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유에스코리아뉴스
Featured모닝뉴스

[뉴스브리핑] “불평등 더는 참지 않아” 디스코드로 ‘고인 물’ 흔든 청년들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에서 ‘불평등 사회’를 방치한 정부를 겨냥한 대규모 시위가 연달아 일어났다. ‘Z세대’ 주도로 일어난 시위 물결은 2022년 4월 스리랑카에서 시작돼 방글라데시(2024년 7월)와 인도네시아(2025년 8월), 네팔·동티모르·필리핀(2025년 9월)까지 이어졌다. 시위 참가 청년들의 마음속에는 희망과 불안감이 공존했다. 인도네시아인 라마다니(27)는 “적어도 우리가 목소리를 높여 정부를 압박하면 정의를 지킬 수 있다는 희망을 품게 됐다”고 말했다. 하산은 “유누스 총리 아래 관료들은 그대로다. 시스템도 아직 바뀐 게 없다”고 우려했다.

10월2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1, 머스크, 인류 역사상 최초 ‘조만장자’ 도전도 가능?…첫 ‘700조 부자’ 등극
세계 최고 부자 타이틀을 거머쥐고 있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자산 가치가 5000억달러(약 702조원)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자신이 대주주로 있는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 주가가 연일 상승세를 탄 덕분이다.

2, ‘터미네이터’ 슈워제네거, 교황과 함께 ‘기후변화 종결’ 연설한다
레오 14세 교황과 할리우드 영화 ‘터미네이터’로 유명한 영화 배우 아널드 슈워제네거가 1일(현지시간) 로마 근교에서 열리는 기후변화 대응 회의에 참여해 기후변화 대응을 촉구하는 연설을 한다.

3, 트럼프 1기 이어 2기서도 ‘셧다운’…여야 ‘극한대치’ 이것 때문이었다
올해 1월 20일 취임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집권 첫해부터 연방정부의 일부 기능이 정지되는 ‘셧다운’ 사태를 맞았다. 여야는 파국을 막기 위해 막판 머리를 맞댔지만, 결국 예산안 합의 도출에 실패하고 1일 0시 1분부터 연방정부 셧다운을 피할 수 없게 됐다.

4, 미국의 미래…100년 전에 이미 예견됐다
역사는 종종 반복되듯이, 강대국이 정점에 오른 뒤 도전에 맞서는 순간은 놀랍도록 닮아 있다. 이는 패권이 본질적으로 내부 압력과 외부 도전 사이의 긴장 속에서 유지되기 때문이다. 19세기 말과 20세기 초 영국은 세계의 패권국이었지만, 후발 산업국들의 추격을 받으며 점차 흔들리기 시작했다. 영국은 보호무역 관세와 배타적인 특권으로 제국을 떠받치려 했으나, 그 같은 대응은 오히려 쇠퇴를 가속시켜 세계 패권을 내주게 만들었다.

5, 美셧다운, 최소 이틀 더 지속될듯…”상원 표결 3일 재개”
미국 의회가 마감시한을 넘긴 1일(현지 시간)에도 신규 회계연도 예산안 처리에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상원이 내일까지 활동을 멈추면서 최소 3일까지 연방정부 셧다운(업무중단)이 이어질 전망이다.

6, 美 인텔 정상화 박차…”AMD 칩 제조 초기 논의 진행”
경영난을 겪고 있는 미 반도체 기업 인텔이 경영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텔이 자사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부에서 AMD의 칩을 제조하기 위해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미 인터넷 매체 세마포르(Semafor)가 1일 보도했다.

7, ‘자유의여신상도 폐쇄됐다’···추석연휴 시작되는데, 美 셧다운에 항공 결항·지연 가능성
미국 연방정부가 결국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에 돌입함에 따라 당분간 미국 여행에도 악영향이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CNN 등 미국 언론들은 셧다운으로 인해 해외에서 오는 미국 방문객들이 여행에 상당한 차질을 경험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8, 美 셧다운 첫날…일부 공공시설 문닫고 국립공원도 제한적 운영
미국 의회가 건강보험 보조금에 대한 이견으로 예산안 처리에 실패해 미 연방정부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에 들어간 첫날인 1일 일부 공공기관과 관광명소가 문을 닫으며 시민들의 불편이 초래됐다.

