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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李대통령, 광복절 광화문 임명식에 前대통령들 초청…’尹부부는 제외’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오늘(2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6월 4일 별도의 취임식 없이 취임 선서만 하고 추후 국민 임명식을 국민과 함께 치른다는 약속을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우 수석은 “전직 대통령들은 초대 대상이라 초청장을 보낼 계획 이지만 윤석열 대통령 내외는 현재 구속 중이거나 수사 중이라 초청 대상에서 제외됐다”고 말했습니다.

7월28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1, 상호관세 15%…트럼프 관세 못 피한 유럽 산업계 반발
미국과 유럽연합, EU가 미국으로 들어오는 EU산 수입품에 15%의 ‘상호관세’를 부과하기로 최종 합의하면서 EU 산업계에서 우려와 반발이 일고 있다.

2, 트럼프, 무역협상 압박에… 泰·캄 휴전회담
국경분쟁으로 수십 년간 갈등을 빚어온 태국과 캄보디아의 무력 충돌로 최소 34명이 사망했다. 무역협상을 앞세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휴전 압박에 양국은 휴전 논의에 나서겠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나흘째 교전을 이어갔다.

3, 하수구 뚫고 나타난 시뻘건 트럼프?…발칵 뒤집어진 美 뉴욕, 무슨 일이
지난 23일 오전 7시 미국 뉴욕 맨해튼 번화가 한복판, 맨홀에서 위풍당당 걸어 나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선명한 붉은 조각상이 도시를 뒤흔들었다. 24시간도 채 버티지 못하고 철거된 이 파격적 작품은 온라인 상에서 전 세계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4, 전 세계 폭염 앓는데…’꽁꽁’ 싸맨 샌프란 여행객
세계 곳곳이 폭염으로 앓고 있지만,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등 미 서부 해안 지역에 이례적인 ‘추위’가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미 기상청(NWS) 샌프란시스코베이 지역지소는 27일 이 지역의 올해 6∼7월 일일 최고 기온이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엑스(X·옛 트위터)에 공지했다.

5, 테슬라 투자자, 드디어 머스크 공수표에 싫증 내기 시작
나스닥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테슬라는 올 들어 22% 급락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더욱 문제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의 미래 청사진에 투자자들이 싫증을 내기 시작했다고 미국의 경제전문 매체 CNBC가 27일 보도했다.

6, ‘美관세 비상’ 방글라데시, 이번엔 美보잉 여객기 25대 주문
방글라데시가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매기려는 관세율(요구치 35%)을 낮추려고, 이번에는 미국의 대표적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으로부터 여객기 25대를 구매하기로 했다.

7, 집 안 팔리는데도 가격은 계속 올라… 미국도 ‘거래절벽 역설’
미국 주택 가격이 거래절벽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금리 부담과 공급 부족 속에서 고소득층을 중심으로 매매가 이뤄지면서 가격 지표만 오르는 ‘거래절벽 역설’이 한때 한국과 유사한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8, “어? ‘에어팟’을 등에 달고 다니네”…진짜 없어서 못 판다는 ‘가방’의 정체는?
애플 에어팟을 본뜬 기발한 디자인의 가방이 출시 직후 완판되며 전 세계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입비스트(Hypebeast) 등 외신은 지난 26일 미국 패션 브랜드 브레이스트 스튜디오(Bravest Studios) 가 최근 신제품 ‘AIRPACK(에어팩)’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이 제품은 에어팟 1세대를 연상케 하는 외형으로, 이어버드 유닛과 충전 케이스까지 정교하게 구현한 44리터 용량의 웨어러블 백팩이다. 가격은 130달러(약 18만원)다.

9, 미국 보잉, 또다시 파업 목전…이번엔 방산 부문
경영 위기를 극복하며 기사회생 중이던 미국 항공기 기업 보잉이 다시 파업 위기에 처했다. 미국 미주리주와 일리노이주에 있는 보잉 방위산업 부문 노조는 최근 사측이 제시한 새 근로조건 계약안을 큰 표 차로 거부해 파업을 목전에 두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 등 보도했다. 사측은 4년간 임금 20% 인상안 등을 제안했다.

