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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25일 뉴스브리핑. 글로벌 바이오 5대 강국 도약 위한 ‘대한민국 바이오 대전환 전략’ 발표

첨단바이오 시대 개막 위해 민‧관 원팀으로 바이오 역량 총결집
대한민국 바이오 이끄는 구심점, ‘국가바이오위원회’ 출범
글로벌 바이오 5대 강국 도약 위한 ‘대한민국 바이오 대전환 전략’ 발표

2025년 2월 25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관세폭탄에 백기…애플, 미국에 4년간 714조 투자

애플은 향후 4년간 미국 내에 5천억 달러, 우리 돈으로 714조 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美법원, ‘멕시코만 표기’ 백악관 취재제한 조치에 “입장 재고하라”

백악관의 취재 제한 조치가 ‘표현의 자유’ 위반이라며 언론사 AP가 연방 법원에 제기한 소송에서 법원이 미국 정부 측에 “입장을 재고하라”고 권고했다.

美 총살형 15년 만에 집행…“독극물 못 믿어” 사형수가 직접 선택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한 사형수가 자신의 사형 방법으로 ‘총살형’을 직접 선택했다. 만일 총살형이 집행된다면, 이는 사우스캐롤라이나 역사상 첫 사례이자 미국 전체에서는 15년 만의 일이 된다.

‘업무보고 미회신자 사직’ 머스크에 트럼프 “천재적”…공무원노조 반발

업무 성과를 보고하지 않을 경우 사직으로 간주하겠다는 방침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 거듭 신뢰를 확인했다.

포옹한 트럼프-마크롱…”독재자” 겨냥해 “침략자” 맞대응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2기 출범 이후 유럽 지도자로서 처음으로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문제를 논의했다.

‘겨울 온다’ 현금 비축 나선 버핏…버크셔 주가 사상 최고치

워런 버핏이 이끄는 미국 투자기업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가가 24일 사상 최고치로 치솟았다.

트럼프 “美, 여러 국가서 홀대 받아”…상호관세 강행 거듭 밝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당초 예고했던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25% 보편 관세 부과 일정엔 변함이 없다고 24일 재차 밝혔다.

美 전 재무장관 “우크라 광물협정 강요, 베르사유 조약보다 심해”

로렌스 서머스 전 미국 재무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우크라이나 광물 협정 요구에 대해 “1차 세계대전 당시 베르사유 조약보다 심하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 같은 요구가 과거 미국이 전쟁 후 피해국을 대했던 전통과는 크게 다르다고 지적했다.

“‘참사 방지’ 새 규정에…트럼프 헬기 뜨면 줄줄이 연착·회항”

지난달 말 참사를 계기로 미국 워싱턴DC 인근 로널드 레이건 공항의 관제 규정이 강화됨에 따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헬리콥터를 탑승할 때마다 공항 이착륙이 금지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24일 보도했다.

“블룸버그 달러지수 올해 2%↓..트럼프 1기 하락 재현 가능성”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첫 번째 임기 초반 달러 가치 하락을 초래했던 요인들이 최근 다시 재현되면서 미국 달러화가 2017년처럼 하락세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소식>
민주당, 명태균 “홍준표 복당 위해 김종인 설득” 주장 녹취록 공개

더불어민주당은 명태균 씨가 홍준표 대구시장의 국민의힘 복당을 위해 김종인 당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만남을 주선했다고 주장한 녹취 파일을 공개했다.

권성동 “尹 대국민 사과해야…최종변론 방청 예정”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5일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최후 변론에 대해 “비상계엄 선포로 국민들에게 불편과 정국 불안정을 가져다준 점에 대해 대국민 사과나 진솔한 심정이 들어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수처, ‘중앙지법에 윤 관련 영장청구 없다’ 국회 답변 “미흡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 영장 관련 국회 질의에 답변하는 과정이 미흡했다고 인정했다.

국힘, 崔대행에 ‘상법·명태균 특검법’ 거부권 요청하기로

국민의힘은 25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상법 개정안’과 ‘명태균 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요청하기로 했다.

홍준표 “명태균 특검 마음대로 해라…털끝만큼도 관련 없어”

이른바 ‘명태균 게이트’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오늘(25일) “명태균 특검이든 중앙지검 검찰 조사든 나는 아무런 상관없으니 마음대로 해보세요”라고 밝혔다.