9, 트럼프, 야당 지도부 지역구 예산 자르며 셧다운 굴복 압박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연방 정부의 필수 기능만 유지하는 ‘셧다운’ 기간에 국경 통제와 관세 등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과제 우선순위는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민주당 지역구에서 진행되거나 민주당이 선호하는 사업은 셧다운 등을 빌미로 자금줄을 끊으면서 민주당에 굴복을 압박하고 있다.

10, 미, 오늘부터 수입 의약품에 100% 관세…잠시 뒤 행정명령
트럼프 대통령이 예고한 의약품 100% 관세 부과 오늘부터 시작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행정명령 서명을 통해 관세 부과를 공식화할 전망이다.

<한국소식>
1, “AI 투자 한해 금산분리 규제 완화 검토할 수도”
인공지능(AI) 산업 분야에 한해서는 투자 활성화를 위한 금산분리 규제 일부 완화를 검토할 수 있다고 1일 밝혔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이 대통령과 챗GPT 개발업체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의 접견 결과를 브리핑 했다.

2, 배임죄 폐지되면…이 대통령 재판 3개 면소?
정부·여당, ‘형법상 배임죄’ 72년 만에 폐지하기로, 배임죄 폐지에…野 “이재명 구하기 꼼수” 與 “정치 공세” 손수조 “본인 범죄 기록 지우려 모든 기록 불태우는 것”

3, 이제 와서‥미 “ESTA만 있어도 장비 설치 가능”
미국 정부가 조지아주 한국인 노동자 구금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해 기존에 발급받은 단기 비자로도 장비설치나 보수활동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합의를 통해, ‘ESTA’만 있어도 이런 활동이 가능하게 하겠다고 약속했는데, 전문직 비자 신설 등 우리 정부의 근본적인 대책요구엔 거리를 두고 있다.

4, 추석 전날 PC방 가서 ‘게임’ 한다는 이준석…젊은 여야 의원들 모여 ‘화합’
젊은 여야 의원들이 추석을 맞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스타크래프트’ 실력을 겨루는 자리를 마련한다. 1일 개혁신당은 추석 전날인 5일 서울 영등포의 한 피시(PC)방에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의원,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이 스타크래프트 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5, “그냥 기부하시는게 어때요?”…국회의원들 떡값 424만원은 알뜰히 챙겨
무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를 비롯한 여야의 극한 대치로 정국이 마비 수준에 이르렀음에도 국회의원들이 추석을 맞아 명절 휴가비로 400만원 이상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6, 대통령실 “김현지 국감 출석, 국회 결정에 100% 따를 것”
대통령실은 김현지 제1부속실장의 국회 국정감사 출석 여부와 관련해, 국회에서 결정하는 바에 100% 따르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7, ‘흑백요리사2’ 해설 맡은 ‘단짝 개그맨’ 이동우·김경식…”차별없이 함께 즐긴다는 것 기분 좋은 일”
“넷플릭스 작품이 전세계에서 공개되면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 동시에 이걸 접하고 즐깁니다. 이건 정말 대단한 것이거든요. 남들은 다 봤는데 우린 보지 못했기 때문에 대화에 참여 못하는 일이 내 일상에서 없어진다는 말입니다. 지금도 기분이 좋습니다.”

8, 토스 이승건 대표, 카카오 개편 논란에 일침?…”피해 일어나도 공동의 결정”
카카오톡 친구탭 등 대대적인 개편을 추진했다가 이용자 불편 논란에 휩싸였던 카카오에 대해 이승건 토스 대표가 개인적인 입장을 밝혔다.

9, 대한출판문화협회 ‘제국의 위안부’ 박유하 특별공로상 취소
‘제국의 위안부’ 저자 박유하 세종대 명예교수에 대한 한국출판공로상 특별공로상 수상이 논란 끝에 결국 취소됐다.

