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한인회 부설 종합기술학교가 2025년 가을학기 제1차 HVAC(냉난방·냉동기술) 과정을 9월 20일 개강했다. 이번 학기에는 13명의 한인 학생들이 등록해 전문 기술 습득의 첫 발을 내디뎠다.
이번 과정은 오는 11월 말까지 10주간 진행되며, 집합 강의와 현장 실습을 병행하는 실질적이고 밀도 있는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담당 교수는 HVAC 분야에서 다년간 경험을 쌓아온 에릭 조(조영진) 교수가 맡았다.

수업은 냉난방 및 냉동 장치의 기본 원리 이해를 비롯해 ▲기계 설치 실무 요령 ▲사후 유지보수 ▲수리 기술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통해 수강생들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HVAC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된다.
이번 학기 개강과 함께 종합기술학교는 교육 시스템과 운영 체계를 전면 업그레이드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에 발맞추어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편, 종합기술학교는 HVAC 과정 외에도 다양한 직업 기술 과정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핸디맨, 양재, 플러밍, 전기 과정의 수강생을 모집 중이며, 한인 동포들의 실생활에 필요한 전문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수강 신청 및 문의는 버지니아 한인회 종합기술학교(Korean American Society of VA Vocational School) 웹사이트(www.kasov.org/school) 또는 전화(703-509-5010), 이메일(koreanamericansv@gmail.com)로 가능하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