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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텍사스 폭우 피해 눈덩이…‘사망 78· 실종 27명’, 트럼프, 재난 지역 선포

미국 텍사스 폭우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행정 당국의 늑장 경고와 안이한 대처가 인명 피해를 불러왔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5일 AP,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전날 텍사스주 중부 지역 커 카운티 등에서 발생한 홍수로 인한 사망자는 51명으로 늘었다. 실종자 수색이 진행되면서 사망자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기독교단체가 이 지역에서 개최한 여름 캠프 ‘캠프 미스틱’에 참가한 여자 어린이 27명의 행방도 확인되지 않고 있어 피해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당국은 실종자가 총 몇 명인지에 대해서도 밝히지 못하고 있다.
2025년7월7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인기 없는 머스크가 정치?” ‘창당 선언’한 머스크 견제하는 트럼프 측근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결별하고 미국 내 신당 창당을 공식화하자 트럼프 측의 견제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정부, 미국에 “차 운반선 입항 수수료 타깃은 중국…한국은 빼달라”
외국에서 건조한 자동차 운반선에 대한 미국 입항 수수료를 중국에만 부과하고 한국은 제외해 달라고 한국 정부가 미국 정부에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美 재무장관 “협상 진전 없는 국가들은 다음 달 1일부터 상호관세 재부과”
오는 8일 상호관세 유예 종료를 앞두고,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무역 협상에 진전이 없는 국가들에는 상호관세를 오는 8월 1일부터 다시 부과하겠다는 뜻을 재확인했다.

도미노처럼 전봇대 와르르…기습 돌풍 덮친 미 라스베이거스
1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일대에 최대 시속 112km 비바람을 동반한 모래 폭풍이 강타하면서 전봇대 60개 이상이 연달아 쓰러졌다.

MS가 엔비디아보다 먼저 시총 4조달러 돌파할 수도
지난 3일 엔비디아의 시총이 장중 3조9200달러를 돌파하며 세계 기업 역사상 사상 최고의 시총 기록을 경신했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의 시총 4조달러 돌파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그런데 엔비디아보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먼저 시총 4조달러를 돌파할지도 모른다. 최근 MS 주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란 공습 투입된 ‘B-2’… 백악관 상공에 띄운 트럼프
미국 독립기념일인 지난 4일(현지시간) 오후 5시 워싱턴DC 백악관 남쪽 잔디밭. 공식 기념식에 앞서 열린 ‘군인 가족 피크닉’ 행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가 발코니로 등장했다. 해병대 밴드가 미국 국가 ‘별이 빛나는 깃발’을 연주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오른손으로 거수경례를 했고, 멜라니아 여사는 가슴에 손을 얹었다. 이 순간 B-2 스텔스 폭격기 1대가 F-35 전투기 2대와 함께 굉음을 내뿜으며 백악관 상공을 저공비행해 지나갔다.

텍사스 홍수, 기상청 위험 경고 발령했으나 주민들 ‘또 경보냐’ 무감각
라이스 읍장은 사람들이 너무나 많은 날씨 경보에 주의하지 않고 그러려니 하며 둔해진 점을 지적했다. 켈리 판사는 카운티 당국이 6,7년 전에 강변의 홍수 경고 시스템을 토네이도 경보 사이렌처럼 만드는 것을 고려했으나 경비 문제 때문에 심도 있게 논의되지 못했다고 말했다. “주민들이 비용을 보고 깜짝 놀라 자빠졌다”는 것이다.