10, 완성차 5개사, 판매 ‘6개월 연속’ 증가…한국GM은 ‘역성장’
국내 완성차 5개사(현대차·기아·한국GM·르노코리아·KG모빌리티)의 글로벌 판매가 6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다만 대미(對美) 의존도가 높은 한국GM은 미국 관세 여파와 노조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로 역성장을 기록했다.

<세계소식>
1, 교황, 트럼프 행정부 反이민정책에 “비인간적” 비판
레오 14세 교황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강경한 이민 정책을 겨냥해 “비인간적”이라고 공개 비판했다.

2, ‘침팬지의 어머니’ 제인 구달 별세…동물행동 연구에 전념
세계적으로 유명한 동물학자이자 환경운동가인 제인 구달 박사가 1일(현지시간) 별세했다. 향년 91세.

3, 독일 옥토버페스트 폭파 협박에 행사장 긴급 폐쇄
독일 뮌헨에서 매년 열리는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에서 폭발물 협박으로 행사가 중단됐다고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다.

4, 단체 사진에서 로제만 잘라냈다?…영국 잡지 인종차별 논란
로제는 현지 시간 29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생로랑 2026 봄·여름 여성복 컬렉션 패션쇼’에 글로벌 앰버서더 자격으로 참석했다. 당시 모델 헤일리 비버, 배우 조이 크라비츠 등과 함께 촬영한 단체 사진에서 로제의 모습만 잘라낸 사진이 영국 패션 매거진 ‘엘르 UK’ 공식 SNS 계정에 올라오면서 문제가 됐다.

5, 사우디 사막서 낙타·들소 그린 1만2천년 전 암각화 발견
사우디아라비아 북부의 사막에서 낙타와 가젤 등 포유동물들을 실제 크기로 바위에 새긴 암각화가 발견돼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지난달 30일(현지시간) AP통신과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6, 단 6시간 훈련 후 무모한 비행…中 인플루언서 생방송 추락사
중국에서 초경량 비행기를 타고 생방송을 진행하던 인플루언서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무모한 도전이 결국 비극으로 이어지면서 안전 규제 필요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7, 승기 잡은 고이즈미… 돌발 변수 된 하야시
사실상 차기 총리를 뽑는 일본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벌써부터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이 승기를 잡았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오는 4일 치러지는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는 의원 지지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한 고이즈미 농림수산상의 결선행이 유력한 가운데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담당상과의 양강 구도로 예상됐던 판세는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의 맹추격으로 재편되는 분위기다.

8, EU 정상, ‘드론 장벽’ 놓고 온도차…러 동결자산 활용도 이견
유럽연합(EU) 정상들이 러시아의 드론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이른바 ‘드론 장벽’을 놓고 이견을 보였다. 1일(현지 시간) 유락티브, 도이체벨레 등에 따르면 EU는 이날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비공식 정상회의를 가졌다. 23~24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정식 정상회의에 앞서 주요 의제를 사전 조율하는 자리로, 이날 회의는 러시아의 드론 위협 방어와 우크라이나 지원 방안 중심으로 진행됐다.

9, 러시아 유엔대사 “북핵은 ‘공공연한 비밀’…현실 인정해야”
바실리 네벤자 주유엔 러시아 대사는 1일(현지시간) 북한의 핵 보유가 ‘공공연한 비밀’이라며 이 같은 현실을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0, 지름 50m·깊이 200m 칠레 초대형 싱크홀, 마침내 메운다
3년 전 칠레에서 발생한 초대형 싱크홀이 결국 광산업체의 책임으로 결론 나면서, 해당 기업이 직접 복구 작업에 나서게 됐다. 디스커버리알러트는 1일 칠레 환경법원은 최근 캐나다 광산기업 룬딘 마이닝에 대해 싱크홀 사태와 관련한 포괄적 복구 조치를 명령했다고 보도했다.

이상으로 10월2일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