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통일교육위원 워싱턴협의회 (회장 스티브리)는 12월 6일 통일교육위원들과 대한민국 대사관의 백대현 통일관 그리고 강호성 재외선거관이 함께한 자리에서 한해를 뒤돌아보며, 새해의 계획을 나누는 오찬과 함께 종무식을 했다.
인사로 시작한 백대현통일관은 먼저 조국의 평화통일을 위하여 여러 일들을 해온 워싱턴협의회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대한민국이 지금의 불안한 분단현실에서 한단계 더욱 세계의 중심이 되어가기 위해서는 자유 평화 통일에 대한 재외동포들과 차세대에 대한 교육의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새해에는 통일교육위원들과 함께 여러의미있는 일들을 함께 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리고, 미국 동포 단체들의 통일연수 프로그램을 통일교육위원회를 통해 한국의 국립통일교육원에 신청할수 있는 기획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리며, 더욱 많은 재외동포들이 더욱 한반도의 자유통일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함께 해줄수 있기를 바라며, 이를 위하여 동포들과 차세대들에 대한 통일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각 통일교육위원들은 자신들의 경력을 바탕으로 워싱턴지역에서 평화통일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알릴수 있는 생각과 함께 새해에 대한 계획을 나누었다.
라우든카운티의 군수를 지내고 현재 Committee for Dulles 의 체어맨을 맡고 있는 스캇 요크 통일교육위원은 덜레스 공항에 아시안 매장이 들어오는것은 상당히 고무적이며, 한반도가 자유평화통일이 되면 대한민국은 강한힘을 갖게 될것이며 세계평화에 많은 영향을 미칠것이라고 전했다.
스티브리 회장은 새해에 워싱턴 동포들과 지역사회의 지도층, 그리고 차세대를 위한 통일교육 포럼을 서울대 교수진과 함께 하는 새해계획을 제시하며, 세계정치의 중심인 워싱턴에서의 통일교육위원들의 역활에 대해 강조했다.
국립통일교육위원들은 10월 25일 있었던 이화여대 박원균 북한학과 교수의 북핵문제에 대한 강의, 11월 15일 이신화 북한인권대사의 북한인권과 국제협력에 대한 강의에 이어, 오늘 12월 7일 있을 류우익 전통일부 장관의 자유통일의 당위성 – 왜 자유통일인가, 왜 통일해야하는가에 대한 온라인 강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하이유에스코리아 편집국