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력 매체인 CNN이 한국이 미국 동맹국에 대한 주요 무기 공급국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CNN은 12일(현지시간) “한국이 미국 동맹국들의 핵심 무기 공급자가 됐다”며 폴란드에 대한 무기수출 사례를 거론했다. 폴란드는 2022년 한국과의 무기 구매 계약에 따라 한국산 K2 전차 180대를 추가로 구매하기로 했다. 폴란드 국방부는 X(옛 트위터)에 올린 게시물에서 180대 분량의 K2 전차 중 60대가 폴란드에서 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계약에 포함된 전차 중 첫 30대는 내년 도착 예정이다.
7월14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1, “트럼프 관세정책발 미 경기침체 위험 작을 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통상 정책이 미국 경제에 미칠 여파가, 애초 우려보다 작을 수 있다는 전문가 공감대가 나왔다.
2, 트럼프가 벌써 후임 찾는 ‘경제 대통령’… ‘케빈 vs 케빈’ 누가 웃을까
트럼프는 최근엔 파월 후임자를 거론하며 ‘힘 빼기’에 나서기도 했다. 파월의 법적 임기는 내년 5월까지로 10개월이나 남았다. 고도의 정치적 독립성을 바탕으로 미국 기준금리를 결정해 세계 경제 대통령이라 불리는 연준 의장 자리가 이제는 강한 정치적 외풍을 맞고 있다.
3, 美텍사스 홍수 참사 지역에 또 폭우 내린다…실종자 수색 중단
129명이 사망한 미국 텍사스 과달루페 강 대규모 홍수 현장의 실종자 수색 작업이 다시 쏟아진 폭우로 인해 일시 중단됐다.
4, 트럼프 9월 17-19일 이례적 두번 째 영국 국빈방문..찰스 3세 초청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례 없는 두번 째 영국 국빈 방문 초청을 받아서 9월 17일에서 19일 사이에 윈저궁에서 찰스 3세 국왕과 카밀라왕비의 영접을 받게 될 것이라고 영국의 버킹엄 궁이 1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5, 백악관 참모 “트럼프 불만족 땐 8월 1일 관세는 현실”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참모가 8월 1일로 못박은 ‘관세 서한’이 엄포가 아니라고 밝혔다. 트럼프가 원하는 협상 결과가 안 나오면 관세 폭탄을 실제로 부과할 거라는 경고다.
6, 美 상원, 국방수권법 주한미군 문안 변경 “의회 보증 전엔 감축 안 돼”
미국 상원 군사위원회가 국방장관이 의회의 승인을 얻기 전에는 주한미군을 감축할 수 없고 전시작전권 전환도 할 수 없다는 내용을 담은 국방수권법(NDAA)을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주한미군 감축 또는 재배치를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과정에서 관련 법안의 문구도 다소 변경된 것이다.
7, ‘머스크 xAI, 그록의 ‘히틀러 찬양’ 답변에 “진심으로 사과
일론 머스크의 인공지능(AI) 기업 xAI가 최근 AI 챗봇 그록(Grok)이 유대인을 비난하며 히틀러를 찬양하는 취지의 글을 잇달아 올려 물의를 빚은 데 대해 12일(현지시각) 사과했다.
8, “美 이란 공습 국제법 위반이지만… 트럼프와 정상회담이 해법 될 수도”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촉발된 ‘12일 전쟁’이 발발한 지 13일로 한 달이 됐다. 이후 미국이 이란 본토를 사상 처음으로 타격하는 방식으로 개입하면서 가까스로 휴전했지만 불완전한 봉합이다. 양측 간 군사적 긴장은 여전하고 이란은 핵개발 의지를 꺾지 않았다.
9, 2006년부터 트럼프와 악연… 코미디언 로지 오도널 시민권 박탈?
12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운영하는 트루스소셜에 “로지 오도널은 우리 위대한 나라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시민권을 박탈하는 걸 진지하게 고민 중이다”라고 적었다.
10, 미국 그랜드캐니언 북부 산불…염소가스 등 방출로 일부 폐쇄
미국의 대표적인 국립공원인 그랜드 캐니언 북부 지역에서 산불이 수일째 확산하며 피해를 키우고 있다.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 관리소는 현지 시간 13일 북부 ‘노스 림’ 지역 일대가 화재 여파로 폐쇄됐다고 밝혔다.

<한국소식>
1, 첫 여성 병무청장 홍소영…법제처장에 ‘대장동 변호인’ 조원철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자신의 사법연수원 동기(18기)인 조원철 변호사를 신임 법제처장에 임명하는 등 정부 차관급 인사 12명에 대한 인선을 단행했다.
2, 北, 한미일 공중 훈련에 “침략적 도발…강력히 대응할 것”
북한이 미국 B-52H 전략폭격기가 참가한 한미일 연합공중훈련을 두고 “침략적 성격이 명백한 군사도발”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북한은 이번 훈련을 3국의 군사협력 가속화 시도로 규정하며, 이에 상응하는 실제적 군사적 대응에 나서겠다고도 경고했다.
3, 강선우 측 “보좌진 면직 46명 아닌 28명…악의적 제보자 법적 조치”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둔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자신의 ‘보좌진 갑질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며 반박했다.
