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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7일 뉴스브리핑. 필리핀 경찰이 직접 납치·살해…끔찍한 ‘한인 살인사건’, 한두 번 아니었다

필리핀 경찰이 직접 납치·살해…끔찍한 ‘한인 살인사건’, 한두 번 아니었다
한국인이 자주 찾는 아시아 국가 중 최근 10년간 한인을 대상으로 한 살인 사건이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필리핀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외교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필리핀에서 발생한 한인 살인 사건의 피해자는 총 38명이다.

10월 7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존윅’ 키아누 리브스 환갑 근황…美 레이싱대회 예선 통과 질주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60)가 프로 자동차 경주대회에 출전해 예선을 통과했다.

美 대선 “해리스 당선 시 자동차·배터리·방위산업 청신호”

오는 11월 열리는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당선될 경우 현재 전기차 일시적 수요 정체(캐즘)를 겪고 있는 배터리 산업의 시장 분위기기가 반전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바이든 지지했던 머스크가 트럼프로 갈아탄 이유…성전환 딸 때문?

2020년 미국 대선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을 지지했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다음 달 대선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로 선회한 가운데, 머스크 CEO의 정치적 변화가 트렌스젠더 딸 때문이라는 보도가 나와 이목이 쏠린다.

美 석유기업 “IRA 전면폐기 안돼”..트럼프 공약에 반대

엑손모빌 등 미국의 거대 석유화학 기업들이 공화당 미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전면 폐기에 반대하는 입장을 전달하고 있다.

반유대주의 위협·폭력… 미국서 1년간 1만건 발생

가자전쟁 발발 이후 미국 내에서 1만 건 이상의 반유대주의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멕시코산 자동차에 관세 200% 부과할 것”…기존 공약 두 배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멕시코산 자동차에 20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석유 거물들, 대선 막바지 트럼프 ‘돈줄’로 부상

미국 대선이 한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석유업계 거물들이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핵심 ‘돈줄’로 부상하고 있다.

“버핏도 현금 확보”…美 증시 호황에도 자사주 매입 10년래 최저

올해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최고가 경신을 이어오고 있지만 기업 임원의 자기주식(자사주) 매입 비중은 10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플로리다, 대형 허리케인 연속 상륙 앞두고 ‘초비상’

미국 남동부 플로리다 주민들이 잇따른 대형 허리케인 상륙 소식에 긴장하며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美박스오피스 점령한 ‘속편’…”할리우드의 생존 전략”

미국 박스오피스를 익숙한 얼굴과 배경들이 점령하기 시작했다. 할리우드 침체 위기 속에 영화사들이 흥행 보증 수표와 같은 기존 지식재산권(IP) 재활용을 생존 전략으로 채택하면서다.


<한국소식>
레바논 체류 교민 등 97명, 13개국 영공 뚫고 무사귀환

레바논에 있던 우리 교민들이 철수 결정 이후 사흘 만에 13개국 영공을 뚫고 날아 한국 땅을 밟았다.

진격의 K-방산…국방사업관리사 자격검정 응시율도 ‘역대 최고’

국방사업관리사 자격검정에 역대 최다 응시자가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소리, ‘디올백 수수’ 의혹 김건희 여사 불기소에 항고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디올백 수수’ 의혹을 처음 제기하고 고발한 인터넷 매체 ‘서울의소리’가 검찰의 불기소 결정에 항고했다.

국민의힘, 문다혜 음주운전 연일 비판…“검찰 수사 탓? 변명 안돼”

국민의힘은 오늘(7일)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의 음주운전 사고에 대해 “검찰 수사 때문이라는 건 변명이 될 수 없다”며 거듭 비판했다.

공공 정보시스템 장애 없도록…예방점검체계·표준운영절차 도입

공공 정보시스템의 장애를 예방하고, 장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방점검체계’와 ‘표준운영절차’가 2026년부터 도입된다.

16일 재·보궐선거 선거인수 864만5천180명…60세 이상 30% 최다

행정안전부는 16일 치러지는 재·보궐 선거의 선거인 수가 총 864만5천180명이라고 밝혔다.

