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미한국학교 워싱턴지역협의회(이사장 이청영, 회장 정광미) 는 12월 9일 제35회 교사의 밤을 열고 올해 수고한 교사들을 격려하고 우수 교사들을 시상했다. 올해 최우수 교사상에는 임수진(빌립보 한국학교), 남궁 신(벧엘 한국학교) 교사가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NAKS 교사상에는 직지 교육 우수체험 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에 이다복 (중앙한국학교)장려상에 송민선(워싱턴통합MD) 한국어학습활동수업경시대회에서 우수상에 이은경(헬로쉽한국학교)교사가 받았고, 한연성 준비위원장과 김선화 전회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류응렬 중앙장로교회 담임목사는 “하나님께서 마음에 직접 함께 찾아오셔서 기쁨넘치는 이밤이 되게해달라”고 기도했고, 정광미 회장은”21세기 대한민국을 지키기위한 독립투사요, 선교사라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시했다.
이청영 이사장은”자녀들의 인격형성을 위한 인성교육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때라며 홍익인간의 정신을 글로벌 인성교육에 적용하여 실행해 나가자”고 전했다
강병구 교육관은 “선생님들께서 보여주시는 헌신과 식지않은열정, 풍부한 전문성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격려했다.

5년 이상 근속한 교사 26명에게 장기근속상을 수여했다.
근속상에는 메릴랜드의 조민영(가든), 윤지현(베다니), 이은실(베데스타), 채수정(베데스다 연합), 이지은(베데스다 연합), 강지선(벧엘), 나민영(벧엘), 최수연(벧엘), 주성미(빌립보), 한자연(성김안드레아), 김경미(엘리콧시티), 강경하(예사랑), 한대건(워싱턴통합MD), 공수정(종이마을), 이연숙(헬로쉽), 버지니아의 이태우(꿈사랑), 이민이(메시아), 최지선(메시아), 김복화(맥클린), 황순복(열린문), 안사비나(영생), 김보형(워싱턴통합VA), 임선효(워싱턴통합VA), 이채화(제일), 정미선(중앙), 하소영(중앙) 교사가 수상되었다.
300여명의 교사들과 내빈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총 3부로 구성되어 1부 개회식, 2부 만찬, 3부 축하공연, 탤렌트쇼, 레크레이션, 경품추천으로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경품 추첨으로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교사의 밤”은 교육의 새로운 동향과 열정을 공유하고 교사들 간의 교류를 도모하는 자리로 한국어 배움의 열기를 이어나갈수있도록 수고한 교사들을 칭찬하고 격려하는 시간이었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윤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