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이 연방정부 운영 재개에 합의했다고 CNN이 9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상원에서 공화당과 민주당은 임시 예산안의 시한을 기존의 이달 21일에서 내년 1월 30일까지 늘리는 수정안에 동의했다.
11월10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1, 공짜교통 내걸고 뉴욕시장 됐는데…같은 당 뉴욕주지사 “불가능”
조란 맘다니(34) 미국 뉴욕시장 당선인이 내걸었던 ‘공짜 공약’의 실현 가능성에 의문 부호가 찍혔다. 9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이날 맘다니의 ‘시내버스 무료화’ 공약에 대해 “현재로서는 추진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2, 美 재무 “관세로 무역 균형 재조정”…트럼프 ‘2000달러 배당’ 발언 수습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이 “관세의 진정한 목표는 무역 균형을 재조정해 보다 공정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9일 밝혔다. 그는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수입을 통한 1인당 2000달러 배당금 지급’ 발언에 대해서는, 이는 관세가 아닌 지난 7월 의회를 통과한 감세 법안을 통해 달성 가능하다며 수습에 나섰다.
3, 백악관 “이달 말까지 셧다운 지속 시 4분기 마이너스 성장 가능성”
미국 백악관은 9일(현지시간) 이달 말까지 셧다운(연방정부 일부 업무의 일시적 정지) 사태가 지속될 경우 4분기 미국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4, “이것 차지하려 난투극까지”…140만원까지 오른 스타벅스 한정판 굿즈 보니
스타벅스가 연말 시즌 한정으로 선보인 곰 모양의 콜드 컵이 미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컵을 얻기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서는 ‘오픈런’은 물론, 매장 안에서 난투극이 벌어지기까지 했다.
5, 트럼프 후계자는 밴스 부통령? “경쟁자 루비오 국무도 지지”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JD 밴스 부통령을 차기 대선 경쟁에서 공화당 선두주자로 인정했단 외신 보도가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이 채 1년도 안 된 가운데 당내에서 후계 구도 논의가 시작된 모양새다.
6, 외환시장 ‘트럼프쇼크’는 끝났다?…美 달러 변동성 1년만에 최저
최근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의 변동성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 올해 초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상호관세 정책을 발표하면서 달러화 가치가 크게 요동쳤지만 주요 교역국들과 관세 협상 타결이 이어지며 달러 변동성 지표가 안정세를 되찾는 양상이다.
7, 1년 전 ‘트럼프 다큐’로 궁지 몰린 BBC…”정치적 공격” 지적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연설을 의도적으로 짜깁기해 방영했다는 논란이 영국 공영방송 BBC를 강타했다. 커지는 공정성 시비에 팀 데이비 사장과 데보라 터너스 보도국장 등 수뇌부가 9일(현지시간) 전격 사임한 것이다.
8, 셧다운에도 NFL 직관…트럼프 “풋볼 좋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메릴랜드주 페덱스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풋볼(NFL) 워싱턴 커맨더스–디트로이트 라이온즈 경기를 관람했다.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이 40일째 이어지며 혼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정책 메시지보다는 대중 노출과 이미지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9, 사표 던진 美판사 “트럼프, 민주주의 위협…침묵 깨고 싸워야”
40년간 재직한 미국의 연방판사가 위기에 빠진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싸우겠다면서 법원을 떠났다.
10 짐 로저스 “美 증시 상승 한계 도달….공매도 시점 주시”
세계적인 투자자인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이 미국 증시가 상승 한계에 다다랐다며 공매도 시점을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은(銀)과 인도 주식시장이 조정을 받는다면 추가 매수할 의향을 밝혔으며, 최근 시장을 주도하는 인공지능(AI) 분야에는 “잘 모르는 분야이기 때문에 투자하지 않는다”고 했다.

<한국소식>
1. 오세훈 “종묘 앞 도시 흉물 방치 안돼”…김총리에 공개 토론 제안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10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종묘(宗廟) 맞은편 세운4구역 재개발 사업을 둘러싼 논란을 두고 “중앙정부가 나서 일방적으로 서울시를 매도해 유감”이라며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서울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 국무총리와 공개토론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2, 장동혁 “대장동 항소 포기, 이재명 대통령 사전 지시…국정조사·특검하자”
국민의힘이 대장동 재판에 대한 ‘항소 포기’가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로 이뤄진 것으로 의심된다며 국정조사와 특별검사를 통한 수사 개시를 촉구했다.
3. 배당소득 최고세율 ‘35%→25%’ 완화 가닥…증시 활성화 속도 낸다
정부가 지난 7월 말 발표한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 35%안이 당정 협의 과정에서 25%로 낮춰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4, 한동훈 “수천억 배임 항소포기, 돈·백 먹었거나 미쳤거나…정성호 재산동결·국가손배해야”
검찰의 성남 대장동 개발비리 사건 항소 포기 직전부터 공론화에 나선 한동훈 국민의힘 전 당대표는 “7000억원 되는 돈(부당이득 환수)을 국가가 포기해 버리고 그 돈 그대로 김만배(화천대유 대주주) 등 대장동 일당에게 안겨준 것”이라며 “정성호 법무부 장관 이하 관련자들 개인 재산 동결해서 국가가 손해배상 청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5, 조국 “지금과는 다른, 새로운 조국”…조국혁신당 대표 출마 공식 선언
조국혁신당 조국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당 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6. 더 짙어진 檢 ‘연어·술파티’ 회유 의혹…법무부 “쌍방울 법카 소주 구입 확인”
법무부가 이른바 ‘연어·술파티 회유 의혹’ 관련해 수원지검 앞 편의점에서 쌍방울 법인카드로 소주가 결제된 것을 확인했다. 이는 수사 책임자였던 박상용 당시 수원지검 검사 등의 ‘술파티는 없었다’는 주장을 반박하는 정황으로 보인다.