‘내란 국조특위’ 청문회…‘영장 쇼핑’ 의혹 난타전 예고

국회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내란 국조특위)가 오늘(25일) 5차 청문회를 개최한다.

경제계, 상법개정안 법사소위 통과에 “산업 기반 훼손…깊은 우려”

경제계는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주주로 확대하는 내용의 상법 개정안이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를 통과하자 “우리 산업 기반을 훼손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경제계, 상법개정안 법사소위 통과에 “산업 기반 훼손…깊은 우려”

경제계는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주주로 확대하는 내용의 상법 개정안이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를 통과하자 “우리 산업 기반을 훼손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한동훈 “이재명, 유죄 막으려 계엄 할 수도…한국서 가장 위험”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는 오는 26일 출간하는 저서 ‘국민이 먼저다’에서 “어떤 경우에도 이재명 정권이 탄생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한 전 대표는 저서에서 “한국에서 가장 위험한 인물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행정부까지 장악하면 사법부 유죄판결을 막으려고 계엄이나 처벌규정 개정 같은 극단적 수단을 쓸 수 있다”며 “이재명 정권 탄생을 막기 위해서 계엄의 바다를 건너자”고 제안했다고 출판사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세계소식>
타이완 국방부, 병력 부족에 “여성 의무복무제 검토”

중국이 타이완을 상대로 무력시위를 이어가는 가운데, 타이완 국방부가 병력 부족에 따라 여성의 의무복무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인 염원이 하늘에 닿아 기적 일어나길”…바티칸은 지금 기도로 가득하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11일째 입원 중인 아고스티노 제멜리 대학병원은 로마 시내를 한 눈에 내려다 보는 ‘몬테 마리오 언덕’에 자리잡고 있었다. 24일 오전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 근처에서 차를 타고 제멜리 병원을 향했다. 복잡한 로마 시내를 벗어나, 꼬불꼬불한 언덕 길을 10분 넘게 한참을 올라가서야 병원에 도착했다.

시진핑-푸틴 “중-러 진정한 친구”…정상간 통화하며 협력 의지 재차 강조

남미 수리남에 서식하는 멸종 위기종 재규어가 정교한 네트워크를 갖춘 범죄 조직에 밀렵 당해 중국 시장으로 팔려나가고 있다.

테슬라, 중국서 첨단 주행 보조 FSD 곧 출시…비야디 ‘신의 눈’과 경쟁”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의 테슬라 차량 소유주들에게 도심에서 이용할 수 있는 FSD가 배포될 예정이며, 가격은 6만4천 위안(8천8백 달러)이라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차기 대통령으로 푸틴이 꼽은 사람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5일(현지 시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재선에 도전하더라도 승리하지 못할 것이라고 폄하했다.

佛, 유럽에 핵우산? “핵 탑재 전투기 獨배치 검토”

프랑스가 독일 등 유럽에 확장억제(핵우산)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24일(현지 시간) 보도했다.중국인의 북한 단체관광이 중단된 지 5년여 만인 24일 재개될 예정이었으나 북한 측이 허가를 내주지 않으면서 단체관광 재개 자체가 무산될지 주목된다.

“AI합성? 진짜라니까”…1200명 사는 브라질 마을 초대형 싱크홀

브라질 아마존 북동부 부리티쿠푸시에 거대한 싱크홀이 발생한 가운데, 주민의 거주와 생명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황당 유엔…총회선 ‘러 침공’ 결의안, 안보리선 ‘러 침공’ 뺀 결의안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지도자들 장례식에 수만명이 운집해 이스라엘에 대한 저항 의지를 다졌다. 나임 카셈 헤즈볼라 현 지도자는 “이스라엘과 맞설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고, 이스라엘은 장례식장이 열리는 경기장 상공 위로 전투기 4대를 보내며 경고했다.

미국에 맞불?…EU도 우크라에 ‘광물 협정’ 제안

중국과 인도가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급격히 확대하면서 제재의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24일 보도했다.

中반도체 산업 고립시키는 美…日·네덜란드 기업까지 압박

미국이 중국 반도체 산업에 대한 수출 제재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자국 기업은 물론 일본과 네덜란드를 포함한 동맹국 기업들에도 자국 수준의 대중 반도체 기술 수출 제한 조치를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이상으로 2월 25일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