“AI 활용해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정부 문제해결 우수사례 선정

인공지능으로 전력·통신·수도 데이터를 분석해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에 활용한 한국전력공사의 서비스가 정부의 ‘문제해결’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윤 대통령 “필리핀은 자유대한민국 지키기 위해 싸워준 고마운 친구”

필리핀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필리핀은 6·25전쟁 때 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가장 많은 병력을 파병해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함께 싸워준 고마운 친구”라고 강조했다.

북한 ‘적대적 두 국가’ 개헌 착수… 최선희 위상 오를듯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론’을 뒷받침할 헌법 개정과 맞물려 최선희(60·사진) 외무상의 위상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野 소병훈 의원 “수의대 6년인데 의대 5년이면 국민 목숨이 개돼지보다 못하냐”

7일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수의대가 6년인데 의대가 5년이면 국민 목숨이 개돼지보다도 못 하냐”라고 했다.

<세계소식>
중국 국영연구소, “광반도체 개발 성공 ” 발표

중국이 실리콘 포토닉스, 즉 광반도체 개발에서 이정표를 세웠다고 주장했다. 미국의 수출 통제로 중국이 살 수 없는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없이도 실리콘 포토닉스를 만들 수 있다는 것으로 사실이라면 반도체 분야에서 혁신적인 진전을 이룬 것이다.

가자지구 전쟁 발발 1년…”어린이 1만명, 여성 6000명 사망”

팔레스타인 무장 테러단체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하면서 시작된 가자지구 전쟁이 1주년을 맞이했다. 헤르지 할레비 이스라엘군 참모 총장은 가자지구 1주년 메시지를 통해 “1년 동안 이스라엘군은 하마스를 해체하고 그들의 테러 능력을 제거했다”며 “하마스 고위 지도부 대부분은 사망했으며 지금은 헤즈볼라에 심각한 타격을 입히고 있다”고 총평했다.

흑인 신부만 아빠가 없네?…파스타소스 광고에 영국 ‘시끌’

미국 대형 식품제조회사 하인즈가 영국 런던 일대 지하철역에 설치한 광고와 관련해 거센 역풍에 휘말렸다.

‘100일도 안 된’ 英 스타머 총리, 지지율 45%P ↓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의 지지율이 취임 100일도 안 돼 총선에서 대패했던 전임 총리보다 낮아지면서 위기론이 확산하고 있다.

아일랜드, ‘레바논 UN 평화유지군’ 철수 거부…이스라엘 요구 일축

아일랜드가 레바논 남부에 배치된 유엔 평화유지군을 철수하라는 이스라엘 요구를 거부하며 유엔 평화유지군조차 위협하는 이스라엘을 비판했다.

中, 내일 ‘경제회복 정책 패키지’ 발표…공공지출 확대 가능성

중국 당국이 올해 ‘5% 안팎’ 경제성장률 목표 달성에 ‘빨간불’이 들어왔다는 우려 속에 유동성 공급 등 부양책을 잇따라 내놓은 가운데, 거시경제 주무 부처가 8일 경제 회복 패키지 정책을 발표한다.

파키스탄서 ‘중국인 겨냥’ 폭탄 테러 발생…2명 사망·10명 부상

파키스탄 남부 최대도시 카라치의 국제공항 근처에서 중국인을 겨냥한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2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가 제일 높아요”…스페인 ‘인간 탑 쌓기’ 대회

스페인 카탈루냐의 전통행사로 ‘카스텔’이라고 불리는 ‘인간 탑 쌓기’대회가 열렸다. 서로의 어깨 위에 서서 놀라운 높이와 복잡성을 지닌 구조물을 쌓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현지시간 6일 스페인 타라고나 타라코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에는 모두 42개 팀이 참가했다. 12개 팀이 결승에 진출한 가운데, 비야프랑카 팀이 1위를 차지했다.

日우주항공연구기구, 사이버 공격으로 이사장 계정도 탈취돼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를 작년부터 4차례에 걸쳐 사이버 공격한 세력이 비밀 정보에 접근할 때 이사장과 이사 등 탈취한 최고위급 간부의 계정을 이용했다고 아사히신문이 7일 보도했다.

미얀마 군정, 수치 고문 측근 이례적 사면…”암 투병 중 풀려나”

미얀마 군사정권이 수감 중인 아웅산 수치 국가 고문의 측근 인사를 이례적으로 사면했다.

이상으로 10월 7일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