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리아에 위치한 예드림교회(담임 이태봉 목사)는 오는 4월 27일(주일) 오후 5시, 교회 본당에서 임직 감사예배를 드린다. 이번 예배는 그동안 신실하게 교회를 섬겨온 성도들을 하나님의 일꾼으로 세우는 뜻깊은 자리로, 교회의 성장을 도모하고 공동체의 영적 부흥을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이날 예배는 골로새서 2장 6-7절의 말씀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이 말씀을 통해 성도들이 그리스도 안에 굳건히 서서 섬김과 감사의 삶을 살아가기를 권면한다.
이태봉 담임목사는 “그동안 충성스럽게 교회를 섬기고, 말씀 안에서 살고자 애쓴 성도들 중에서 리더를 세우는 이번 임직 감사예배는, 단순한 직분 부여를 넘어 더 깊은 섬김과 헌신의 자리로 나아가는 시간”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임직은 총회의 규례에 따라 교육 과정을 마친 이들을 세우는 절차이며, 주님의 몸 된 교회를 반석 위에 더욱 굳건히 세우기 위한 걸음”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교회가 더욱 부흥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임직 감사예배를 통해 새로운 직분자로는 다음과 같은 성도들이 세워진다:
장로 장립: 강남중, 황성수
권사 임직: 김여임, 김안나
권사 취임: 강명희, 김금옥, 은영재
이번 예배는 성도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한인 디아스포라 교계에도 큰 감동과 도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드림교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말씀 중심의 사역을 지속하며, 주님의 뜻을 실천하는 교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예배에 대한 문의는 571-263-7637번으로 하면 되며, 예드림교회 주소는 6601 Little River Tnpk, Alexandria, VA 22312이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며 세워지는 이번 임직 감사예배가 예드림교회와 지역사회에 새로운 영적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
하이유에스코리아 편집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