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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유승준 비자 발급 왜 안 하나” LA국감서 벌어진 일

주로스앤젤레스(LA)총영사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가수 유승준(48·스티브 승준 유)씨에 대한 비자 발급 문제가 언급됐다. 미국 LA총영사관 청사에서 22일(현지시간)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LA총영사관·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 국정감사에서 김태호 국민의힘 의원은 “유씨의 2차례 소송에서 대법원은 유씨의 손을 들어줬다”며 “그런데도 LA총영사관에서 비자 발급을 하지 않는 이유는 뭔가”라고 질의했다. 김영완 LA총영사는 “유씨의 두 차례 소송에서 대법원이 각기 다른 문제를 지적했다”며 “여러 가지 유사한 사례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상급심의 추가적인 법리적 판단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라고 답했다.

10월23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1, 미군, ‘마약 선박’ 8번째 격침…이번엔 카리브해 아닌 태평양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전쟁부) 장관은 22일 마약 선박을 추가로 격침했다고 밝혔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어제(21일),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전쟁부는 동태평양에서 지정 테러 조직이 운영하고 마약 밀매를 수행 중인 선박에 치명적인 물리적 공격을 가했다”고 적었다.

2, GM, 자국 보호무역 덕에 3분기 깜짝 실적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미국의 보호무역 장벽 속에서 3분기(7∼9월) 호실적을 보였다. 수익성 급락이 예상되는 한국 자동차 업계와 상반된 모습이다.

3, 아마존, 75% 자동화 로드맵 추진…고용 16만명 대체 전망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이 2027년까지 전체 사업 운영의 75%를 자동화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아마존은 미국 내 인력 16만명을 자동화로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4, 트럼프 “실체 없다”는 기후변화, 미국에 입힌 손실만 130조
트럼프 대통령은 유엔 총회 연설에서 기후변화와 탄소 감축을 ‘사기극’이라며 강하게 부정하고, 유럽과 중국의 정책을 비판했다. 하지만 과학적 연구와 실제 피해 사례는 기후변화의 실체와 심각성을 뒷받침하며, 미국도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당사자다.

5, 트럼프, 경주서 시진핑과 “상당히 긴 회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22일 백악관에서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과 회담하는 자리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긴 회담’을 갖을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말 한국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에 방한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미중 정상회담을 하는 것에 대해선 “상당히 긴 회담이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6, 구글, 보편적 ‘양자 우위’ 세계 최초 달성…5년 내 응용 사례”
구글이 양자(퀀텀) 컴퓨팅 분야에서 과제로 남겨졌던 ‘양자 우위’를 검증했다. 구글은 22일 세계 최초로 ‘검증 가능한 양자 우위’(Verifiable Quantum Advantage)를 달성한 알고리즘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7, 테슬라, 두 분기 만에 매출 반등…순이익 37% 급감에 주가 ‘휘청’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2일 발표된 러시아 원유에 대한 신규 제재와 관련해 “지금이 제재를 가할 적절한 시점이라 느꼈다”고 밝혔다.

8, 트럼프 “지금이 러 제재 적기…시진핑과도 러 원유 논의 예정”
뉴욕유가가 강세로 마감했다. 가자지구 휴전이 불안정해진 가운데 미국 정부가 전략 비축유를 확보했다는 소식이 유가를 밀어 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9, 넷플릭스 실적 악화에 美 대중 SW 보복까지…뉴욕증시 일제히 하락
뉴욕 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넷플릭스의 실적 악화와 미국의 대(對)중국 소프트웨어 수출 제한 검토 소식에 모조리 약세로 마감했다.

10 이틀 연속 떨어진 금값…美 물가 발표 앞두고 차익 실현
이번 주 금요일 발표 예정인 미국의 물가 지표를 앞두고 금 현물 가격이 이틀 연속 하락했다. 다음 주에는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까지 예정되어 있어 불확실성을 피하려는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소식>
1. MBC 보도본부장 퇴장까지…최민희 “편파 보도가 언론 자유냐”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장은 MBC 국정감사 비공개 업무보고 중 보도본부장을 퇴장시킨 데 대한 MBC 측 항의에 “친(親) 국민의힘 편파 보도가 언론 자유냐”고 공개 반박했다.

