…블프 ‘대반전’ 벌어진 이유
최근 미국 경기 둔화 우려에도 블프에 미국인의 소비가 예상 밖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마스터카드의 소비동향 분석 서비스 ‘마스터카드 스펜딩펄스’가 29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자동차를 제외한 블프 소매판매는 작년 블프 때보다 4.1% 증가했다. 지난해 블프 땐 매출이 전년 대비 3.4% 늘어났는데 이보다 증가폭이 커진 것이다.

9, 美 대사관, 한국인 비자 인터뷰 늘려…조지아주 구금 사태 수습
미국이 최근 한국인의 비즈니스 목적 비자 발급 속도를 높이기 위해 담당 인력과 인터뷰 진행을 크게 늘렸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현장 근로자 구금 사태 이후 한국인 전문 인력의 필요성을 인정하자 비자 발급 서비스를 강화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10, “코로나 백신-아동 사망”…美정부, 학계 맞서 안전 우려 부채질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에서 코로나19 백신과 아동 사망을 직접적으로 연관 짓는 문서가 작성돼 미국 내에서 백신 안전성 논란이 한층 가중될 전망이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28일(현지시간) ‘백신 회의론자’로 불리는 FDA의 백신 책임자 비나이 프라사드 박사가 직원들에게 보낸 메모를 입수해 보도했다. 프라사드 박사는 이 메모에서 “FDA는 처음으로 코로나19 백신이 미국 아동들을 죽였다는 사실을 인정할 것”이라면서 FDA 내부 검토 결과 최소 10명의 아동 사망이 코로나19 백신과 연관됐다고 주장했다.

<한국소식>
1. 방미 외교1차관 “한미간 팩트시트 이행 협의체 구축 논의”
한미 정상회담 결과물인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 후속 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미국을 찾은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은 한미 간 팩트시트 이행 협의체 구축 등을 미측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2, 이언주 “당 지도부 남겠다”…내년 지방선거 불출마 선언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최고위원이 내년 6·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군으로 거론됐던 상황에서 30일 스스로 불출마를 선언했다.

3, 채상병 순직 당시 국방비서관 임기훈, 전역 직전 ‘정직 1개월’ 징계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 당시 외압·은폐 의혹의 주요 관련자인 임기훈(예비역 육군 중장) 전 국방대학교 총장이 전역 직전에야 징계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4, 북한 공군 장교들 경례받는 김주애 ‘단독샷’… 후계 지위 공식화
9월 중국 베이징(北京) 열병식 이후 공식석상에서 자취를 감췄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가 공군 창설 80주년 행사에서 3개월여 만에 재등장했다. 북한이 주애의 노출 빈도를 조절해가며 사실상 후계자의 지위를 공식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5, 나경원 “中에 쿠팡 前 직원 송환 요구해야…안하면 쎄쎄 정권”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은 지금 즉시 중국 정부에 (유출 용의자) 체포와 국내 송환을 공식 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6. 국힘 양향자, 공개 최고위서 또 “계엄반성” 언급…장동혁 ‘침묵’
국민의힘 양향자 최고위원은 계엄 사태 1년을 앞둔 1일 당 지도부를 향해 “혹여 아직도 1년 전 12월 3일에 머물고 있지 않은지, 미래로 나아가고 싶은 당원과 지지자를 정작 우리 지도부가 그날에 붙잡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볼 일”이라고 말했다.

7, 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웍스에 ‘AI 스튜디오’ 출시
네이버클라우드는 전문가 없이도 맞춤형 ‘AI 어시스턴트’를 직접 만들 수 있는 ‘네이버웍스 AI 스튜디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네이버웍스 AI 스튜디오’는 메시지와 게시판과 같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업무용 AI 어시스턴트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도구다.

8, 나라스페이스, 경기도 주도 ‘경기샛1’ 발사…군집위성 시대 연다
초소형위성 기업 나라스페이스는 지난달 29일 오전 3시 44분(현지시간 28일 오후 10시 44분)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기후 모니터링용 광학위성 1호기 ‘경기샛-1’(경기기후위성) 발사 성공과 양방향 교신에도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9, 이번엔 아리랑 7호, 내일 새벽 우주로…한국 9번째 위성 발사
고해상도 광학관측위성 다목적실용위성 7호(아리랑 7호)가 한국시간으로 내일(2일) 새벽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 쿠루 기아나우주센터에서 발사된다. 아리안스페이스는 1일 아리랑 7호 발사 임무 ‘VV28’ 발사준비검토회의(LRR)가 지난달 29일 마무리됐다며 “베가-C와 아리랑 7호 모두 1일 오후 2시 21분(한국시간 2일 오전 2시 21분) 기준 발사 준비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10, 관광공사-네이버페이, NFC 결제 인프라 확대…외국인 방한 만족도↑
한국관광공사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관광과 결제편의를 위해 네이버페이(이하 Npay)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NFC 결제 인프라’ 확충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Npay의 오프라인 통합 단말기 ‘Npay 커넥트’ 배포 △네이버 지도 연계, 주요 관광정보 통합 제공 △NFC 결제 서비스 가맹점 대상 홍보 등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Npay 커넥트는 현금·카드·QR·간편결제·NFC·얼굴인식결제 등 모든 결제 수단을 제공하고 네이버 리뷰·쿠폰·주문 등을 매장 현장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오프라인 통합 단말기다.

