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준틴스(Juneteenth)로 불리는 19일(현지시각)은 노예제가 종식된 것을 기념하는 연방기념일이다. 4년 전 법으로 지정됐고 이후 매년 백악관에서 기념행사가 열렸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이날 기념행사를 갖기는커녕 공휴일 지정을 폐지하겠다고 밝혔다고 미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2025년6월20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백악관 “트럼프, 이란 공격 여부 2주 내 결정”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군사 공격 여부를 2주 내에 결정할 거라고 백악관이 밝혔다.
‘버핏 프리미엄’ 끝났나…버크셔 주가 두자릿수 하락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지난달 3일 경영권 승계 및 은퇴를 발표한 이후 버크셔 해서웨이 주가가 10% 이상 하락했다고 19일(현지시간) 미 CNBC 방송이 보도했다.
트럼프, 틱톡 매각 시한 90일 추가 연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9일, 중국계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미국 내 사업권 매각 시한을 연장했다.
美 상원 조사로 공론화된 中의 美 대선 개입 의혹
중국이 2020년 미국 대선에 개입했다는 내용을 담은 FBI 문서가 공개되면서 미 상원이 본격적으로 조사에 착수했다.
LA다저스, 이민단속車 구장진입 요청에 “차 빼”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이민자 단속이 캘리포니아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LA)를 뒤흔든 가운데 메이저리그 구단 LA 다저스가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들의 다저스 경기장의 주차장 진입 요청을 거부했다고 19일 발표했다.
미,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대책 마련 부심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이란의 핵심 핵시설을 벙커버스터로 파괴하는 공격을 검토하는 가운데 미 고위 군 당국자들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대책을 마련하는데 골몰하고 있다.
미군, 카타르 기지서 군용기 수십대 이동···“이란 보복 대비 추정”
이란이 이스라엘과의 충돌에 미국이 개입하면 보복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미군 카타르 기지의 항공기 수십 대가 옮겨진 것으로 확인됐다.
스페이스X 로켓, 로켓발사장 지상 시험중 폭발
미 텍사스주 남부 스페이스X의 로켓 발사장 스타베이스에서 실험 중이던 스페이스X 로켓이 18일 밤(현지시각) 폭발, 엄청난 불덩어리가 하늘 높이 치솟는 사고가 발생했다.
캘리포니아주, 에콰도르 원주민들의 아마존유전 반대에 원유수입 재검토
캘리포니아주 리치먼드시 해변에 있는 거대한 셰브런사의 정유소 단지 앞에 정박한 대형 유조선은 먼 아마존 열대우림 안에서 뽑아내는 원유에 대한 캘리포니아주의 탐욕을 상징하는 장면이다. 이 유조선 앞 해상에서 19일 거센 바닷바람을 막기 위해 두툼한 패딩 재킷을 갖춰 입은 에콰도르 아마존 지역의 원주민들이 험한 파도 위에서 카약의 노를 저으며 미국의 원유 수입 확대가 자기들의 땅을 위험에 몰아넣고 있다며 항의 시위에 나섰다.
미국 국방부 “한국도 GDP 5% 국방비로 써야”
미국 정부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의 동맹국들이 국내총생산(GDP)의 5% 수준의 국방비를 지출해야 한다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한국소식>
송언석 “김민석, 비위·범죄 투성이…포퓰리즘 추경 동의 못해”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를 “온갖 비위ㆍ범죄 투성이”라고 부르며 “대통령이 범죄를 반성하지 않으니, 총리 후보자도 면피하기 위해 따라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주진우 “김민석, 현금 6억원 집에 쟁여놔”···사퇴·이 대통령 사과 요구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인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김 후보자가 경조사와 출판기념회에서 수억원대 현금을 받고 재산 등록에 반영하지 않은 것은 공직자윤리법 위반이라며 자진 사퇴와 이재명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했다.
북한, 북러조약 1년 맞아 “동맹관계 절대적 공고성 과시”
러시아에 공병과 건설 인력 6천 명을 추가 파병하기로 한 북한이 러시아와의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 체결 1년을 맞아 “동맹 관계의 절대적 공고성을 유감없이 과시했다”고 자평했다.
김민석 청문회 신경전···국힘 “8억원 어디서 나왔나” 민주당 “전 부인까지 증인 신청, 패륜”
국민의힘은 최근 5년간 김 후보자 수입 중 8억원이 규명되지 않은데 초점을 맞추고 공세를 폈다. 이재명 대통령에게 김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도 요구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김 후보자의 전 배우자까지 증인으로 요청한 것을 “패륜”으로 몰아세우며 역공을 했다.
