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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향숙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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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숙 목사, 4월 19일 오전 11시 경 주님 품으로 소천

워싱턴 산돌교회 담임목사인 이향숙 목사(64세)가 4월 19일 오전 11시경, 투병 생활 중 주님의 품으로 소천했다.

이향숙 목사는 2009년 워싱턴침례신학교를 졸업한 뒤, 2017년 워싱턴크리스천신학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마친 후, 산돌교회의 담임목사로서 사역을 해왔다. 수년 전 암 투병 중에도 치료를 받으며 회복세를 보였고, 그 후 활발히 목회를 이어갔다. 그러나 최근 재발된 암으로 인해 다시 치료를 받고 있었다.

이향숙 목사의 소천 소식에 교회와 신도들은 깊은 슬픔에 잠겼으며, 장례 일정은 추후 결정되는 대로 공지될 예정이다.

이향숙 목사는 신앙과 헌신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친 목회자로, 그의 삶과 사역은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기억될 것이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