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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국힘 “與 재판중지법 추진 적반하장…李대통령 재판 재개해야”

국민의힘은 2일 더불어민주당이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 1심 선고 사흘 만에 현직 대통령 재판 중지법 추진을 공식화하고 나선 데 대해 “적반하장”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재판 재개를 촉구했다.

11월3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1, 트럼프 “엔비디아 블랙웰 AI칩, 다른 이들에게 제공안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엔비디아의 첨단 인공지능(AI) 칩인 블랙웰을 다른 나라에 넘겨주지 않겠다”(we don’t give that chip to other people)고 말했다.

2, 트럼프 “희토류 위기 종료, 핵실험 재개, AI 수출 금지”…말폭탄 인터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희토류 공급 위협이 사라졌다고 주장하며 자급 가능한 공급망 구축 의지를 드러냈다.

3, 美뉴욕시장, 무슬림 맘다니 후보 당선 유력
4일 미국 최대 도시인 뉴욕시에서 최초의 무슬림 시장이 선출될지를 두고 전 미국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명에 가까웠던 정치 신인 맘다니 후보는 지난 6월 뉴욕시장 예비선거에서 거물 정치인인 쿠오모 전 뉴욕주지사를 꺾고 민주당 후보로 선출돼 미 정치권 안팎에 파장을 일으켰다.

4, 美 대법, 내주 트럼프 관세소송 심리…‘한국 15% 관세’ 운명은
한국과 미국이 최근 무역 협상을 타결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등 세계 각국에 부과한 광범위한 관세의 적법 여부를 다투는 소송에 대해 미 대법원이 오는 5일 구두 변론을 진행한다. 1·2심 법원은 이미 관세가 위법하다고 판결했지만, 보수 성향 대법관이 다수(6대 3)인 만큼 대법원 판결 결과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려운 상태다.

5, 미 재무, ‘관세 심리’ 앞 “희토류 통제가 비상사태 아니면 뭔가”
트럼프 행정부 관세 부과의 적법성에 대한 대법원 심리를 앞두고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나 펜타닐 원료 수출이 관세 부과의 근거가 되는 ‘비상사태’라고 강조했다.

6, “미 국민 트럼프 관세정책 지지율 33%…국정 지지율보다 8%P 낮아”
워싱턴포스트(WP)와 ABC뉴스가 여론조사기관 입소스에 의뢰해 지난달 24일부터 28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성인 남녀 2천725명을 상대로 실시한 조사에서 ‘수입 제품에 대한 관세를 지지하느냐’는 문항에 지지한다는 응답은 33%에 그쳤고,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65%에 달했다.

7, 美 국가부채 38조달러 넘어서 ‘사상 최대치’…두달새 1조달러 늘어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shutdown·일시 업무정지)의 원인이 된 국가부채 문제는 최근 두 달 사이에 약 1조 달러(약 1427조 원) 증가하는 등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최근 “미국 정부 부채가 2030년에는 유럽 재정 위기국인 이탈리아와 그리스를 추월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내놓았다.

8, 미국, 관세 정책 부메랑…’최장 셧다운’ 코앞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미국 소비자들이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 연휴 시즌을 맞아 지출하는 선물 비용이 크게 증가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9, ‘좌파 척결’ 트럼프가 주무른 케네디센터…티켓판매 50% ‘뚝’
워싱턴DC의 대표적인 공연예술 복합문화시설 존 F. 케네디 공연예술센터(케네디센터)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장악한 뒤로 주요 공연장의 티켓 판매율이 최대 50%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0 트럼프 정부 고위 관료의 ‘군 숙소’ 사랑… 장성용 관사 속속 입주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장관 등 고위 인사들이 군 장성용 관사에 입주하는 사례가 이례적으로 많다는 지적이 나온다.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과 마코 루비오 국무부 장관,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부 장관, 대니얼 드리스컬 육군장관, 존 펠란 해군장관, 스티븐 밀러 백악관 정책 담당 부비서실장 등이 이에 해당하며, 모두 민간인이다.

<한국소식>
1. ‘공직 복귀’ 이해찬 “北 입장 인정, 통일 정책은 바뀌면 안 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신임 수석부의장에 임명된 이해찬 전 국무총리는 3일 “대한민국 영토에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한다’고 돼 있는 우리의 통일 정책이 바뀌어선 안 된다”고 말했다.

2, 한화시스템, ‘425 위성’ SAR 탑재체 공급…독자 감찰망 구축
한화시스템은 현지시간 2일 발사에 상공한 ‘425 위성’의 마지막 5호기에 합성개구레이더(SAR) 센서와 데이터링크 등으로 구성된 SAR 탑재체를 공급했다고 오늘(3일) 밝혔다.

3. 정청래 “APEC 성공, 국운 상승 기회로…국힘 딴지걸기 그만하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3일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끝났다며 국민의힘을 향해 “딴죽걸기를 그만두고 애국의 대열에 동참하시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4, 이준석 “국정안정법 포장해도 본질은 재판중지법…명백한 반헌법”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재판중지법(국정안정법·형사소송법 개정안)’에 대해 “아무리 ‘국정안정법’이라는 이름으로 포장해도 법치주의를 형해화하고 권력자를 보호하기 위한 과잉 입법”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5, 강훈식 “재판중지법은 불필요, 정쟁에 대통령 끌어 넣지 말라”
대통령실은 3일 더불어민주당이 현직 대통령의 형사재판을 중지하는 ‘재판중지법’을 돌연 추진하지 않겠다고 한 데 대해 “헌법상 당연히 중단되는 것이니 입법이 필요하지 않고, 만약 법원이 헌법에 위반해서 종전의 중단 선언을 뒤집어 재개하면 그때 위헌심판 제기와 더불어 입법을 해도 늦지 않다고 판단한다”면서 “당의 사법개혁안 처리 대상에서 재판중지법을 제외해달라고 요청했다”라고 했다.

