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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트럼프, 한국에 관세 압박 계속하면 한국은 미국 무기 못산다

트럼프 미 정부가 한국에 대한 무역 적자 해소를 위해 일방적인 관세 부과를 예고하는 등 압박을 강화하는 가운데, 이렇게 되면 한국이 이전과 같이 미국으로부터 무기를 구입할 수도 없고, 미국의 최대 경쟁국인 중국과 가까워지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7월18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1, “종아리 터질 것 같아”…’79세’ 트럼프 고백한 ‘질환’ 뭐길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만성 정맥부전’을 진단받았다고 백악관이 17일 발표했다.

2, “한국, 협상 잘해도 관세율 15∼18% 가능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높은 관세를 새로운 무역 규범으로 만들려 하기 때문에 한국이 아무리 노력해도 두 자릿수 관세율을 피하기 쉽지 않다고 트럼프 1기 행정부 때 한국과 무역 협상을 한 전직 미국 당국자가 관측했다.

3, “美, 배터리 핵심 소재 中흑연에 반덤핑관세 93.5% 부과 결정”
미국 상무부는 배터리 핵심 소재로 사용되는 중국산 흑연에 93.5%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는 예비적 결정을 내렸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7일 보도했다.

4, 美상원 국방예산법안 ‘주한미군 감축에 예산 사용 금지’ 명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에서 주한미군 감축 추진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미국의 2026 회계연도(2025년 10월~2026년 9월) 국방예산법안에 주한미군 병력을 현재대로 2만8500명 수준을 유지한다는 내용이 적시될 것으로 보인다.

5, 미 하원서 가상화폐 법안 진전…규칙 표결 통과
‘지니어스 법안’ 등 가상화폐 3개 법안이 현지시간 16일 밤 미국 하원에서 가까스로 진전을 이뤘다고 경제 매체 CNBC가 보도했다.

6, “트럼프가 세계 황제냐”…’관세 50%’ 직격한 브라질 룰라
루이스 이나시우 울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세계의 황제가 되라고 미국 대통령으로 선출된 게 아니다”고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 달 1일부터 브라질에 5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통보했다.

7, 최고가 기록 쓰는 미 증시…’가치 타당성’ 논쟁도 불붙어
트럼프발(發) 관세의 위협이 여전한 가운데 최근 미국 증시가 잇따라 사상 최고가 기록을 쓰면서 현재의 가치평가가 타당한지를 두고 논쟁이 한창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17일보도했다.

8, 트럼프 또 뉴섬 때리기… “캘리포니아 고속철 헛짓거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정부의 캘리포니아주 고속철 예산 철회에 반발한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공격하고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뉴섬 주지사와 산불과 이민자 문제 등을 놓고 사사건건 충돌하고 있다.

9, ‘MAGA’ 모자 불태워…트럼프 지지층 ‘엡스타인 파일’ 반발 확산
미국에서 이른바 ‘엡스타인 파일’을 두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열성 지지층인 마가(MAGA, Make America Great Again) 진영에서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0, 트럼프 행정부, 풍력·태양광에 또 족쇄…장관 결재절차 추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풍력과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위한 연방 정부의 인허가 절차에 내무부 장관의 직접 결재 절차를 신설하며, 재생에너지 산업에 또 한 차례 타격을 가했다.

<한국소식>
1, 국힘 송언석 “권성동·이철규 압수수색…이재명 정권 새 검찰 운용”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과 ‘채해병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이명현)의 권성동·이철규 의원 압수수색에 대해 “이재명 정권 직할의 새로운 검찰 운용”이라며 반발했다.

2, 모스 탄, 한국 와서 음모론 또 꺼내며 “증거 있지만 비밀”
모스 탄(한국명 단현명) 미국 리버티대 교수가 이재명 대통령과 관련된 관련 가짜뉴스를 또다시 주장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사법부를 매수해 부정선거 증거를 감추고 있다며 부정선거 음모론도 지속해서 이어갔다.

3, 윤호중 “허망한 희생 없게…생명안전기본법으로 안전권 구현”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는 18일 사회적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을 향해 “여러분의 아픔을 어루만지고 기억하며 다시는 무고한 국민이 허망하게 희생되는 일이 없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4, 전한길 입당 논란에…송언석 결국 “적절한 조치 검토 지시”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국민의힘 입당으로 논란이 된 극우 성향의 전직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에 대해 “적절한 조치 검토를 지시했다”고 18일 밝혔다.

5, 정은경 배우자 ‘마스크 주식 부당거래’ 의혹
이재명 정부 1기 내각 후보자 인사청문회 ‘슈퍼위크’ 마지막 날인 18일 여야는 자료제출 문제를 두고 강하게 충돌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는 배우자의 미공개 정보를 활용한 주식 부당거래 의혹이 추가로 제기됐다.