2, “北 작년부터 가상자산 4조원 탈취해 현금화”
북한이 지난해부터 약 4조원 규모의 가상자산을 탈취해 제3국을 통해 세탁한 후 현금화한 것으로 파악됐다.

3, “與, 사법 침탈 선언”…野, ‘사법개혁 드라이브’에 총공세
더불어민주당이 본격적인 사법 개혁 속도전에 나서자 국민의힘이 “독재의 시작”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원내에서 뚜렷한 법안 저지 수단이 없는 ‘소수 야당’ 국민의힘은 여론전을 중심으로 총공세를 펼쳤다..

4, 국정원 “韓 대학생 살해 주범, ‘강남학원 마약사건’ 총책의 공범” 확인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학생을 살해한 주범이 과거 강남 학원가에서 벌어진 ‘마약 음료’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있었다. 국가정보원이 사실이 맞다고 국회에 보고했다. 국정원은 또 캄보디아 사기 범죄에 가담한 한국인이 최대 2000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5, 한동훈 “이상경 등 대장동 패밀리가 ‘주거재앙 조치’ 주도”
한동훈 전 대표가 22일 “‘돈 모아 집값 안정되면 그때 사라’는 말로 국민 분노를 일으킨 이상경 국토부 1차관이 10·15 ‘주거 재앙 조치’를 주도한 것”이라고 했다. 서울 전역과 경기 12개 지역에 대한 토지 거래 허가 구역 지정과 고강도 대출 규제를 골자로 한 10·15 부동산 대책을 ‘주거 재앙 조치’라고 비판한 것이다.

6, “일부 잠수함 하사 보직률 0%…부사관 선발률 역대 최저”
주요 잠수함들의 하사 보직률이 턱없이 낮아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3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국민의힘) 의원이 해군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주요 함정별 간부 보직률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장보고급 잠수함’인 박위함과 이종무함 하사 보직률은 0%였고 안창호함의 보직률도 34%에 그쳤다.

7, 박지원 “국토차관, 국민 염장 질러… 대통령이 책임지고 내보내야”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15 부동산 대책과 관련, “집값이 떨어지면 그때 집을 사면 된다”는 발언으로 논란이 된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에 대해 “나쁜 사람”이라며 “책임을 지고 사퇴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8, 조국 “한동훈에게도 ‘하나님 사랑’ 내려 갑자기 비번 기억나길”
조국 조국혁신당 비대위원장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게 “‘하나님의 사랑’이 자신의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20여 자리로 설정해 ‘채널A 사건’ 수사를 피했던 한동훈에게도 내려지길 빈다”고 말했다. 조 비대위원장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임성근 전 해병 1사단장이 구속영장이 청구되자 갑자기 ‘하나님의 사랑’으로 20자리 휴대전화 비밀번호가 생각났다고 한다”고 말했다.

9, 한국 방문 APEC 정상들 식사로 뭘 먹나…경주특산품 감칠맛 굿 ‘이것’ 유력
경주시에 따르면 지역 대표 특산물은 천년한우, 이사금 백미, 가자미 등이 있다. 경주는 지리적 특성상 바다와 산지를 모두 끼고 있어서 다양한 농·축·수산물을 맛볼 수 있다. 이 가운데 ‘천년한우’가 만찬에 활용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9, 3600t급 해군 잠수함은 왜 ‘이봉창함’이 아닌 ‘장영실함’이 됐나
지난 22일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진수식을 마친 첫 3600t급 해군 잠수함인 장영실함은 이전과 다른 이름이 눈길을 끈다. 장영실은 천문관측기계 혼천의, 물시계인 자격루를 만들었고 조선시대 최고의 과학자로 꼽힌다. 잠수함 이름에 과학기술자가 들어간 것은 장영실함이 처음이다. 해군은 지난 22일 진수식에서 조선시대 최고의 과학기술인으로 평가되는 장영실을 함명으로 제정했다. 선도함(3600t급 잠수함 중 첫번째 함정)의 독자적 국방기술의 집약체인 잠수함의 상징성과 케이(K)-방산 수출의 효과를 고려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10, 김병주 “문신 국민 왜 구했냐 비난, 불 끈 소방관에게 ‘왜 물 썼냐’ 욕하는 것”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캄보디아까지 가서 ‘문신 조폭을 구출했어야 했냐’는 일부 비판에 대해 그들도 우리 국민이기 때문이라며 맞섰다.