10, 미 상무장관 “무역확장법 232조 반도체 관세 2주 후 발표 예상”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무역확장법 232조에 근거한 반도체 관세를 2주 후에 발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한국소식>
1, 이준석 최고위 첫 회의 무산…특검, 자택 압수수색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재선출된 이후 처음으로 오늘(28일) 열릴 예정이었던 최고위원회가, 이 대표에 대한 압수수색으로 전격 취소됐다.

2, 김병기, ‘2021년 대선 경선 신천지 개입’ 홍준표 주장에 “국힘 민주 정당 아냐”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8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 배경에 특정 종교가 있었다는 주장이 나온 데 대해 “국민의힘은 민주 정당이 아니다”라며 “내란잔당을 반드시 뿌리뽑을 것”이라고 밝혔다.

3, 북 김여정 “어떤 제안도 흥미 없어…마주 앉을 일 없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오늘(28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서울에서 어떤 정책이 수립되 어떤 제안이 나오든 흥미가 없으며 한국과 마주 앉을 일도 없다”고 밝혔다.

4, 우원식, ‘광복절 특사’ 앞두고 조국 면회 논란
이재명 정부의 첫 8·15 광복절 특별사면을 앞두고 우원식 국회의장이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를 접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우 의장 측은 “사면을 염두에 둔 것은 아니다”라는 입장이지만 국가 의전 서열 2위인 국회의장의 면회 자체가 이례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5, “더 세게, 더 빨리 노란봉투법 처리” 압박하는 노동계
일부 야당과 노동계가 정부가 제시한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 수정안에 대해 “윤석열 정부가 거부했던 법안보다 후퇴했다”며 반발하고 있다. 법안 시행 시기를 통과 후 1년 유예하고, 사용자 범위 등 논란이 되는 부분을 시행령에 위임하는 내용 등이 포함됐다는 것이다. 또 파업으로 인한 무분별한 손해배상 청구를 막기 위해 귀책 사유에 따라 차등적으로 책임 범위를 정한다는 내용에 대해서도 반대하고 있다. 하지만 재계에선 오히려 수정안에 노동쟁의 개념 확대 등을 넣어 노조가 경영에 참여하게 되면서 ‘더 센 법안’이 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6, 정청래 ‘굳히기’ 박찬대 ‘뒤집기’…국힘 때리기 전력질주
8·2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가 임박하면서 당권 주자 간 선명성 대결이 가열되고 있다. 충청·영남권 권리당원 투표에서 정청래 후보가 박찬대 후보를 25%포인트 이상 앞선 가운데 당원이 많은 호남과 수도권 당원 표심이 승부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7, 라온시큐어, 양자내성암호 기반 ‘키패드 암호화 특허’ 취득
라온시큐어가 양자내성암호를 활용한 키패드 암호화 특허를 취득했다. IT 보안·인증 플랫폼 기업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이정아)는 ‘양자내성암호(Post-Quantum Cryptography, PQC) 기반 키패드 암호화 방법 및 시스템’ 특허를 등록했다고 28일 밝혔다.

8, 100인의 국민 점검단, 관광지 암행 감사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안전하고 공정한 여행환경 조성을 위해 100명의 국민 점검단과 함께 28일부터 약 2주간 전국의 주요 관광지와 시설 등을 대상으로 휴가철 특별점검에 나선다.

9, 소비쿠폰 일주일 만에 78% 신청…7조1200억원 지급
28일 행정안전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개시 후 첫 주간(7월21일~27일) 전체 지급 대상자의 78.4%에 해당하는 약 3967만 명이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급액은 약 7조1200억원이다.

10, ‘낙동강 카드뮴 유출’ 무죄 확정…영풍 “환영, 환경 보호 노력 지속”
영풍은 28일 석포제련소 전직 임직원 등에 대한 중금속 유출 혐의와 관련해 “무죄가 최종 확정됐다”며 “사법부의 합리적인 판단을 존중하고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영풍은 “앞으로도 환경 보호를 위한 기술적·제도적 노력을 지속하고, 지역사회의 신뢰를 바탕으로 투명하고 책임 있는 기업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세계소식>
1, 평양~모스크바 직항 첫 이륙…북러 외교 70년에 처음
평양과 모스크바를 잇는 직항 여객기가 사상 처음으로 이륙했다. 그동안 러시아와 북한 사이의 직항 항공편은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와 평양을 오가는 노선만 운항했다. 모스크바 셰레메티예보 공항에 따르면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와 북한 평양을 연결하는 첫 직항 여객기가 27일(현지시간) 예정대로 이륙했다.