머스크 ‘아메리카당’ 내년 선거 전략은? “레욱트라 전투처럼!”
머스크는 5일 신당 창당을 선언하면서 X에 내년 중간선거에서의 상하원 의석을 차지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바로 고대 그리스의 ‘레욱트라 전투’(BC 371년)였다. 머스크는 X에서 “우리가 단일 정당 체제를 깨는 방법은 에파미논다스가 레욱트라에서 스파르타의 무적 신화를 산산조각 낸 방식을 변형하여 사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美재무 “테슬라이사회는 경영 집중 원할 것”…머스크에 견제구
현지시간 6일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CNN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머스크의 신당 창당 발표를 트럼프 행정부가 우려하고 있나’라는 물음에 “그의 다양한 회사의 이사회는 그가 돌아와서 그 회사들을 운영하는 것을 바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MAGA? 나가!…미 국립과학재단, 건물 뺏기고 거리 나앉을 판
미국 기초과학 지원을 이끄는 핵심 기관인 미 국립과학재단(NSF)이 자신들이 쓰던 건물에서 쫓겨나 거리에 나앉을 신세가 됐다. 어디로 이사 가야 할지 정해지지도 않은 상황에서 자신들의 사무 공간에 들어올 새로운 정부 기관이 일방적으로 발표된 것이다

미국이 수십억 파리를 살포하는 이유
미국 정부가 멕시코와 자국 남부 텍사스 상공에 수십억 마리의 파리를 항공기로 살포할 계획이다. 다소 황당해 보이는 이 작전은 미국 소고기 산업과 야생 동물, 가정용 반려동물을 위협하는 치명적 해충, 이른바 ‘살을 먹는 구더기’를 퇴치하기 위한 대응책이다.
AP통신은 5일 미국 정부가 뉴월드 나사벌레 파리(New World Screwworm fly)의 유충을 퇴치하기 위해 방사능으로 불임처리한 수컷 파리를 야생에 방사하는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소식>
실패한 장기 투자?…정은경 후보자 배우자의 주식 투자 살펴보니
국민의힘은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를 부적격 후보자로 분류하고 국회 인사청문회를 벼르고 있다. 핵심은 정 후보자가 코로나19 방역을 진두지휘할 때 그의 배우자 ㅅ씨의 주식 거래와 관련이 있다. ㅅ씨의 보유 주식 중 코로나19 수혜주가 포함된 게 이해충돌에 해당하지 않느냐는 것이다.

李정부 첫 고위당정…”추경 조기집행·가공식품 인상률 최소화”
정부와 여당이 6일 가공식품 가격 인상률 최소화 등 물가 안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추가경정예산안을 당초 계획보다 빠르게 집행해 오는 9월 말까지 예산의 85%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與, 민생·개혁입법 속도전…상법 추가개정·노란봉투법 최우선
더불어민주당이 7월 임시국회에서 민생·개혁 입법에 가속 페달을 밟는다.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상법 개정은 더 강하게 추진하고, 윤석열 정부의 거부권 행사로 무산된 방송 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과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 등 쟁점 법안도 신속하게 재추진한다.

북한 전문 여행사, 평양 관광객 모집하며 “인플루언서는 제한”
북한 전문 여행사가 오는 10월 열리는 평양 무역 박람회를 계기로 관광객을 모집하면서 언론인과 여행 콘텐츠 제작자 등의 참가를 제한했다. 중국에 본사를 둔 북한 관광 전문업체 ‘영파이어니어 투어스'(Young Pioneer Tours)는 오늘(6일)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1일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평양에 방문할 관광객을 모집한다고 공지했다.

김민석 “대통령실 포함 당정은 한 몸… 내란 극복·경제 회복 비전 공유”
김민석 국무총리는 6일 “대통령실을 포함한 당정은 한 몸”이라면서 “당원 주권과 국민 주권 철학을 공유하고, 내란 극복과 경제 회복성장의 비전을 공유하는 운명 공동체”라고 ‘원팀’을 강조했다.

‘온건파’ 삼각편대, 소통·협의 강조…검찰 인사로 밑그림
이재명 정부의 검찰 개혁과 관련해 중책을 맡을 인사들의 면면이 드러나고 있다.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 봉욱 대통령실 민정수석, 이진수 법무부 차관 등이 우선 삼각편대를 이뤘다.