6, 쿠팡 택배기사 소속 단체 “93%가 새벽배송 제한 반대”
쿠팡 위탁 택배기사 1만여 명이 소속된 택배영업점 단체 쿠팡파트너스연합회(CPA)가 민주노총의 심야기사 배송 제한에 반대한다고 3일 밝혔다.

7, 조국 “오세훈 당선, 내가 보고 싶겠나…어느 선거든 출마”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내년 6월 지방선거와 관련해 “오세훈 시장이 다시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돼서 당선되는 걸 제가 보고 싶겠느냐”고 3일 밝혔다.

8, 조원철 “법제처장은 탄핵 대상 아냐” 셀프 해석
법제처가 “법제처장은 탄핵 대상이 아니다”라는 셀프 해석을 내놨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의 5개 재판, 12개 혐의와 관련해 “모두 무죄라고 생각한다”고 발언한 조원철 법제처장에 대해 탄핵소추안 발의를 추진하고 있다.

9, “국감이 치킨이냐, 김현지 반반 출석하게”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을 국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부르는 것과 관련해 이렇게 말했다. 김 의원은 지난 10월 29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현지 증인 출석을 놓고 민주당이 내놓은 안은 오전 출석, 오후 불출석이라고 하는데 김현지 한 사람 지키려고 하니 이런 코미디가 나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9, 정재헌 SKT 사장 “AWS·오픈AI와 AI DC 구축…한국을 아시아 AI 수도로”
정재헌 SK텔레콤(017670) 신임 최고경영자(CEO)가 울산과 전남에 구축될 AI데이터센터(AI DC)를 중심으로 한 AI 인프라 구축 로드맵을 공개하며, “국가대표 AI 기업으로서 대한민국 AI 인프라의 진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10, ‘김치’ 국제우편 발송 12개국으로 확대
국제우편으로 김치를 발송할 수 있는 국가가 12개국으로 확대된다. 우정사업본부(우본)는 김장철을 즈음해 해외 가족과 지인에게 김치를 보내는 국민 수요가 늘어나는 것에 대응해 국제특급(EMS)으로 김치를 발송할 수 있는 국가를 기존 9개국에서 12개국으로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세계소식>
1, 中 쉬인 사용자 수 급증…종합몰앱 순위서 옥션 제쳐
국내에서 지난 달 중국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쉬인(SHEIN)의 사용자 수가 옥션을 넘어섰다.

2, 아베 이긴 ‘여자 아베’…다카이치 지지율 82% 고공행진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정권 지지율이 훈풍을 탔다. 정권 출범 일주일만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미·일 황금시대’를 외치고 나서면서 지지율이 고공 상승하고 있다. 반면 집권당인 자민당의 지지율은 낮은 수준에 그쳐 ‘다카이치 효과’가 자민당 지지율마저 대폭 끌어올릴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3, 말레이 총리, 지드래곤 ‘샤라웃’…APEC ‘직촬’ 영상 공유
안와르 이브라힘(78) 말레이시아 총리가 K-팝 가수이자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명예홍보대사인 지드래곤(G-DRAGON·권지용)의 환영 만찬 무대를 직접 촬영한 영상을 공유해 화제다.

4, “아르헨 공용통화로 달러화 채택?…트럼프 정부, 전문가와 검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달러화를 공용 통화로 채택하는 국가를 늘릴 방안을 모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5, “요즘 누가 술 마셔요” MZ들 돌변하더니…’570조’ 날라갔다
세계적으로 술 소비가 줄어들면서 글로벌 주류 기업 주가가 연일 내리막을 걷고 있다. 세대 전반에 걸쳐 음주량이 줄어드는 구조적 변화를 겪고 있는 데다가 원자재 가격 상승, 미국 관세 전쟁 등으로 기업 실적 역시 악화했다.

6, 대만 3분기 7.64% 고성장, 17년만에 최고치…韓 1.7% 성장 그쳐
지난 3분기 대만 경제가 고성장 성적표를 내놨다. 대만 통계당국 주계총처에 따르면 대만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추정치는 전년 동기 대비 7.64% 성장했다. 이는 2008년 금융위기 직전 이후 17년 만의 최고치다. 반면 같은 기간 한국의 성장률은 1.7%에 그쳤다. 현격한 차이다.

7, 베트남, 남중국해 조성한 인공섬 군사기지화…中해양패권 도전
베트남이 중국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남중국해에 대규모 인공섬 건설로 중국의 해양 패권에 도전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새 인공섬은 활주로와 탄약고 등을 갖춰 군사 기지화도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8, 볶음김치에 반한 UAE 왕실…비밀 재료 듣고 진공포장 해갔다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 아랍에미리트(UAE) 대표단이 볶음김치의 맛에 반해 대량으로 선물까지 받은 후일담이 전해졌다.

9, “84만원짜리 걸레냐”…24시간 만에 완판된 발렌시아가 옷, 어떻길래?
명품 브랜드 발렌시아가가 최근 공개한 ‘디스트로이드(Destroyed) 모델 재킷’이 출시 24시간 만에 1차 물량이 완판된 것으로 전해졌다. 마치 재난 현장에 있던 옷처럼 심하게 훼손되고 헤진 형태의 이 후드 재킷의 가격은 950달러(약 84만원)다.

10, 대만, 中본토 호적·여권 소유 대만인 50명 호적 말소
대만 당국이 중국 본토 호적 또는 여권을 소지한 대만인 약 50명의 대만 호적을 말소했다고 자유시보 등 대만언론이 3일 보도했다.
이상으로 11월3일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