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미동맹재단(회장 최태은, 이사장 챕 피터슨, 이하 재단)은 지난 28일 여주시청(시 장 이충우)을 방문해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브라이언트 에드워드 무어 장군 추모전적비에 방문해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충우 시장과 조정아 부시장과 함께한 회의에서 최태은 회장은 “미주한미동맹재단은 미국 주류사회에 한미동맹의 의의와 한국의 가치를 알리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고 설명하고 “여주시 농업 및 산업의 미주 진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 했다.
류태호 부회장은 “여주시내 교육의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도록 생성형 인공지능과 학습 분석 등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재단과 여주시가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가자”고 제안했다.
무어 장군 추모전적비에 헌화하며 챕 피터슨 이사장은 “한국전쟁 참전 중 여주에서 전 사한 미국의 무어 장군을 추모하기 위한 여주시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 로도 보다 포괄적인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재단과 여주시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 업들을 모색해 가자”고 말했다.
한편 재단 임원진은 오찬 후 세종대왕릉, 여주 강천보 등 여주시 주요 시설들을 방문, 여 주의 역사와 주요 현황들에 대해 살펴보기도 했다.
하이유에스코리아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