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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성삼위 하나님의 진실한 바램을 기억하자”… 목회연구원, 신년하례

올해로 39년째를 맞이한 워싱턴목회연구원이 2024년 첫 모임으로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지난 7일, 2024년 첫 주일 예배 후 한인예루살렘 침례교회(문정주 목사 담임)에서 있은 신년하례 예배는 이정범 목사의 인도, 김찬영 목사의 기도, 임종길 목사의 축도의 순으로 진행됐고 신임 원장으로 2024년도를 섬기게 된 문정주 목사가 베드로전서 4장 7-11절의 말씀을 가지고, “새해의 바램”이라고 하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문목사는 “모든 교회, 모든 목사가 바라는 새해의 바램을 선포하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성삼위 하나님의 진실한 바램을 기억하자”는 귀한 말씀으로 본문에 6가지의 주제가 있으나, 그 가운데, 단 한 가지 “무엇보다 열심으로 서로 사랑하자”는 말씀으로 은혜의 말씀을 선포했다.

25명의 회원 중 21명이 참석했고, 특별히, 일년에 한 번 사모님들과의 함께하는 시간이었기에, 10분의 사모님들께서 참석하여 모임을 빛내어 주셨다.

은혜로운 예배를 마친 후, 임시 총회로 회칙 변경과 일년 분과별 모임에 대한 변경논의를 한 후, 김성도 목사의 축복기도로 한인예루살렘 침례교회 성도님들께서 정성껏 마련하여 주신 삼계탕으로 맛있고 귀한 저녁으로 귀한 만찬과 교제의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 4부에는 모든 회원과 사모님들과 함께 윷놀이를 통해 서로서로의 화목을 나눴다. 2024년 한 해 동안 모든 몸과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하여 살겠다고 통성기도 한 뒤, 이석해 목사님의 마무리 기도로 신년하례회를 마쳤다.

문의 원장 문정주 목사 (703-220-9022) / 총무 이정범 목사(703-309-3315)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