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리 코널리 연방 하원의원(D VA)과 조 윌슨 연방 하원의원(R SC), 하원 외교위원회의 고위 회원들로 구성된 의원들이 5일 H.Res.1056 미국, 일본, 대한민국 간의 삼자 협력의 중요성을 인정하는 결의안을 발의했다.
코널리 의원과 윌슨 의원은 코리아 코카스 공동 의장인 아미 베라 의원(D CA)과 마이크 켈리 의원(R-PA), 그리고 일본 코카스 공동 의장인 호아킨 캐스트로 의원(D TX)와 에이드리언 스미스 의원(R NE), 그리고 하원 외교위원회 위원장인 마이클 매콜 의원(R TX)과 순회위원장 그레고리 미크스 의원(D NY)가 동참했다.
코널리 의원은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8월 주최한 삼자 정상회담은 우리 세 나라 간 협력의 역사적인 재개를 촉발시켰다”며 우리는 보다 자유롭고 개방되며 안전한 인도태평양을 추구하면서 미국, 대한민국, 일본 간의 협력의 중요성을 인정하는데 동참하여 영광으로 생각한다.” 라고 밝히고 “미국이 그 협력을 촉진할 수 있는 역할을 인정한다”고 말했다.
윌슨 의원은 “미국, 대한민국, 일본 간 갱신된 삼자 정상회담의 중요성을 확정하는 동참에 참여해 고마움을 표한다. 우리의 공동 의지로 자유롭고 안전하며 번영한 인도태평양을 추구하는 것은 튼튼하며, 공동의 목표를 전진시키고 우리에게 닥치는 어떤 어려움에도 동대하는 데 동참하기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이 결의안은 영 김, 타이타스, 슈나이더, 모일란, 리우, 스틸, 셰르피루스 매코미크, 키언 주니어, 키팅, 라데왜건, 아모, 로러, 매코믹, 그리고 올레드 의원들이 공동으로 후원하고 있다.
한편,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지난달 28일 워싱턴에서 미국 상‧하원의 외교위 소속 의원들을 면담 하고, 한미동맹 및 한미일 협력 북핵․북한 문제 역내 및 글로벌 정세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조 장관은 지난해 한미동맹 70주년을 거치며 양국 관계가 지역․글로벌 도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글로벌 포괄 전략동맹’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하고, 앞으로도 한미동맹이 미 의회의 초당적 지지 하에 외연과 깊이를 지속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의원들이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하였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윤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