2, 이스라엘 “가자 인도적 지원 확대…’기아’는 하마스 주장”
이스라엘 정부 지시에 따라 이스라엘 방위군(IDF)이 가자지구 내 민간인을 위한 새로운 인도주의 작전을 개시했다고 27일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이 밝혔다. 이번 조치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테러 인프라 제거 작전과 더불어 민간인 대상 구호품 전달과 분배를 대폭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고 대사관은 설명했다.

3, 日연정에 제2야당 참여하나…”이시바 후임자 성향 보고 결정”
여당의 잇따른 선거 패배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퇴진론이 제기된 가운데 제2야당인 일본유신회 내부에서 자민당·공명당 연립 정권 참여에 긍정적인 목소리가 나온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7일 보도했다.

4, 그리스·튀르키예, 40도 넘는 폭염에 산불…수천명 대피
그리스와 튀르키예에서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강풍으로 산불이 확산해 주민 수천 명이 대피하는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5, 미국 제재 뚫은 화웨이 ‘996 R&D’…이젠 ‘AI 인프라’ 패권 시동
화웨이는 생존 비법을 R&D 수치로 제시했다. 전체 직원 20만8000명 중 55%가 R&D 인력, 지난해 매출액 대비 R&D 투자 비중은 20.8%다. 삼성전자(11.6%)와 SK하이닉스(7.5%)를 크게 웃돈다. 전체 R&D 비용의 3분의 1은 수학·물리학·화학 등 순수 기초 이론 분야에 투자한다. 주완 김앤장 변호사는 “한국은 투자뿐만 아니라 연구 환경도 더 불리하다”며 “주52시간제에 발목 잡힌 한국의 R&D 현실이 떠올랐다”고 우려했다.

6, 부활한 태풍 꼬마이, 오키나와 본섬 통과 예상…”폭우 오래 지속”
제8호 태풍 꼬마이가 28일 오키나와 본섬을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 날씨 매체 덴키가 보도했다.

7, ‘8월 퇴진론’ 직면한 이시바…”일본인 퍼스트” 극우 참정당은 ‘돌풍’
지난 6월 도쿄도 의회선거에서 여당인 자민당이 역대 최저 의석(21석)으로 처참한 성적을 거둔 데 더해, 7월20일 실시된 참의원(상원) 선거 결과 자민당과 공명당 연립여당이 신규 의석 47석을 획득해 기존 의석 75석을 더해도 과반(125석)에 못 미치는 122석을 차지하는 참패를 당했다. 자민당이 도의회 선거에서 패배한 해에는 참의원 선거에 승리하지 못한다는 징크스가 그대로 작용한 것이다.

8, “횡령에 여성들과 부적절 관계까지”…소림사 주지 스님의 민낯, 당국 조사 나선다
중국 무술 쿵푸(功夫) 발원지로 널리 알려진 중국 허난성 ‘소림사(少林寺)’ 주지가 사원 자산을 횡령하고 여러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가진 혐의로 당국의 조사를 받게 됐다.

9, 마크롱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 후폭풍…이스라엘 “27일 하루 휴전, 구호품 투하”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한다”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깜짝 발언에 미국과 독일 등 서구권 국가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휴전 협상이 지지부진한 사이 가자지구의 사망자가 속출하자 27일(현지시간) 하루 휴전을 선포하고 구호품 투하를 승인했다.

10, 하늘 나는 오토바이, 다음주부터 예약 가능…가격은?
폴란드 항공 기업 볼로나트(Volonaut)는 지난 23일 유튜브를 통해 자신들이 개발한 ‘에어바이크(Airbike)’의 실제 비행 영상을 공개했다. 회사는 “CG나 AI 기술은 전혀 쓰이지 않았다”며 “에어바이크 사전 주문은 다음 달 1일부터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상으로 7월28일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