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사회 대표·전문가 50개 주에서 모여 자유민주·법치 수호 전략 모색
미주한인포럼이 오는 9월 19일(금)부터 20일(토)까지 이틀간 덜레스공항 인근 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에는 미국 50개 주에서 한인 사회 대표와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대한민국의 정치·사회적 위기 속에서 자유민주주의와 법치를 지키기 위한 해법을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 준비 모임은 지난 3일 애난데일 소재 중미반점 식당에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모임은 조상래 목사의 사회로 배현수 목사의 기도, 손형식 목사의 설교, 합심기도, 그리고 이중인 목사의 안내로 이어졌다.

이날 설교에서 손형식 목사는 민수기 24장의 말씀을 인용하며, “세상의 쾌락 속에서도 한 사람 비느하스를 통해 공동체가 살아났듯, 아합 왕 시대에 엘리야 선지자가 나라를 세운 것을 기억해야 한다”며, “오늘의 한국은 혼란과 위기 속에 있다. 우리가 비느하스와 엘리야가 되어 회복과 변화를 일으켜야 한다. 우리가 움직이면 정치인도, 나아가 트럼프 전 대통령도 움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중인 목사는 이번 포럼의 취지를 설명하며, “100년 전 하와이 사탕수수밭 교포들은 피땀 흘려 번 돈으로 독립 자금을 마련했고, 샌프란시스코와 워싱턴 D.C.에서는 조국의 자유를 호소하는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며, “당시 미주 한인 디아스포라의 힘이 조국의 독립을 가능하게 했듯, 지금 우리가 다시 모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번 포럼은 단순한 강연회가 아닌 실질적 행동 전략 회의로서, 참가자들은 ▲대한민국 정치·사회 현실 진단 ▲자유민주·법치 수호 전략 ▲한미동맹의 미래 ▲세대와 지역을 잇는 네트워크 구축 ▲경제·외교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며 실행 가능한 로드맵을 도출하게 된다.
연사로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 이희천 교수, 전한길 대표, 박주현 변호사, 김성원 대표(그라운드C) 등이 참여해 심도 있는 강연과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문의: ☎ 888-336-1779, 이메일 koreafreedom2025@gmail.com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