통일부, 국정기획위에 “남북관계 복원·한반도 평화공존에 역량 집중”
통일부가 19일 남북간 연락채널 복원 등을 시작으로 남북관계 복원과 한반도 평화공존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국정기획위원회에 밝혔다.
국정위, 검찰 업무보고 중단 “공약 안 담겨…다시 보고하라”
이재명 정부에서 사실상 인수위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위원회가 검찰 업무보고를 받다가 30분 만에 중단시켰다. 수사·기소권 분리 등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 내용을 제대로 분석하지 않았고, 공약 이행 절차 등 형식적 요건도 갖추지 못했다는 이유에서다.
네이버, ESG 경영 성과 담은 2024 통합보고서 발간
네이버(NAVER)는 2024년 한 해 동안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노력과 성과를 담은 ‘2024 통합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출근 시간 네이버 내비 켰더니 AI가 회사로 자동 안내”
이버 지도가 인공지능(AI) 기반 자동 목적지 추천 기능을 추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기능은 사용자 주행 기록을 기반으로 출발 시간에 따라 자주 방문하는 장소를 자동으로 안내하는 기능이다.
막 오른 8회 국제해양영화제…선발은 상어, 마무리는 호랑이?
국내 유일의 해양 특화 영화제인 국제해양영화제(KIOFF)가 여덟 번째 개막을 선언했다. 제8회 KIOFF는 19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22일까지 나흘간의 항해에 나섰다.

<세계소식>
이스라엘 “이란, 집속탄 장착 탄도미사일 사용 확인”
이란이 이스라엘에 집속탄(확산탄) 탄두를 장착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이스라엘군이 19일(현지시간) 밝혔다.
네타냐후 “이란 체제붕괴, 목표 아닌 결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란의 체제 붕괴는 이번 공격의 목표가 아닌 결과일 수 있다고 밝혔다.
유럽서 개·고양이 사고파는 ‘펫숍’ 금지 추진…年동물거래 2조원
유럽연합(EU) 전역에서 개와 고양이를 가게에서 판매하는 행위가 금지될 전망이다. 유럽의회는 19일(현지시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개·고양이 복지 및 추적성’ 법안 초안을 찬성 457표, 반대 17표, 기권 86표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란, 핵물질 은닉·핵과학자-군 접촉…이스라엘 선제타격 배경”
이스라엘 정보당국이, 이란이 상당량의 핵물질을 감춰둔 것으로 파악하고, 이란 핵 과학자들이 군 수뇌부와 접촉할 예정이었단 정보를 입수한 것이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등 선제 타격 배경이 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시바 총리, 도쿄 韓주최 `한일수교 60주년 행사` 참석
주일 한국대사관이 19일 일본 도쿄에서 주최한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리셉션’에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참석했다.
캐나다 총리 “미국과 무역합의 실패하면 철강 보복관세 조정할 것”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19일(현지시간) 한 달 안에 미국과 무역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미국산 철강·알루미늄에 부과하고 있는 25% 보복관세를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에 공습받은 이란 아라크 중수로는
19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폭격한 이란 중부의 아라크 원자력발전소 단지는 핵무기의 원료가 되는 플루토늄을 생산하기 위한 시설이라는 의심을 받았던 곳이다.
나토 정상회의에 쏠리는 눈…국방비 늘리고 동맹 결속 강조할 듯
캐나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큰 성과없이 끝난 뒤, 다음 주 24일부터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국제적 관심이 쏠리고 있다.
中, 사실상 기준금리 LPR 동결…1년물 3.0% 유지
중국 인민은행이 ‘사실상의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를 동결했다.
日·英 함정 잇따라 대만해협 통과…中 “도발에 반격할 것”
일본 해상자위대와 영국 군함이 이달 중순 잇달아 대만해협을 통과했다고 대만과 일본 언론이 20일 보도했다.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자위대 호위함 ‘다카나미’는 지난 12일 중국 본토와 대만 사이 대만해협을 항해해 남쪽으로 빠져나갔다.
아웅산 수치, 감옥서 80번째 생일…지지자들 군부에 항의시위
미얀마의 축출된 민주 지도자 아웅산 수치가 19일(현지시간) 구금 상태에서 80번째 생일을 맞았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로마 명소 ‘스페인 계단’에 80대 차로 ‘아찔한 주행’
이탈리아 로마의 대표적 명소 ‘스페인 계단(Scalinata di Trinità dei Monti)’ 위로 80대 운전자가 차를 몰고 올라가는 믿기 힘든 사고가 발생했다. 1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RAI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고는 전날 새벽 4시 30분경 발생했다. 81세 남성이 벤츠 A클래스를 몰고 스페인 광장 인근에서 계단 쪽으로 진입한 것이다.
이상으로 6월20일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