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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센터, 신년모임으로 ‘새해 소통과 행운의 시작’

아시안 이민자 권익단체인 ‘함께센터’(사무국장 오수경)은 18일, 페어팩스 그린 에이커스 센터에서 직원들과 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모임을 갖고, 공동 창의력을 모으며 함께센터 용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말레이시아 전통인 ‘행운 샐러드’인 예상(yeesang)을 준비해 음식을 던지는 사람에게 행운을 가져다주었으며, 각 나라의 음식을 시식하면서 지난 해의 성과를 축하하고 2024년의 행운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수경 디렉터는 “모든 이민자 커뮤니티, 다양한 소수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다”며, 버지니아 주 상원의원 예산 개정안 항목 331 #6s에 대한 샘플 편지를 함께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서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개정안은 버지니아 주 기관의 정규 언어 접근 코디네이터 직위에 대한 자금 지원을 제안하는 항목이다.

또한, 하원 예산 개정안 항목 267 #7h에 대해서도 함께센터 홈페이지에서 시민들이 서명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 개정안은 언어 서비스를 강화하고 언어 능력이나 의사소통 능력에 관계없이 모든 버지니아인이 주 정부 자원에 효과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항목이다.

Bring language access to VA state agencies! – Hamkae Center (서명 하는곳)

함께센터는 미국 내 아시안 이민자들의 권익 증진과 저소득층을 위해 시민권 신청, 다카 갱신, 건강 보험 서비스, 소규모 사업자 상담 및 기초 생활에 필요한 재정 지원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고 연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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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유에스코리아 윤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