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5일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재판을 중단시킨 서울고등법원 판사들의 이름을 재차 호명하며 “그대들이 대한민국을 재앙으로 이끌고 있다”고 비판했다.
11월5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1, ‘9·11’ 아픔 가진 뉴욕에서 일어난 이변, “첫 무슬림 시장 당선”
뉴욕은 미국에서도 무슬림(이슬람교도)에 대한 거부감이 심한 지역으로 꼽힌다. 2001년 9월 11일 뉴욕 세계무역센터 등에 대한 공격이 이슬람 극단주의에 기반한 테러 조직 소행이었다는 점과 뉴욕이 이스라엘 다음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유대인 인구(약 150만명 이상)가 많다는 구조적 원인 때문이다. 이 같은 약점에도 맘다니가 무슬림 출신으로 첫 뉴욕시장에 당선되면서 뉴욕에 거주하는 유대인과 무슬림의 갈등을 봉합하는 것이 급선무라는 지적이 나온다.
2, 최장 기록 앞둔 ‘셧다운’…다급한 트럼프 “선거에서 질 것”
미 연방정부의 일시적 업무정지 셧다운이 사실상 최장 기록을 갈아치우게 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공화당을 향해 핵옵션을 동원해 셧다운을 끝내지 않으면 앞으로 선거에서 모두 질 거라고 압박했다.
3, ‘테슬라 주주’ 노르웨이 국부펀드, 머스크 보상안 반대
테슬라의 10대 주주 중 하나이기도 한 노르웨이 국부펀드는 보상안 표결에서 반대표를 던지겠다 밝혔는데, 머스크가 특유의 혜안을 통해 창출해 낸 가치는 인정한다면서도, 전례 없이 큰 규모의 보상이 주어지는 것에 대해 우려를 내비쳤다.
4, ‘트럼프 약국’ 다이어트 약 21만원에 파나…미, 일라이릴리·노보노디스크와 협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다이어트약을 최저가인 149달러(약 21만5000원)에 판매하기 위해 일라이릴리, 노보노디스크와 협상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4일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5, 미국 국방차관보 지명자 “중국 핵전력 증대 속도, 예상 넘어서”
미국 국방부 핵억제·생화학 방어 담당 차관보 로버트 캐들렉 지명자는 현지시간 4일, “중국의 핵전력 증강 속도가 미국의 예상 수준을 넘어섰다”고 말했다.
6, 美재무부, 北개인·기관 신규제재…”北사이버범죄 자금세탁”
미국 정부가 북한 정권의 사이버 범죄 수익 자금 세탁에 관여한 북한 국적자 8명과 북한 소재 기관 2곳을 제재 대상으로 새롭게 지정했다.
7, 미 증시 덮친 ‘AI 거품’ 공포…한국·일본 증시에도 옮겨붙어
인공지능(AI) 관련 종목이 고평가됐다는 경고음이 커지면서 글로벌 증시에 AI 버블에 대한 불안감이 번지고 있다.
8, 월가 저승사자 마이클 베리 돌아오자 세계증시 일제 급락
월가의 ‘저승사자’라고 할 수 있는 마이클 베리가 컴백을 알리자 미국증시는 물론, 세계증시가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베리는 2008년 금융위기를 정히 예견한 것으로 널리 알려진 헤지펀드 매니저다.
9, 뉴욕시·버지니아·뉴저지주 선거 민주 싹쓸이…트럼프에 견제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해 국정운영에 대한 민심의 평가를 가늠할 풍향계로 주목받은 4일(현지시간) 버지니아, 뉴저지 주지사 선거와 뉴욕시장 선거에서 민주당이 모두 승리하며 트럼프 행정부의 일방통행식 국정운영에 ‘견제구’를 던졌다.
10 불붙은 채 이륙하다 곧바로 추락 ‘펑’…’세계 최대 물류 허브’ 미국 켄터키 공항서 항공기 추락
어제 오후 5시 15분쯤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 무하마드 알리 국제공항에서 물류회사 UPS가 운영하는 화물기가 이륙하던 중 추락했다.

