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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 2025년 2분기 정기회의 열렸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회장 린다 한)는 지난 5월 24일 오후 6시,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에 위치한 코리안커뮤니티센터 1층 강당에서 2025년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린다한 회장

이날 회의는 이문형 간사의 사회로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성원 보고 및 개회 선언, 린다 한 회장의 개회사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순서가 진행됐다. 린다 한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분기 동안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에도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문형 간사

회계보고에서는 2025년 1월1일-5월22일까지 수입총계 $87,029.41 지출총계 $66,825.90 잔액 $20,202.51로 보고했다.
이문형 간사는 “21기 회기동안에 크고 작은 행사를 진행했고 총28회의 행사를 였었다. 또한 대통령 표창도 3명이 보통 수여되나 8명 수여라는 특별한 결과를 이뤘다. 모든 것이 자문회원 여러분이 열심히 해준 결과”다라고 전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정책건의 및 의견수렴이 이뤄졌다. 러시아-북한 밀착,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집권에 따른 미북 대화 가능성 등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과 더불어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응하는 정부의 역할, 국민통합과 국제사회의 공감대 확보, 통일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통일교육 강화 등의 다양한 현안이 논의되었다.
이어 21기 워싱턴협의회의 실행 사업보고 및 2025년 회계보고가 있었으며, 기타 심의 안건 및 자유토론을 통해 참석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교환됐
정기회의의 마지막 순서로는 감사패 수여식이 진행되었으며 수상자로는 정순희, 변재은, 김용운, 정찬수 위원 등에게 전달 됐다.
이후 폐회 선언과 함께 단체 사진 촬영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통일 공감대 확산과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