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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한인복지센터가 51주년을 맞이해 기금모금 만찬행사 성황리 마쳐!

지난6일 오후5시부터 타이슨스코너 힐튼호텔 연회장에서 5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열린 이번행사는 애니유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고 개회기도로 데이빗문 와싱톤중앙장로교회 목사, 김진아 이사장의 환영인사, 조기중 총영사의 축사, 팀황 FiscalNote회장겸 공동창업자의 기조연설, 임영 만찬부위원장이 시상식(Gina and Peter Ahn MD Scholarship Award)-수상자는 Ms. Lynn Choi / Mr. Christopher Jung, 저녁식사, 두번째 기조연설자로 에드워드리 요리사(흑백요리사 준우승)가 연설한 후 조지영 사무총장의 프로그램 설명 및 영상 그리고 대통령자원봉사상 금상으로 김순옥, 박상옥씨가 수상했다. 폐회선언으로 임혜진 만찬위원장이 한 후 모든 행사가 마무리 됐다.

김진아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지난해 워싱턴한인복지센터는 50주년 행사를 했고 오늘 51주년 행사와 더불어 기금모금 만찬행사를 열게 됐다. 그동안 도와주시고 후원해 주신 여러분들 덕이다. 지난50년동안 워싱턴한인복지센터는 한국이민자, 특히 언어적, 문화적 장벽이 있는 노인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주력했고 자격이 있는 공공서비스 혜택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2013년부터 중국인 커뮤니티서비스시작했고 다음 50년은 2세3세 아시아계 미국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도록 결정했고 앞으로 아시아계미국인 사회내에서 사랑에친 유대감을 형성하고 다양한 민족성을 수용하며 세대간 성공을 공유하고 리더들의 성공을 지켜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피스칼노트의 팀황 CEO는 첫번째 기조연설에서 데이터의 중요성과 이를 활용한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강조했다. 그는 기업들이 데이터를 통해 비즈니스 결정을 내리고, 고객 경험을 개선하며,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데이터 분석의 최신 트렌드와 이를 통한 문제 해결 사례를 소개하며, 기업들이 데이터 기반의 문화로 전환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협업과 기술 혁신이 미래 비즈니스 성공의 핵심 요소라고 언급하며, 모든 조직이 이러한 변화를 수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국인 2세로 92년생인 팀황 은 워싱턴지역의 입지전적인 인물로 앞으로 기대가 되는 유망주이다.


두번째 기조연설을 한 에드원드리 요리사는 “서울에서 태어나고 1세 때 부모를 따라 미국으로 이민갔으며 뉴욕 주 뉴욕의 브루클린 카나시(Canarsie)에서 자랐고 부모는 아들이 미국에 완벽하게 적응하기를 원했기 때문에 한국어를 가르치지 않았고 그래서 부모와 영어로 대화하면서 자랐다. 10, 11세부터 항상 할머니와 함께 주방에서 시간을 보내며 요리를 했다. 현재 켄터키 주의 최대 도시 루이빌에 거주하며 지난 넷플렉스에서 한 요리경연대회인 흑백요리사에출연 준우승을 했고 한국어를 배우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현재 610 매그놀리아(610 Magnolia) 오너셰프이며 한국방송인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에피타이저요리를 세계한식요리연구원 장재옥원장이 제공하여 호평을 받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조지영 사무총장은 함께해준 많은 스텝들에게 감사하고 자원봉사자들에게도 감사한다고 전하며 스텝들을 모두 무대위로 불러 격려의 박수를 보내는 시간을 가졌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