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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로부터 박엘리사, 미야레스, 전찬선, 배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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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레스 버지니아 법무장관 지역 목회자들과 대담가져!

8월14일 오전10시부터 1시간동안 리치먼드 법무장관 컴퍼런스 룸에서 30명 정도의 버지니아 지역 여러 인종의 목회자들과 법무부 직원들이 함께 버지니아 주 Office of Attorney General에서 버지니아주의 지역 목회자 간담회에 참석하여 주 법무장관과 대담을 했다. 워싱턴 한인 교회협의회 임원들도 참석하여 교회들이 가정의 아동학대, 가정폭력, 가정파괴와 이혼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버지니아 법무장관 Mr. Jason S. Miyares는 자신의 관심사와 고민을 말하고 거기에 대한 목회자들의 의견을 구했다. 크게 두 가지 주제가 다뤄졌고 날로 증가하는 중독현상과 성매매에 관한 법무장관의 고심이 그것이었다. 각종 중독을 불러 일으키는 인터넷 매체들에 대한 걱정과 결손 가정, 너무나 쉽게 발생하고 더욱 만연해 가는 청소년 성매매에 대한 걱정을 법무장관이 토로했고, 거기에 대해서 목회자들이 자신들의 사역경험과 고충을 말했다. 성경적 가치관의 회복과 바른 삶의 자세가 목소리를 발하도록 하는 데에 조용한 다수가 목소리를 발할 필요가 있다는 얘기들을 나누었다. 예수 그리스도가 보여준 이웃 사랑, 즉 사회의 약한 면을 위해서 교회가 더욱 기도하고 빛을 발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오는 20일에는 좀 더 긴 시간 동안, 오전 오후에 걸쳐서, 간담회가 있을 예정이라고 한다.
워싱턴 교협에서는 박엘리사 목사, 전찬선 목사, 배길수 목사 등이 참석했다.

하이유에스코리아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