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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질의 숙식을 제공하는 양로원, ‘열린홈헬스케어’

초고령사회는 전 세계적인 추세로 국민 5명 중 1명이 ‘고령인구’에 속한다고 한다.

워싱턴 동포사회도 예외가 아니어서 이민 1세대들은 거의 다 고령인구에 접어 들었다. 그 결과 양로원 산업은 호황을 누리며, 2030년까지 거의 70%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한다.

양로원은 노인주거복지시설로서 노인을 입소시켜 급식과 그 밖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이다.

 ‘열린 홈 헬스케어’는 지난 7년간 집에서 제공하는 홈 케어 서비스를 통해 메디케이드 환자들을 돌보고 있다. 양질의 숙식을 제공하는 이 회사는 주인이 직접 환자를 돌보는 특징으로 신뢰를 받고 있으며, 본점과 1호점, 2호점등 에난데일에 위치하고 있다.

올해 안으로 완공될 예정인 Assisted Living (양로 호텔)는 에난데일 노바 근처에 위치하며, 최대  8명까지 수용할 계획이다. 이 시설은 더욱 많은 시니어들에게 안락한 거주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 되고 있다.

김종훈 대표는 “현재 그룹홈 (본점, 1호점, 2호점)에는 9분의 환자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2호점은 새로운 입주자를 받을 준비가 되어 있다. 또한, 필요 시 간병인을 환자의 집으로 보내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며, 시니어 부부는 그룹홈에 함께 입주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고 밝혔다.

김종훈 대표는 또 “사명감을 가지고 환자들에게 최상의 케어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면서, “자녀들이 부모님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내 부모님을 모시는 심정으로 더욱 기쁜 마음으로 돌보고자 한다”고 전했다.

문의 : 571 278 8811, www.vaohc.com

하이유에스코리아 윤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