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대 서부플로리다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오마영)는 서부플로리다한인회 차기 한인회장으로 단독 입후보한 신광수 현회장을 차기 회장 당선자로 공고한다고 밝혔다.
서부플로리다한인회 선관위(위원장 -오마영, 간사- 한재덕, 위원 -이경숙, 이미셀, 홍상진)에서는 지난 10월 11일에서 11월 5일까지 제32대 회장선출을 위한 입후보자 등록을 위한 공고를 지역 신문에 했으나 신광수 현회장이 단독으로 출마했다.
선관위에서 신광수 후보자의 등록한 서류를 검사한 결과 아무런 하자가 없고, 지난 2년 6개월동안 플로리다주에서 가장 활동적인 한인회로 손꼽혀 주변의 칭송과 탬파 동포들의 칭찬이 자자하여 타인의 모범이 되므로 차기 회장으로 확정하고, 내년 구정 주말인 2024년 2월 11일 오후 3시에 탬파 한인회관에서 총회 및 구정잔치에서 인준을 받기로 결정했다.
신광수 회장은 총회에서 차기회장으로 동포들의 인준을 받으면 별도로 취임식을 하지 않고, 구정잔치에서 동포들과 함께 민족 고유의 설을 즐기며, 당일 취임식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IUSKOREA.COM 오마영 기자(플로리다 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