4, 윤희숙 “사과 필요 없다는 분들 쇄신 0순위”…’명단’은 빠져
국민의힘의 혁신이 진통을 겪고 있다. 윤희숙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인적쇄신에 대해 “탄핵 사과 필요없다는 분들이 0순위”라고 밝혔다. 하지만 쇄신 대상이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당내에서도 혁신안에 비판이 이어지면서 혁신위가 좀처럼 동력을 얻지 못하고 있다.
5, “두산경영연구원 퇴사 후 매년 상여금 1억 챙겨”…나경원, 김정관 배임의혹 제기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가 두산에너빌리티 마케팅부문장으로 재직하면서 앞서 퇴사한 두산경영연구원으로부터 3년에 걸쳐 매년 1억원에 가까운 상여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법조계에서는 회사로부터 상여를 계속해서 지급받은 사실은 배임에 해당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6, 기록적 폭염에…LGU+, 현장 직원 지원책 마련
LG유플러스는 최근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해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7, 최휘영 문체부 장관 후보자 출근길…
“지금과 다른 시각으로 점검…해야할 일 찾을 것”
8, “배달음식에 벌레” 305번 환불 받은 진상손님…결국 ‘철창행’ ‘
배달 음식에 벌레가 나왔다며 환불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2년 동안 300여 차례에 걸쳐 770여만원 상당의 음식을 무료로 받은 ‘갑질 고객’이 1년 실형을 선고받았다. 남성은 거짓 신고를 눈치채고 환불을 거부한 점주에겐 악성 리뷰를 올리거나 여러 차례 조롱·협박성 메시지를 보내는 등 선을 넘은 ‘배달 갑질’ 양상을 보였다. 리뷰와 별점에 목을 맨 소상공인들이 억울하게 당할 수밖에 없는 현행 시스템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9, 3면 조망…대우건설, 개포 재건축단지 적용 설계 공개
대우건설은 개포우성7차를 재건축해 새로 지을 아파트에 적용할 설계안을 14일 공개했다. 1130가구 규모 새 아파트를 짓는데 8개 동 2열 배치로 구성했다. 건폐율을 낮게 했다. 기존 아파트 아래쪽 단지와 세대 간섭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망 방향을 조절해 원설계안보다 동배치가 개선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10, 서울경찰청, 오늘부터 6주간 유흥가 주변 등서 음주운전 특별단속
서울경찰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음 달 24일까지 6주 동안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세계소식>
1, 韓남성·日여성 결혼 10년 새 최다… 日 언론이 꼽은 이유 보니
높아진 한국의 경제력과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인 남성과 일본인 여성이 결혼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2, ‘이례적 연속지진’ 일본 도카라열도 지진 2천 회 넘어
활발한 지진 활동이 이례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일본 규슈 가고시마현 도카라 열도에서 지난달 21일 이후 발생한 소규모 지진이 오늘까지 2천 회를 넘었다.
3, ‘밥 먹다 뒤엉켜 몸싸움…태국 놀러간 한국인들 나라 망신
태국 파타야에서 한국인 관광객들끼리 난투극을 벌여 현지 경찰에 체포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4, 우크라 “北, 3만명 추가파병하고 러·벨라루스와 합동훈련 할것”
북한이 러시아에 수개월 내 3만명 이상 추가 파병을 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들이 오는 9월 러시아, 벨라루스와 함께 합동 군사훈련에 참가할 가능성이 있다는 우크라이나 정보당국의 평가가 나왔다.
5, 가자서 식수 받으러 가던 어린이에 미사일…이스라엘군 “어긋났다”
이스라엘 공격으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배급소에서 민간인 희생이 속출하는 와중에 식수를 받으러 갔던 어린이들이 무더기로 목숨을 잃었다.
6, 정체 숨기고 철인3종 출전해 ‘깜짝 2등’…핀란드 대통령 이니셜 ‘AS’로 출전
57살의 현직 핀란드 대통령이 가명으로 아마추어 트라이애슬론(철인3종) 대회에 출전해 2등의 성적을 거둬 화제를 모으고 있다.
7, “세 차례 침묵은 어렵다며 일본의 요구를 거절한 미국
일본 정부가 이달 20일 참의원(상원) 선거에서 여당에 미칠 악영향을 우려해 미국 측에 “선거 전에는 (양자) 회담에서 방위비(방위 예산) 증액을 언급하지 말아 달라”고 거듭 요청했다. 이에 미국은 세 차례 연속 침묵은 어렵다며 난색을 표했다.
8, “효과 없다” 뿔난 中, 알츠하이머 ‘기적의 수술’ 전면 금지
중국 당국이 알츠하이머병 치료에 ‘기적의 수술’로 불리며 확산하던 특정 수술법에 대해 전면적인 금지 조처를 내렸다. 임상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이유에서다.
9, “학사로는 부족해” 中 엘리트 청년들 10명 6명 이상이 석사 진학,,,’취업 연장전’
13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는 중국에서 석사 학위가 더 이상 ‘전문가 양성 과정’이 아닌, 취업 시장에 진입하기 위한 기본 조건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전했다.
10, 英 특수부대, 시리아서 IS ‘자폭트럭 설계자’ 제거…英 외무 방문 앞두고 극비 작전
영국 특수부대들이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의 시리아 내 고위 폭탄 전문가를 극비리에 암살하는 작전을 수행했다고 영국 데일리메일, 이브닝 스탠더드가 안보 소식통을 인용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작전은 데이비드 라미 영국 외무장관의 시리아 방문을 앞두고 이뤄졌다.
이상으로 7월14일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