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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러스 추석 대축제, 10월 4일 애난데일서 성대히 개막한다.

개천절 기념식서 ‘애난데일 한인타운 도로명’ 역사적 발표 예정

워싱톤지구한인연합회(회장 스티브 리)가 주최하는 코러스 추석 대축제가 오는 10월 4일(토) 오전 11시 애난데일 K마켓 주차장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린다. 이번 축제는 한인 사회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리는 풍성한 가을 한마당으로 준비됐다.

축제 무대에는 배우 겸 가수 박광현의 특별 콘서트와 가수 홍민정과 밴드 공연을 비롯해, 전통놀이와 한국문화 체험, 다채로운 공연과 먹거리 장터가 마련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추석맞이 대잔치’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날 저녁 6시 개천절 기념식에서는 워싱톤지구한인연합회가 오랜 기간 준비해온 ‘애난데일 한인타운 도로명 지정’ 공식 발표가 진행된다. 이번 한글 도로명 지정은 워싱턴 한인사회의 역사적 성과로, 대한민국과 한인동포사회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사회 속 한인들의 기여와 성취를 공식적으로 각인하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워싱톤지구한인연합회 고은정 수석부회장은 “많은 한인동포들이 투표와 응원으로 힘을 보태주신 덕분에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됐다”며 “정식으로 한글 도로명 팻말이 세워지기까지는 아직 몇 가지 절차가 남아 있는 만큼, 기념식에 많은 동포들이 참석해 주셔서 한인사회의 힘을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기념식 직후에는 배우 겸 가수 박광현 씨가 무대에 올라 특별 콘서트를 펼쳐 축제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이어간다. 3일 워싱턴에 도착한 박광현씨는 “지난 봄에 행사가 연기되어 가을에 축제를 할때 오겠다고 약속했고 그 약속을 지킬 수 있어 감사하다. 워싱턴 지역의 동포님 들과 미국에 사시는 많은 K팝을 사랑해 주시는 분들에게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올해 코러스 추석 대축제는 공연뿐 아니라 체험과 참여형 프로그램이 대폭 강화됐다. 현장에서는 한복 체험, 한국문화 및 평화부스, K-종이접기 한마당, 전통 게임 경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 또한 K-POP, 트로트, 한국 전통공연은 물론, 베트남·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문화권의 무대가 어우러져 글로벌 축제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주최 측은 “올해 코러스 추석 대축제가 한인사회의 기쁜 소식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동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코러스 추석 대축제

일시: 2025년 10월 4일(토) 오전 11시 개막

장소: 애난데일 K마켓 주차장

주요 프로그램: 개천절 기념식 & 한글 도로명 발표, 박광현 콘서트, 전통 및 다문화 공연, 한국문화 체험, 먹거리 장터
하이유에스코리아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