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7,395 연방 학자금 무상 지원(FAFSA) 과 특별 장학금 최대 $1,900지급(5명)
워싱턴 D.C. 인근 타이슨스에 위치한 콜럼비아 칼리지(Columbia College)는 이론 수업과 현장 실습 교육으로 구성된 미용학(Cosmetology) 라이센스 과정을 통해 차세대 미용 전문가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SCHEV(버지니아주 고등교육 위원회)와 COE(직업 교육 위원회), DPOR(전문직 및 직업 규제부)의 인증을 받은 콜럼비아 칼리지는 미용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과정은 헤어, 네일, 메이크업, 살롱 경영 및 취업 역량 강화까지 폭넓게 구성되어 있으며 브레이딩, 염색, 펌, 인공 모발 부착 등 다양한 기술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다. 특히, 교사 자격증을 소지한 현직 미용 전문가들이 강의를 진행하며, 학생들은 클리닉 운영, 현장학습, 업계 전문가 초청 강연 등 다양한 실습 경험을 통해 실무 감각을 익히고 이를 바탕으로 졸업 후 미용실 창업, 스타일리스트, 뷰티 컨설턴트 등 여러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해당 과정은 총 1,000시간, 약 50주에 걸쳐 진행되며, 학생들은 최대 $7,395까지 FAFSA(연방 학자금 무상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선착순 5명에 한해 특별 장학금으로 최대 $1,900이 추가 지급된다. 학교 측은 “학생들이 고품질의 교육을 보다 적은 부담으로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재정 지원과 장학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노동통계국(BLS)에 따르면 버지니아지역의 미용사 연평균 임금은 $62,410에 달하며, 2033년까지 이 분야의 고용이 평균보다 높은 7%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콜럼비아 칼리지 미용학과 관계자는 “미용 업계에서 경쟁력 있는 전문가로 성장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이 프로그램이 훌륭한 출발점이 될 것” 이라며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문의
• 전화: (703) 206-0508 케이트 김 (한국어 상담 환영)
• 이메일: [email protected]
• 홈페이지: www.ccdc.edu
하이유에스코리아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