안철수 혁신위, 국힘 ‘대수술’ 예고…”인적 쇄신 빼면 할 것 없다”
혁신위원장으로 내정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메스를 들겠다”며 고강도 혁신안을 예고한 상태다. 인적 쇄신이 주를 이룰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혁신위 성공 여부는 당 주류인 영남권 및 송언석 지도부의 혁신안 수용 정도에 따라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편의점 10%, 간편결제·카페 7% 캐시백…우체국 ‘럭키 체크’ 출시
우체국 예금을 이용하면서 편의점에서 10%, 간편결제·패스트푸드점·카페에서 7%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체크카드가 나온다.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7일 ‘우체국 럭키(LUCK-KEY)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전북도, 7월 한달간 ‘동물 미등록 집중 단속기간’ 운영
전북도가 지난달 30일 자로 동물 등록 자진신고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7월 한 달간 ‘동물 미등록 집중 단속기간’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세계소식>
일본도 여객기서 보조배터리 짐 선반 아닌 탑승객 주변 보관 요청
일본 정부가 항공기 탑승자에게 리튬이온 보조배터리를 기내 수화물 선반이 아닌 자신의 손이 닿을 수 있는 주변에 두도록 할 방침이라고 NHK가 6일 보도했다.

‘中·러 정상 불참’ 브릭스 정상회의, 美 이란 타격·관세 비판
러시아와 중국 등 비(非)서방 신흥경제국 연합체인 브릭스(BRICS) 회원국들이 미국의 이란 핵시설 타격과 관세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달라이 라마 90세 생일 맞아…모디·루비오 등 축하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법명 톈진 갸초)가 6일(현지시간) 세계 주요 지도자들의 축하 속에 90세 생일을 보냈다.

파리 센 강, 100년 만의 풍덩…공공 수영장 역사적 개장
프랑스 파리의 센강이 100여 년 만에 다시 공공 수영 공간으로 개방됐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개장 첫날을 맞은 센강에서 파리 시민 수십명이 안전요원의 감독 아래에 수영을 즐겼다.

日 도카라열도서 규모 5.4 지진…보름여간 1천400회 넘게 관측
만화가 다쓰키 료가 제기한 ‘7월 대지진설’이 주목받는 가운데 지난달 21일부터 지진이 빈발해온 일본 가고시마현 도카라 열도에서 6일에도 지진이 계속 발생했다.

‘첨단 제조 직진’ 中, 세계 광산 쓸어간다…”수익성 낮아도 매수”
중국이 자원 전쟁에 대비해 원자재 확보에 박차를 가하면서 지난해 중국의 해외 광산 인수가 10여년 만에 최고로 많았다고 6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OPEC+, 8월 하루 54만8000배럴 증산 합의…시장 예상 상회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의 주요 8개 산유국이 5일(현지시간) 예상보다 큰 폭의 증산에 합의했다.

中·EU 통상갈등 격화…프랑스 재무장관 “깡패가 애들 괴롭혀”
미국의 관세 폭탄에 맞서 협력을 모색하는 듯하던 유럽과 중국이 다시 충돌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브랜디 보복관세로 직격탄을 맞은 프랑스의 각료는 중국을 미국·러시아와 함께 싸잡아 ‘깡패’에 빗대며 비난했다.

카타르서 이스라엘ㆍ하마스 휴전 협상…트럼프 중재 이번에도 통할까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안한 ‘가자지구 60일 휴전안’을 놓고 휴전협상에 재시동을 건다.

러, 트럼프-푸틴 불화 속 이란에 “돕겠다” 밀착
러시아가 이란에 핵 프로그램을 둘러싼 분쟁 해결을 돕겠다는 의사를 재확인했다.

레오 14세 교황, 아동 성 학대 대응위원장에 베르니 대주교 임명
레오 14세 교황이 프랑스의 티보 베르니 대주교를 교황청 산하 미성년자 보호위원회 새 수장으로 임명했다.

조타 장례식 빠진 호날두, 호화 요트 휴가 즐기고 있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하다가 교통사고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디오구 조타(28)의 장례식이 엄수됐다. 이 가운데 국가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장례식에 참석하지 않아 논란이 불거졌다.
이상으로 7월7일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