<한국소식>
1. 與, 내년도 728조+α 예산 발굴-입법 지원
역대 최대 728조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본격 지원에 나섰다. 정부안에 담기지 못한 예산을 발굴하고 관련 법안을 신속 처리하겠다는 방침이다. 정부 부처와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는 실무 당정 협의를 통해 예산 및 중점추진 법안 세부 조율에 돌입했다.
2, 김용원 인권위 상임위원, 증인 선서 거부로 국감서 퇴장
김용원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이 5일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증인 선서를 거부해 퇴장 조치됐다.
3. 정청래 “국힘, 추경호 유죄 시 정당 해산감…장동혁 대선 불복”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마지막 시정 연설이 돼야 한다’고 언급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향해, 명백한 대선 불복 선언이라고 비판했다.
4, 박지원 “北김영남, 경북고 출신…여건 되면 평양 조문” 특사 자청
김일성·김정일·김정은 3대에 걸쳐 중용된 북한 외교 원로 고(故) 김영남 전 최고인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대구 경북고등학교 출신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 전 상임위원장은 암성중독에 의한 다장기부전으로 지난 3일 세상을 떠났다.
5, 개혁신당, 10·15 부동산 대책에 “광의의 통계조작”..행정소송 예고
개혁신당은 5일 10·15 부동산 대책이 ‘광의의 통계조작’이라며 행정소송을 예고했다. 주택법에 따라 조정대상지역을 지정할 때 7~9월 통계를 적용해야 하지만, 실제 정부는 6~8월 통계를 적용했다며 위법하다고 주장했다.
6″한국 핵잠 적극 지원”…’필리조선소에서 건조?’ 질문엔
안규백 국방부 장관을 만난 헤그세스 미국 전쟁부 장관이 “한국이 핵추진 잠수함을 도입하는 걸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핵 기술을 미국이 제공할 건지, 트럼프 대통령 말대로 필리조선소에서 건조를 해야 하는 건지 구체적인 질문엔 답하지 않았다.
7, 한동훈 “李, 재판재개시 계엄할 수도”…與 “제정신이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4일 “이재명 대통령이 자신의 재판이 재개되면 계엄을 선포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근거 없는 음모론”이라며 “제정신이냐”고 힐난했다.
8, 金 총리 “YTN 지분 매각 등 국유재산 매각 전수 조사 및 감사” 긴급지시
김민석 국무총리는 5일 “헐값 매각 우려가 제기된 YTN 지분 매각 등을 포함하여 지난 정부와 현 정부에서 추진한 (국유재산) 매각 사례에 대해 즉각적인 전수 조사 및 감사를 실시하라”고 긴급 지시를 내렸다.
9, 한국-스위스, 장거리 대기권 양자통신 실증한다
광주과학기술원(GIST) 고등광기술연구원은 스위스 베른에서 한국-스위스 양자과학기술 공동연구 프로그램 신규 과제에 선정된 프로젝트(QFREE) 착수 회의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9, “AI 에너지 문제, 양자가 유일한 해결책”…양자·AI 융합, 韓 무기 될까
“양자컴퓨터 기술은 인류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사라질 수가 없습니다. 이미 인공지능(AI) 시대가 도래했지만, AI의 가장 큰 문제는 에너지 문제입니다. 그 에너지 문제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양자 기술이다.”