6, 여야, 구윤철·조현·김정관 청문보고서 채택
국회가 18일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와 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 김정관 산업자원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7, SKT ‘40% 마지노선’ 붕괴…해킹 후 가입자 이탈 현실화
SK텔레콤이 2015년 이후 유지해오던 이동통신 시장 점유율 40% 선이 처음으로 무너졌다. 단순 수치 하락이 아닌 휴대폰 회선 기준으로는 사실상 처음 있는 일이다.

8, 김혜순, 독일 HKW 국제문학상 수상…시집 ‘죽음의 자서전’으로
김혜순 시인이 시집 ‘죽음의 자서전'(Autobiographie des Todes)으로 ‘독일 세계문화의 집'(HKW)이 수여하는 국제문학상을 수상했다고 대산문화재단이 18일 밝혔다.

9, 울진도 발생, 시험지 훔치려 학교 침입…고3 불구속 송치
경북 울진에도 고등학교 3학년생이 지난 4월 중간고사 시험지를 훔치려고 교무실에 무단 침입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18일 경북도교육청과 울진경찰서에 따르면 중간고사 시험 기간이던 지난 4월24일 오전 1시께 울진군의 한 고등학교 3학년생인 A(18)군이 학교 교무실에 무단 침입한 혐의(건조물 침입)로 경찰에 붙잡혔다.

10, 최태원 “해외 AI 인재 유치할 영어도시 필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18일 “한국이 인공지능(AI) 산업을 키우기 위해선 해외 고급 인력을 유입시킬 수 있는 환경부터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국내에 영어로 소통할 수 있는 거점 지역이나 도시를 건설하자고 제안했다.

<세계소식>
1, “2030년 전 세계 판매 자동차 30%가 중국 차”
오는 2030년 전 세계에서 팔리는 자동차 10대 중 3대는 중국 자동차 업체들이 생산한 차량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 대마초 ‘합법화’ 했더니 1년 만에 중독자 25만명…난리 난 ‘이 나라’, 어디?
독일에서 기호용 대마초를 합법화한 이후 중독 환자 수가 가파르게 치솟고 있다.

3, 젠슨황, 中 당국자 및 기업인 등과 연쇄 회동
중국을 방문 중인 젠슨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중국 당국 고위급 인사와 중국 기업인을 만나며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 그는 중국 기업들과 인공지능(AI)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재차 강조했다.

4, 英-獨 러 위협 공동대응 국방협력 방위조약 체결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는 17일 양국 국방협력을 강화하는 조약에 서명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에 따라 유럽 방어에 대한 지지가 흔들리고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유럽을 러시아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노력이다.

5, 日우익 야당 대표, 유세 중 “한국인처럼 바보취급 당한다” 발언 논란
일본 우익 야당 참정당 가미야 소헤이 대표가 18일 참의원(상원) 선거 유세 도중 한국인을 멸시하는 발언을 했다가 정정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6, ‘맨몸으로 초음속 자유낙하’ 스카이다이버 추락사…패러글라이딩 사고로
세계 최초로 지상 39km 높이 성층권에서 맨몸으로 초음속 자유낙하에 성공한 오스트리아의 스카이다이버 펠릭스 바움가트너(56)가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사망했다.

7, 금속 목걸이 차고 있다가…MRI로 빨려 들어간 남성 중태
한 남성이 금속 목걸이를 착용한 상태에서 자기공명영상장치(MRI) 검사실로 입장했다가 기기로 빨려 들어가 중태에 빠진 사건이 미국에서 벌어졌다.

8, 시속 1만㎞로 치솟아 ‘쾅’…인도, ‘자체제작’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발사
ET-LDHCM은 마하 8(9792㎞/h)로 날아가 1500㎞ 떨어진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으며 대기 중 산소를 이용해 고속 비행을 유지하는 공기 흡입 스크램젯 엔진으로 구동된다.

9, “우천 취소도 아니고 곰 때문에?”…日 여자 프로골프, 사상 첫 1라운드 무산
일본에서 골프장에 곰이 출몰하면서 여자 프로골프 1라운드 경기가 취소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폭우나 지진 같은 천재지변으로 경기가 연기되거나 취소된 적은 있었지만 곰 출몰로 인해 경기가 무산된 것은 일본 골프 역사상 처음이다.

10, “러 병사 살상시 포인트 지급”…우크라戰 게임화 논란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을 살상하거나 장비 파괴시 포인트를 부여하는 제도를 도입해 전쟁을 ‘게임화’하고 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이상으로 7월18일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