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미여성회총연합회 동부지회 (지회장 미자 퍼킨스)에서는 11일 알렉산드리아에 위치한 일레놀 케네디 홈리스 쉘터를 방문하고 이불과 양말 겨울옷, 모자, 라면등 추운겨울에 한미여성들의 따스한 마음을 전달했다.
엘레놀 케네디 쉘터는 남,여 45명이 거주하고있으며 그외 거주하지 않아도 식사때마다 방문하는 사람들과 샤워도 하고 필요한 물건을 가져가는 홈리스들이 약 80명정도 된다고한다.
미자 퍼킨스 동부지회장은 “홈리스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싶어 10년동안 쉘터를 방문하고있다며 올때마다 가슴이 아프지만 조금이라도 우리의 따스한 마음을 전해주고싶다”며 좀더 많은 사람들이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했다.
박영주 이사는 “날씨는 춥지만 봉사할수있어 기뻤고 보람된날이었다”며 앞으로도 봉사를 계속해서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쉘터는 속옷이나 양말등을 항상 필요로 하고있고, 예전에는 헌옷도 받았으나 현재는 새옷만 받고있다.
홈리스쉘터 물품기부에 관심있는분들은 [email protected] 연락하면된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윤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