<세계소식>
1, 홍수·산사태로 아수라장 된 인니·태국·스리랑카…600명 넘게 사망
최근 1주일 사이에 폭우로 인한 홍수와 산사태로 인도네시아, 태국, 스리랑카 등 3개국에서 발생한 사망자 수가 600명을 넘었다. 현지 시각 30일 스페인 EFE 통신 등에 따르면 최근 폭우가 내린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북부 지역 3개 주에서 발생한 홍수와 산사태로 이날까지 303명이 숨지고 100명 넘게 실종됐다.

2, ‘홍콩 화재’ 시위 불씨 될라… 中, 반중행위 엄중 경고
홍콩에서 고층아파트 화재로 128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중국 정부가 전국 고층건물 안전점검에 착수하는 한편 홍콩 내 반중여론 확산을 막기 위한 후속조치에 나섰다.

3, 日가수, 中서 노래 부르다 돌연 강제 퇴장…‘한일령’ 본격화
중국에서 공연하던 일본 가수가 갑자기 공연을 중단하는 등 중국의 ‘한일령’(限日令)이 본격화되고 있다. 교도통신은 애니메이션 ‘원피스’ 주제가로 잘 알려진 일본 가수 오오츠키 마키가 28일 중국 상하이 행사장에서 강제로 공연을 중단한 사실을 29일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4, 스위스, 병역 확대·슈퍼리치 증세안 국민투표서 부결
중립국 스위스에서 실시된 병역 확대와 부유층에 대한 증세 방안이 국민투표에서 압도적 표차로 부결됐다.

5, 중국서 밀려나는 글로벌 브랜드들…”쉽게 돈버는 시절 끝났다”
“쉽게 돈 버는 시절이 가고(easy money is gone) 경쟁이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글로벌 브랜드들이 최근 중국 시장에서 처한 현실을 이렇게 평가했다.

6, ‘악마의 금속’ 상승률 71% ‘더 오를 것”…금 제쳐
올해 들어 국제 은 가격 상승률이 71%를 기록하며 금값 상승률을 제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급난 등 때문에 내년에도 은 가격이 계속 오를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은은 금과 비교해 시장이 10분의 1 규모고 가격 변동성이 커 ‘악마의 금속’으로 불리기도 한다.

7, 일본인 55%, 중일 갈등에도 “다카이치 대만 발언 적절”
일본인 절반 이상이 중일 갈등을 촉발한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에 대해 “적절하다”고 평가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중국의 거친 보복에도 다카이치 총리의 높은 지지율은 전혀 영향받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8, 中, 장거리 로켓 발사 훈련…‘대만 해협 타격 가능’ 과시
중국과 일본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사태’ 발언으로 갈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 관영 중앙(CC)TV는 지난달 27일 인민해방군(PLA)의 장거리 로켓 발사기 발사 장면을 보도했다.

9, 중국서 76년만에 최대 ‘2500톤 금광’ 발견…. “한 곳만 120조원 규모”
중국에서 약 2500t 규모의 금 매장지를 발견했다. 단일 금광에서 1000t 이상의 금 매장량이 확인된 것은 1949년 이후 76년만이다. 과학 전문매체 사이언스 얼랏은 최근 중국이 공개한 중국 중부 후난성의 ‘왕구 금광’과 북동부 랴오닝성의 ‘다둥거우 금광’에 대해 집중 보도했다. 초기 보고서에 따르면 왕구 금광 한 곳의 가치만 해도 6000억위안(약 124조원)으로 추산된다.

10, 中, 우주감시·군사 이중용도 위성망 조성 착수
중국이 위성들의 이상 감지와 우주 물체 추적 등을 위한 우주 감시 위성망 조성에 나섰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일 보도했다.
이상으로 12월1일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