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서 버지니아 한인회 은영재 회장은 “지난 1년도 많은 사업을 했고 특히 버지니아 기술학교가 많이 활성화 되어 한인 사회에 도움을 주고 있고 타민족들도 강의를 듣는 등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고 전했고, 김덕만 수석부회장도 지난해 추진했던 사업의 성과와 함께 2024년 활동계획을 설명하면서 특히 주요 국경일 행사에 따른 공관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조기중 총영사는 “동포사회 단체 및 교민들의 화합이 매우 중요하고 그 중심에 버지니아한인회 가 있으니 총영사관에서는 적극 협조 하겠다”고 했다.

윤용숙 이사장을 비롯해 많은 임원들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를 통해 버지니아한인회는 결속을 강화하고 차세대 영입과 좀더 발전적인 미래 계획을 세워 미 주류사회와 동포 사회에 도움을 주는 단체로 발전하는 방안을 토의했다.
한편 총영사실은 지속적인 지역 한인 단체들 과의 만남을 통해 여론을 듣고 수렴하여 동포사회에 도움을 주고 국가 이익에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