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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 상장 이틀째 급등…100달러선 돌파

가상화폐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인 서클(Circle)이 상장 이틀째에도 급등 마감했다.
6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서클 주식은 전날보다 29.4% 치솟은 107.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상장일인 전날 168.48% 폭등한 데 이어 이틀째 큰 폭의 상승 마감이다. 주가는 이틀 만에 공모가 31달러 대비 200% 이상 오르며 100달러선도 돌파했다. 이날 주가는 123.51달러까지 오르기도 했다.
2025년6월7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트럼프-시진핑 통화는 했는데…“탈선 막았지만 돌파구 못 만들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5일(현지시각) 관세전쟁 뒤 첫 통화를 하고 무역협상을 재개하기로 했다. 두 정상은 첨단 기술, 희토류와 유학생 문제 등을 놓고 첨예하게 맞서다 다시 대화하기로 뜻을 모았지만 “근본적 긴장은 여전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美재무부, 한국 등 9국 환율관찰 대상국 지정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무역 협상에서 환율 문제를 다루겠다고 공언한 가운데, 한국을 지난해 11월에 이어 환율 관찰대상국으로 재지정했다.

하루 시총 200조 증발…’드래곤 철수’ 말바꾼 머스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계약 취소 위협에 반발해 드래곤 우주선 사업에서 즉각 철수하겠단 의사를 밝혔던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가 불과 수 시간 만에 해당 발언을 번복했다.

트럼프에 등돌린 머스크 “감세안 없애라” 연일 비판
미국 행정부를 떠난 일론 머스크(사진)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하는 감세 법안을 연일 공격했다.

트럼프 ‘하버드 신규 유학생 차단’에 美법원, 곧바로 제동
미국 연방법원은 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하버드 대학 신규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비자 발급을 최소 6개월간 중단하는 내용의 포고문 효력을 일시 정지시켰다.

“사상 최고 경신한 MS 17% 더 오른다”-골드만
마이크로소프트(MS)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시총 1위를 질주하고 있는 가운데, MS의 주가가 더 오를 것이란 보고서가 속출하고 있다.

“트럼프, 미국 투자하라더니 ‘복수세’ 웬말”…월가 경악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외국 투자자를 대상으로 세금을 부과하는 이른바 ‘복수세’를 추진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월가 투자자들은 해당 세금이 부과될 경우 주가 폭락을 비롯해 달러화 가치 하락, 국채 금리(수익률) 상승 등 ‘셀 아메리카(Sell America)’가 가속할 것이라며 연일 경고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억대 연봉 고객도 몰려왔다…’미국판 다이소’ 씁쓸한 호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여파로 ‘미국판 다이소’로 불리는 소매할인점 ‘달러샵’이 뜨고 있다.

“뒤끝 장난 아니네”…머스크에 뿔난 트럼프, 테슬라車 팔아버리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끈끈한 브로맨스를 자랑했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의 대화 단절을 선언한 가운데, 보유 중인 테슬라 차량까치 처분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트럼프 “9일 런던서 미중 무역 협상”
미국과 중국이 오는 9일, 영국 런던에서 고위급 무역 회담을 재개하기로 했다.

<한국소식>
태안화력 사망사고 조사요구안, 대통령 비서실장이 수령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태안화력발전소 노동자 고 김충현 씨 사망사고와 관련된 진상조사 요구안을 직접 전달받았다.

‘이준석 의원 제명 청원’ 국회심사 예정…청원 14만명 돌파
대선 후보 TV 토론에서 여성 신체와 관련해 폭력적인 표현을 인용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의 제명을 요구하는 국회 국민동의 청원이 국회에서 심사받게 됐다.

대통령경호처, 공채·경채 일정 취소…”정부 교체 따른 정책 구현 위해”
대통령경호처가 윤석열 정부 때 시작한 직원 채용 시험을 취소했다.

민주당, 더 강해진 상법개정안 추진 “감사위원 분리선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윤석열 정부가 거부권을 행사해 폐기된 상법 개정안을 5일 재발의했다. 이번 상법 개정안에는 대규모 상장회사에 대한 집중투표제 활성화, 감사위원 분리선출의 단계적 확대 등의 내용이 추가됐다.

넥슨, 신작 ‘아크 레이더스’ SGF 2025서 출시일 공개⋯10월 30일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7일 글로벌 게임쇼 ‘서머 게임 페스트 2025(이하 SGF 2025)’에서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대표 패트릭 쇠더룬드)가 개발 중인 PvPvE 서바이벌 액션 신작 ‘아크 레이더스’의 출시일을 오는 10월 30일로 발표했다.