7, 조정훈 “10·15 대책, 안정화 아닌 거래 금지 조치…국민 죽을 만큼 억울할 것”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을 겨냥해 “안정화가 아닌 거래 금지 조치”라 규정하며 “돈 열심히 모아 지불 능력이 있고, 집을 사서 안정된 생활을 하고 싶은 국민의 인생을 바꿨다. 국민들은 죽을 만큼 억울한 것”이라고 일갈했다.
8, 북한 해커, ‘스트레스 해소’ 파일 뿌려 폰·PC 털었다
민간 보고서를 통해 새로운 북한발(發) 사이버 공격의 구체적인 정황이 포착되면서 정보 보안에 대한 위기감이 날로 커지고 있다. 특히 이번 신종 해킹의 최초 침투 경로가 국세청을 사칭한 개인 맞춤형 피싱 메일이었던 점 등이 드러나면서 PC,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이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9, 한림원, “정부 R&D 생태계 혁신안 긍적적….정교하게 운영해야”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정진호)이 10일 정부의 ‘과학기술 인재 확보 전략 및 연구개발 생태계 혁신 방안’에 대해 긍정 평가했다. 다만, 세부 설계 단계에서 연구 현장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10, 비만일수록 암 진행 속도 빠르다…“지방 세포가 연료로”
서울대학교 의과 대학 연구진이 암세포가 주변 지방세포를 조종해 성장을 위한 연료를 얻는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비만 상태에서 암이 빠르게 진행되는 원인을 규명한 연구로, 향후 비만과 연관된 암 진행을 억제하는 치료의 실마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세계소식>
1, 휴양지 덮친 ‘괴물 파도’…스페인 카나리아 제도서 3명 사망
아프리카 서북쪽 대서양에 위치한 스페인령 카나리아 제도에서 ‘괴물 파도’에 해변 산책객들이 휩쓸려 3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다고 현지시간 9일 로이터 등이 보도했다.
2, 부커상 후보 수전 최 “외부 상황에 삶 바뀌는 이야기 관심”
장편 ‘플래시라이트’로 영국 권위의 문학상 부커상 최종 후보에 오른 한국계 미국인 작가 수전 최가 작품을 소개하면서 “통제 불가능한 외부 상황에 의해 인생이 형성되는 인물에 대해 쓰는 데 관심이 많다”고 밝혔다. 런던을 방문 중인 수전 최는 9일(현지시간) 오후 주영한국문화원에서 열린 북토크 행사에서 독자들에게 집필 과정과 작품 세계를 설명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3, 오사카 中총영사, 다카이치 총리 겨냥 “죽음의 길”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대만 유사시에 일본이 집단 자위권을 행사할 수도 있다는 견해를 표명한 가운데 일본 주재 중국 외교관이 ‘대만 유사(有事·큰일)가 일본의 유사’라는 인식을 강하게 비난했다.
4, 갈매기 때문에 224명 숨졌는데 또… 100만명 대피 초비상 필리핀
25호 태풍 갈매기로 최소 224명이 사망한 필리핀에서 불과 며칠 만에 26호 태풍 풍웡이 상륙해 100만명 넘는 주민들이 대피했다고 10일 AP·dpa통신 등이 전했다.
5, 주일 中총영사, 日 대만인식에 ‘죽음의 길’ 위협…日, 강력 항의
파키스탄이 내년에 중군산 잠수함을 도입해 인도양에 배치할 계획이다. 인도와 파키스탄의 갈등 전선이 육지에서 인도양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6, 에너지, 관세 갈팡질팡 하는 사이 中만 웃는 전기차 시장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에너지 정책을 바꾸며 전기차 보조금을 폐지하고, EU는 규제를 고집하고 관세장벽에 ‘허점’을 낸 사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등에 업은 중국 전기차 업체들이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7, “태국서 낮술 조심”…오후 2∼5시 마시면 벌금 45만원
태국이 주류 규제를 한층 강화했다. 정해진 시간 외에 술을 마시면 판매자뿐 아니라 소비자도 처벌을 받게 되며, 외국인 관광객도 예외가 아니다. 위반 시 최대 1만 밧(약 45만 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8, 세계 따귀대회서 한 방에 광대뼈 함몰된 중국 ‘통배권 9대 계승자’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도네츠크+루한스크) 지역에서 연일 공세를 벌이고 있는 러시아군이 전략적 요충지인 포크로우스크 점령을 눈앞에 두고 있다. 돈바스의 핵심 보급로이자 교통 중심지인 이곳을 러시아가 차지한다면 2023년 5월 바흐무트 함락 이후 2년 만에 가장 큰 군사적 성과를 내는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9, “선진국 출신이 왜”…독일 극우 인플루언서 美 망명 신청
독일 극우 인플루언서 나오미 자입트(25)가 신변 불안을 호소하며 미국에 정치적 망명을 신청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포퓰리즘적 정치 견해로 표적이 된 백인 난민과 유럽인을 우선적으로 보호하겠다는 계획을 시사한 가운데 이뤄진 망명 신청이어서 주목된다. 특히 선진국인 독일 출신이라는 점에서 극히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10, 밥그릇엔 유리, 반찬엔 구더기…수천명 식중독에 난리난 인니, 원인은 무상급식?
인도네시아 정부가 추진한 무상급식 사업을 둘러싸고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전국에서 수천명의 학생이 구토와 복통을 호소하는 등 식중독 사고가 잇따르면서 무리한 정책 추진이 부작용을 낳았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이상으로 11월10일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