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북한선교회(이사장 신덕수 목사, 대표회장 김영호 장로)는 지난 20일 워싱턴소망교회(담임 배현수 목사)에서 정세권 이사 등 15명의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이사회를 가졌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회순에 따라 이사회칙 열람,사업보고(사무총장), 재정감사보고(수입 $34,489.37- 지출$34,272.58- 잔액$216.79 감사 한훈 목사, 김진이 권사, 회계 김봉묘 목사), 디아 스포라통일선교 아카데미(RUHAMA) 보고(원장 배현수 박사),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대표 한창훈 목사) 등의 재정보고와 사역보고를 받고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새로운 사역 토의에서는 워싱턴북한선교회 8주년 기념, “2024 통일선교사 세계대회”를 오는 7월 12일(금)~ 15일(월)까지 가든교회(담임 한태일 목사)와 하늘비전교회(담임 장재웅 목사) 공동협력 으로 개최하기로 추인했다.
또한, 통일교육의 산실인 디아스포라 통일선교아카데미(RUHAMA) 수강생의 유치를 위해 우수한 강사진을 준비하며 활용하고, 워싱턴 디아스포라들의 참여를 적극 홍보, 독려하며 워싱턴북한선교회 기도 운동의 한 축이 되는 쥬빌리 통일구국기도회(대표 한창훈 목사)의 활성화를 위해 메릴랜드와 버지니아에 위치하는 교회를 중심으로 여러 교회가 함께 연합으로 통일선교기도회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그리고 지난 해까지 재정과 기도로 지원한 통일선교단체와 북한이탈주민, 기타 사역은 기존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한편, 2월부터 있게 될 노규호 사무총장/통일선교사의 한국과 동남아 메통지역 비전트립을 워싱턴 북한선교회가 재정과 기도로 적극 지원하기로 하고, 안전을 위해 기도하였으며, 사무총장의 업무 가 과중하지 않도록, 임원이사들과 디아스포라 통일선교아카데미,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가 업무를 분담하여 적극 참여하고 워싱턴북한선교회의 사역을 활성화하며 위상을 재고하기로 했다.
워싱턴북한선교회는 웹사이트(www.MWaNK.org)를 새롭게 변경 개설했다.
대표회장 김영호 장로는 “지난 7년 동안 워싱턴북한선교회를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 주신 워싱턴 지역 교회와 성도, 동포들의 헌신에 힘이 되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사들이 더욱 일치 단결하여 10주년을 향해 더욱 통일의 가치와 방향성, 필요목적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격려했다.
문의 사무총장/통일선교사 노규호 목사 703-203-5851
하이유에스코리아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