[스노우플레이크 서밋] OLTP로 확장…포스트그레스 통합 ‘진짜 이유’는?
“포스트그레SQL 호환 요청은 가장 빈번한 고객 요구였습니다. 스노우플레이크 안에서 그것을 직접 제공하는 길을 선택한 것은 단순한 기술 통합이 아닌 전략적 결단이었습니다.”

“변비 있으면 대장암 걸리나요?”
많은 이들이 일상 속 흔한 증상인 변비를 암과 연결지어 걱정한다. 변비는 대장암을 유발하는 원인은 아니지만 대장암의 증상 중 하나로 꼽힌다. 변비가 오래 지속되거나 혈변 등 배변 습관에 갑작스러운 변화가 나타난다면 대장암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기초의원이 동승한 여성 음주운전 방조 의혹 경찰 조사
동승자의 음주운전을 방조한 의혹을 받고 있는 기초의원에 대해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지난 4월 대구 달서구의 한 음식점에서 지인 여성과 술을 마신 뒤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음주단속에 적발된 지역 기초의원 A씨를 상대로 음주운전 방조 여부를 조사 중이다.

삼성전자 “갤럭시워치 수면 무호흡 확인 기능, EU 인증 획득”
삼성전자는 갤럭시 워치 시리즈의 수면 무호흡 기능이 유럽 적합성(CE) 승인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나스닥, 내년 거래시간 연장 앞두고 한국서 설명회
미국 나스닥(NASDAQ) 증권거래소가 내년 거래시간 연장을 앞두고 한국을 찾아 국내 증권사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연다.

<세계소식>
“급한 불부터 막자”…가격 폭등에 놀란 일본, 쌀 감산 대신 증산으로
‘감반 정책’이라는 이름으로 쌀 감산에 나섰던 일본 정부가 다시 증산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최근 쌀값 급등으로 적정한 생산량 확보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다만 쌀 증산에 따라 가격이 지나치게 하락할 경우 농가에 보조금을 주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13% 투표율’에 대법관 대부분 ‘친여당’…우려가 현실된 멕시코의 첫 판사 직접선거
사법부 내 모든 판사를 국민이 직접 뽑는 선거가 멕시코에서 세계 최초로 실시됐다. 투표율이 13%에 그친 가운데 대법관 당선자 대부분이 친여당 성향이어서 사법부의 행정부 종속 우려가 현실이 됐다는 평가도 나왔다.

러, 예고 대로 우크라에 보복 공습…우크라도 러 기지 추가 공격
우크라이나 드론에 공군기지를 기습 공격당하며 체면을 구긴 러시아가 ‘응징’을 공언한 대로 우크라이나 전역에 대규모 공습을 가했다.

캐나다 4월 무역적자 최대치
캐나다에서 생산된 자동차의 대미 수출이 급감한 탓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전쟁에 따른 충격이 현실화하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드론 개발은커녕…”10대 중 9대가 중국산” 처참한 상황
인공지능(AI) 드론이 전쟁 판도를 뒤흔들고 있지만 한국은 전투용 드론 제조는 물론 핵심 기술 연구개발(R&D)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日민간업체, 두번째 달 착륙 시도도 실패…”속도 못 줄여 충돌”
‘달 모래 상거래’를 추진하는 일본 민간기업의 달 착륙 도전이 6일 또다시 실패로 끝났다.

드디어 문 닫히나?…50년 이상 불타는 ‘지옥의 문’ 불길 확 줄었다
무려 50년 이상이나 불이 활활 타오르는 이른바 ‘지옥의 문’이 닫힐 가능성이 커졌다. 지난 5일(현지시간) AFP통신은 투르크메니스탄 지옥의 문의 화재 규모가 과거에 비해 3분의 1로 줄어들었다고 보도했다.

‘여름철 기승’ 모기, 박멸이 답일까…‘암컷 불임’ 놓고 찬반가열
모기 박멸 지지자들 “말라리아 피해 줄이기 위해 필요” 일각선 “인류의 특정종 박멸 정당성 의문”…연쇄적 ‘곤충 대멸종’ 경고도

‘공동 개발’ 韓전투기 분담금 안낸 인도네시아, 중국 전투기 구매 검토
인도네시아 정부가 중국산 J-10 전투기 구매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인도 중앙은행, 예상치 뛰어넘는 ‘빅컷’…기준금리 6.0%→5.5%
도중앙은행(RBI)이 예상치를 뛰어넘는 금리 인하를 단행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RBI는 6일(현지 시간) 통화정책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기존 6.0%에서 5.5%로 0.5%p 낮추는 ‘빅컷’을 결정했다.
이상으로 6월7일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