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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카문화예술원(KCCNAC), 뮤지컬 ‘조선에 등불을 밝혀라’ 공연기획

캐나다 토론토 한카문화예술원(KCCNAC) 캐나다 선교사들의 헌신을 기리는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조선에 등불을 밝혀라’를 올해 여름 공연한다는 계획으로 준비 중에 있다.

한카문화예술원(KCCNAC)은 2001년 토론토에서 설립된 독도사랑협의회의 전신으로 문학, 예술, 음악 및 고지도 전시등을 통해 캐나다와 미국, 그리고 한국에서 “독도는 한국땅”, “동해복원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2023년 한카문화예술원(KCCNAC)으로 명칭을 변경한 독도사랑협의회 회원들은 시인, 작가, 학자, 예술가, 무용가등의 다양한 전문분야의 예술계 및 교육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문화예술을 캐나다에 더욱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비영리 문화예술 기관으로 등록하였다.

이사회는 박정순 대표, 수석부회장 장주희, 최부열, 고문으로 박옥경, 조주연, 사무총장으로 마이클 신으로 구성되어 활동 중이다. 이사장직은 현재 공석이며 향후 추대할 계획으로 있다.

이 공연은 열악한 조선에 와서 너무나 큰일을 해 놓고 떠난 캐나다 선교사들이 미국, 영국선교사들과의 차이점을 상상력과 역사적 사실에 근거하였으며 대본은 강홍기, 박정순, 남택성, 이희숙, 오정방 등이 썼다.

한국에서 잘 알려져 있는 스튜디오 반, 예토, 한마음, 뮤지컬로 유명한 작가 차경찬등과 함께 하여 작품의 예술성을 높이는데 그 목적을 둔다. 역사적 이야기일 뿐만 아니라 캐나다와 한국 사이의 지속적인 유대 관계를 강화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 수익금은 모두 캐나다 선교사들을 기리는 일에 사용될 계획이다.

앞으로 한카문화예술원은 제 2의 작품, ‘작은 거인의 고독’등을 기획하고 있으며 음악, 합창, 무용 재능을 기부하고 싶은 분들은 [email protected] 으로 문의하면 된다.

Korean-Canadian Cultural and Arts Center (KCCNAC)
Email: [email protected]/647-997-9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