10, ‘철의 왕국’ 가야의 말 갑옷, 실제 화살을 막아냈을까?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는 함안 말이산 8호분에서 출토된 말 갑옷 재현품에 쇠 화살을 타격하는 실험 영상을 온라인으로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타격 실험은 각 갑옷 재현품에 쇠 화살을 타격해 탄소 함량과 실제 방어 성능의 연관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실험 결과, 0.8%의 탄소 함량으로 제작된 경·흉갑(목과 가슴을 보호하는 갑옷)은 강도와 경도가 확보돼 관통되지 않고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탄소 함량 0.2%로 제작된 신갑(말 옆구리와 배 부분 등 몸통을 보호하기 위한 갑옷)의 경우, 충격에 취약해 화살 타격에 의해 쉽게 관통됐으나 철판이 겹친 부분에서는 말의 몸체까지 손상이 이어지지 않았다. 여러 장의 작은 철판을 가죽 줄로 이어 붙여 만드는 찰갑(札甲)의 특성 때문으로 보인다. 가죽 부분이 끊어지더라도 갑옷 전체가 쉽게 파손되지 않으며, 추후 보수도 가능한 수준이었다.

<세계소식>
1, 교황청 “성모는 ‘공동구세주’ 아냐”…수백년 논란 종지부
성모 마리아가 세상을 구원한 예수를 도왔는지를 두고 수백 년간 계속된 기독교 내부 논쟁이 교황청의 새 교령으로 마침표를 찍게 됐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교황청 신앙교리부는 14억명의 가톨릭 교인에 성모 마리아를 ‘공동 구세주’로 부르지 말아야 한다는 지침을 내렸다고 밝혔다.
2, 시진핑 11년만 방한에 중국내 한국 우호여론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11년 만에 한국을 찾아 이재명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뒤 중국 관영매체들을 중심으로 한국에 대한 우호여론 조성에 나서는 모양새다.
3, 푸틴 “핵추진 수중드론 실험 성공”, 또 핵무기 과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또 ‘핵전력’을 과시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의 의도는 분명합니다. 미국의 제재와 우크라이나 전선의 교착을 돌파하기 위한 ‘힘의 과시’입니다. 그러나 이는 세계를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4, ‘英 최고 부자 가문’ 고피찬드 힌두자 85세로 별세… 오랜 투병 끝에
영국에서 가장 부유한 가문의 억만장자 수장인 고피찬드 힌두자가 오랜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85세.
5, 페라리, 관세 뚫고 질주…포르쉐는 뒷걸음
이탈리아 슈퍼카 제조업체 페라리가 3분기에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냈다. 미국의 자동차 관세 등 악재 속에서도 맞춤형 차량에 대한 수요와 가격 인상에 힘입은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6, 얼마나 위험하길래…미국·일본·한국 모두 “이 나라, 절대 여행 가지 마세요”
최근 말리 내 알카에다 연계 테러단체인 ‘이슬람과무슬림지지그룹(JNIM)’의 활동 범위가 확대되며 치안이 악화돼 한국시간 4일 0시부터 말리 전 지역에 여행금지가 발령됐다.
7, 대만, ‘캄보디아 범죄단지 운영’ 프린스그룹 대만 거점 압수수색
대만 검찰이 캄보디아에서 ‘태자단지’ 등 악명 높은 대규모 범죄단지(사기작업장)를 운영해온 ‘프린스 그룹’ 및 소유주 천즈(陳志·39) 회장과 관련된 대만 거점에 대한 압수 수색에 나섰다.
8, 태풍 괴력에 쓸려간 필리핀 ‘아비규환’…공군 헬기도 추락
필리핀 민방위 당국은 4일 지속 풍속 시속 130㎞, 최대 풍속 시속 180㎞의 강풍을 동반한 갈매기가 세부주 등 필리핀 중부에 상륙했다고 밝혔다. 태풍 갈매기로 인해 지금까지 46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당국은 전했다.
9, 캐나다, 역대급 확장 재정으로 트럼프 관세 맞선다
캐나다가 역대급 확장 재정으로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고율 관세를 넘는다는 전략을 세웠다.
10, 英 최저임금, 전문직 대졸 초봉과 맞먹어… “빚내서 누가 대학가겠나”
영국 정부가 최저임금을 전문직 초임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인상하면서 채용 시장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이상으로 11월5일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