<세계소식>
1, ‘이나라’ 모기가 처음 나타났다. 왜?…온난화 비상
‘겨울왕국’ 아이슬란드에서 처음으로 모기가 발견되면서 기후 변화의 영향인지 여부가 주목된다.

2, 7분 만에 사라진 루브르 보석… 가치만 1460억원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 도난당한 왕실 보석의 가치가 약 1,46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파리 로르 베쾨오 검찰청장은 21일(현지 시각) RTL라디오 방송에서 “루브르 도난 사건의 피해액은 8,800만 유로(약 1,460억 원)로 평가된다”며 “경제적으로 막대한 손실이지만, 이 도난으로 인한 역사적 상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밝혔다.

3, 다카이치 지지율, 아베 넘었다… 日 20·30대 80% 전폭 지지
일본의 다카이치 사나에 신(新)내각의 여론 지지율이 71%에 달했다. 물러나기 직전의 이시바 시게루 전 내각의 지지율보다 2배 이상 폭등한 것이다. 역대 일본 내각의 출범 직후 지지율에서도 5위에 올랐으며, 제1차 아베 신조 내각의 지지율도 넘었다.

4, 베네수엘라 이어 니카라과도 ’10월의 크리스마스’…정권 속내는?
중미 니카라과가 성탄절(12월 25일)을 두 달 앞두고 이번 달부터 도심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설치하며 때아닌 연말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10월의 크리스마스’는 니카라과가 직면한 심각한 정치·경제적 어려움으로부터 국민적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려는 의도로 보인다.

5, 푸틴, 육해공 핵 훈련 직접 지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전략 핵전력 훈련을 직접 감독했다. 이번 훈련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미러 정상회담이 보류된 가운데 진행됐다.

6, 남중국해 긴장 고조…호주 초계기 등장에 중국은 실탄 훈련
중국 해군이 남중국해에서 실탄 사격훈련을 진행 중이다. 미국의 동맹, 호주 군용기가 남중국해를 정찰하는 등 주변국들과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무력시위에 나선것. 영유권 분쟁 중인 주변국뿐 아니라 일대에서 기싸움을 벌여온 미국에 대한 경고로 해석된다.

7, 中4중전회 오늘 폐막…美에 맞서는 기술혁신 강국 비전 제시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만남을 앞두고 열린 중국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4중전회)가 23일 막을 내린다.

8, 유럽發 ‘탄소 관세’도 카운트다운… 글로벌 무역 대혼란 시대
유럽연합(EU)이 예고한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내년 1월1일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다. 2023년 EU가 CBAM 방안을 발표한 이후 같은 해 10월부터 2년 여 동안 전환, 즉 유예 기간을 거친 만큼 이제 CBAM은 익숙하실 것 같은데요. 그러나 약 70일 뒤로 다가온 실제 시행을 앞두고 산업계의 부담은 커지고 있다.

9, “시험관 하면 아들 확률 높대” 진짜였다…깜짝 연구 결과, 이유는?
시험관 시술로 임신된 아기의 56%는 아들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3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 런던 연구팀은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뉴 사이언티스트 라이브’ 학회에서 발표했다. 시험관 시술에서 배아를 이식할 때 전통적으로 현미경상 건강해 보이는 배아를 우선 선택하게 된다. 그런데 초기에 남아 배아가 더 빨리 자라기 때문에 선택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0, “유럽 차 업계, 중국의 수출 제한으로 칩 공급 차질 우려”
네덜란드 반도체 업체 넥스페리아가 중국에서 생산한 반도체에 대해 중국정부가 수출제한 조치를 취하면서, 유럽 자동차 업계가 며칠 내로 생산 차질을 빚을 수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현지시간으로 21일 보도했습니다.
이상으로 10월23일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